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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1 10:43
일본내 혐한이 대해...
 글쓴이 : 밍구
조회 : 3,802  

기자님들의 일본 댓글들 번역하신거 감사하게 잘 보구 회원님들의 의견 도 잘 보구 있습니다.
근데 현재 일본의 대다수가 우익이다 라는 생각이 미친생각이다 라고 하시는 분 도 있더군요..

저는 현재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고, 일본어도 공부중에 있는 학생으로서
정말 그런주장이 미친생각인가에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물론 저는 친일이 아니라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을 사랑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저에게는 일본인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독학할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대만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일본인으로서 한국 자체에 그리 큰 관심이 없더군요.

저하고 독도나 뭔 사건 있을때 그리고 세월호 사건있을때 그사건에 대해 이야기 할 정도의 사이입니다.

제가 어느날 네이버에서 일본인의 혐한이 70%다 라는 글을 보고, 그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야 일본에서 혐한이 70%이상 이라는데 심한거 아니야?"

그랬더니 그친구가

ㅋ을 연발하더니(일본이니까 w)

"70%이상이 무관심이겠지"

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그리고 혐한인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티비틀면 한국 이야기만 나왔다고, 또 정작 한국은 반일국가인데 왜 그렇게 한국 방송만 해댈 필요가 있냐' 라는 생각을 혐한인들이 한다고도 하더군요

그리고 아베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일본사람도 아베가 좋아서 뽑는게 아니라고 자기도 아베 싫어한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이래 저래 생각해 달라 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내 일본인 친구는 이렇게 말하더라  라는 글입니다.


덧붙여서 일본어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한국어가 얼마나 대단한 언어인지 알게 되는...1人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김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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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e 14-12-01 10:47
   
일단 무관심이 혐한보다 더 안좋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밥주세요 14-12-01 10:59
   
뭔소리인지..일본같은 경우 무관심이 낫지요 얘네는 그냥 욕하는 게 아니고 날조를 함
     
관성의법칙 14-12-01 11:48
   
님의 말이 개소리라는걸 알려드립니다.
     
술담배여자 14-12-01 12:24
   
좋아의반대는 싫어가아니라 무관심이라는데서 착안하신거같은데
국가간에는.....연인관계도아니고 무관심한게 더낫습니다
알라릭 14-12-01 10:51
   
글쓴이에게 진심(속마음)을 말할까요?

자민당을 지지하는 일본인이 다수라는 사실이 일본인의 속내를 방증하는 것이죠.
vvv2013vvv 14-12-01 11:00
   
겉으론 아베가 싫다 말하면서 마음속으로 응원중일겁니다.
밥주세요 14-12-01 11:00
   
70%가 무관심이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그녀석도 협한 비스무리한 녀석 같은데요 협한을 무관심이라고 표현하나? 님 뒤통수 항상 조심하세요
초승달 14-12-01 11:10
   
일본인들은 왠만큼 친해도 절때 본심을 드러내지 않아요. 그걸 곧이곧대로 믿으먼 안될듯한데ㅋㅋ 님앞에서 그렇게 말하고 뒤에서는 뭐라고할지 모르죠. 직접 대면하고 물어보면 상냥한척하면서 백이면 백 다 그렇게 말할겁니다. 하지만 지지하는 수치나 여론조사등을보면 속내를 알 수 있죠. 한국이랑 똑같이 생각하고 괜히 그런거 물어보지마세요;;;;
하늘꽃초롱 14-12-01 11:12
   
국가대표 축구선수 누가뽑죠????? 감독이 뽑아요. 그럼 그 감독은 분명 자기에게 맞는 선수들을 뽑습니다.
그런 그 선수들이 잘못하면  선수들에게만 책임을 물려야 하는 걸까요?????
선수를 뽑은 감독도 책임을 물려야 하는거여요.
쪽바리정부나 그 정부보다  그 정부를 뽑은 쪽바리들이나 똑같은 넘들 입니다.
sky하늘 14-12-01 11:14
   
일본인종특이 속마음을 표현안하죠.애들 진짜 갑갑한 민족이죠.첨엔 그게 남을 배려하는거구나 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아니라는걸 느낄듯.
일본의 모든 매체가 한국을 까고 왜곡하고 헐뜯기에 혈안이고 그게 벌써 몇년쨰 지속중이라면 아무리 무관심하더라도 저절로 머리속에 험한인이 되죠.일본정부 우익단체 신문 방송 잡지 책등 모두가 험한으로 일본국민를 세뇌하는데 거기서 자유로울 인간들 극소수겠죠.
꾸암 14-12-01 11:15
   
??나만 이렇게 읽히는지 본문글에..

정말 그런주장(우익)이 미친생각(우익아니다)인가에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게시자생각(곧 우익이다.)
이하본문글요지는 상반되게 (객관,주관떠나서 중요한건 이게아니므로) 일본인생각반영...
     
하늘꽃초롱 14-12-01 11:16
   
그리고 이 댓글들은 쪽바리 싸이트에 올라가게 되는데...........
드라이브1 14-12-01 11:35
   
일본난쟁이들 아베는 싫은데 자민당은 좋아한다고 얼마전 뉴스나와는데 무슨 개소리인지
돈까를로 14-12-01 11:36
   
일본인은 부부사이에도 뒤통수 칩니다 ... 서로 속마음을 모르는거죠....무서운 개인주의...
승유김 14-12-01 11:39
   
네. 소설 잘 읽었어요. 그리고 애써 무관심인척 어필하지마요. 솔직히 한국이 일본에 무관심했지, 일본은 한류다 삼성 역사 등등 한국바라기였지요. 혐한자체가 열등감이고 혐한 욕하는 일본인도 주위눈치보며 무관심한척 연기하는 열등감 덩어리들이지요. 한국에서 일본어는 속어, 은어로 취급하여 개그소재로 쓰이거나 무식하고 야만적이며 삼류양아치가 쓰는 언어로 뿌리깊게 박혀있어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사실은 사실, 변하지 않습니다. 일본은 그런 존재이죠. 뭐 관심가질때도 있지만 그때뿐! 아셨나요?^^
두무지 14-12-01 11:45
   
한국사람도 잘 모르는 자잘한 한국의 뉴스가 야후재팬 메인에 오르는게 일본입니다. 맨날 스토킹하고 깔거리 찾으면서 물어보면 무관심하다고 답 하는게 그들의 메뉴얼이라고 보면 됩니다.
ㅁㄴㄴㅁㄴ 14-12-01 11:48
   
네네네네네 결국 님 주장은 우익,정부 같은 소수가 나쁘지
일반국민은 착하군요??
관성의법칙 14-12-01 11:50
   
아베가 좋아서 뽑는게 아니라 아베노믹스때문에 뽑은거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참 많음..

우익발언들때문에 특히나 한국인 앞에서는 그렇게 말 못하겠죠..

근데 현실은 뭔지 아십니까?

얼마전 뉴스 기사에 " 아베노믹스는 믿지 않지만 자민당 지지"  뭔 뜻이겠습니까?

우익발언들에 별 거부감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일본친구가 "70%"가 관심없는 거겠지.. 라고 말하는건 전형적인 한국에 관심없는 척하는거같은데

현실은 야후재팬 뉴스 검색 상위권이 혐한관련도배...관심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음..
가왕이승철 14-12-01 11:59
   
그걸 믿나요 아직도 일본이 어떤 나란지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답답합니다. 과거에도 왜구들 해안가에 풀어서 약탈시켜놓고 모르는척 했던게 일본 봉건영주 새키들입니다. 일본종특이 타인들에게 배후에서 조종해놓고 정작 지들은 모르는척 하는겁니다. 그때 그 왜구새키들이 지금의 혐한놈들이고 그 봉건영주가 일본정부입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그에 암묵적으로 지지해주는거구요.
메이린 14-12-01 12:04
   
일본 유학 선배로서 말해드리자면 그냥 커리어 쌓으려고 가는 거면 미-영-프-독 가고, 일본에 부모님이 계신다 or 일본이 너무너무 좋아서 못가면 죽을 거 같다 일본에서 꼭 살거다. 그러면 그냥 가도 됨. 아니면 공부 깨나 해서 문과 기준 초일류대 국립 도쿄 문계 1류~3류 쿄토 법경상학 히토츠바시 법경상... 사립에서는 게이오 법경 와세다 법,정경  << 이정도 재수 이내에 100% 갈 수 있다! 싶으면 가셈. 아님 비추. 왜냐면 코스트 퍼포먼스가 병.신이라서임. 학비 생활비 생각해보면 걍 한국 중위권 대학 가는 게 일본 어정쩡한 중상위권 대학 나와서 할 수 있는 일보다 훨씬 많음. 그게 더 쉽기도 하고.. 암튼 이번 4월에 3학년 되서 미타 캠퍼스 가느라 잠깐 도쿄 갔었는데, 시나가와 역에서 역무원한테 학생증 보여주고 대학 위치 물어보니까 얼굴색 싹 바꾸고 존.나 개친절하게 길 안내 다해줬음. 그 전에 여행갔을 때 여권 보여주고 물어보니까 대충 반말로 때우던 것과는 사뭇 달랐음. 일본에서 대접 받으려면 재력이든 학력이든 힘이 있어야함.
     
밍구 14-12-01 12:35
   
헛 감사합니다!

제도 지금 교토/히토츠바시/오사카
이 3개 생각하구 있어요 사립은 비싸고 해서..

오사카는 언급이 안되어있는데
오사카는 별로 인가요??

결국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군요 ㅎㅎ

하지만 한국에서도 대접받을려면 힘이 있어야 겠죠...ㅠ

그리구 제가 일본을 가려구 하는것은
호주에서 이미 서양문화를 체험하고 왔기에
이번에 동양쪽으로 가보려구 하는겁니다 ㅎㅎ
          
메이린 14-12-01 13:24
   
오사카도 경제나 대부분 문과계열은 도쿄대 2~3류, 쿄토 히토츠바시 게이오급이죠. 다만, 관서는 쿄토대가 1인자니, 2인자의 그늘에 있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편차치나 교수 강의 실력, 학벌 위력 등등 따지면, 문계 기준 도쿄문계 1류 지원자 빼고, 국립 4강 사립 2강은 거의 동레벨임.
               
밍구 14-12-01 13:28
   
음...?ㅋㅋ

국립 4강 사립 2강은 무엇인가요??ㅠ
                    
메이린 14-12-01 13:34
   
<문과 기준>       
/국립/              /사립/
도쿄                게이오
쿄토                와세다
오사카
히토츠바시
                    
메이린 14-12-01 13:35
   
이과 기준으로 치면 의대 제외, 국립 제국대 >>> 사립대
                         
밍구 14-12-01 15:12
   
그렇군요...
국립 4강 사립2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더욱 열심히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kyung0000 14-12-01 12:10
   
일본에 사는 형님과 좀전에 통화하다가 일본내 험한기류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도대체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못살던 우리가 자기들을 모방해서 발전한게 너무 배아프다네요.  한마디로 질투심이래요.  주간 잡지 표지에도 험한 기사가 나와야 잘 팔린답니다.  그래서 정작 모방은 그들이 하지않냐고 남의 나라 문회 베껴서 잘난척하던거 요즈음 들통나니까 열받아 그런거 아니냐고 반문하니까, 역사 자체를 왜곡해버려서 국민들은 실체를 잘 모른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나라를 욕하고 비웃도록 부추기는거죠.  우리나라도 정부차원에서 대처를 해야할거 같은데요.
kyung0000 14-12-01 12:20
   
이런 사이트도 번역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댓글이라도 제대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저들이 뭘 잘못했는지, 뭘 잘못하고 있는건지,  예를 들면 역사에 대해 잘못된 글이나, 부풀리고 확대해석해서 일반화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분명 우리에게 열등감을 심어주고 세뇌하기위한 전략이죠.  이런 글들에 말려들지말고 제대로 반박해줘서 다시는 그런 종류의 망상 글이 올라오지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쿨한거 저들한테는 안먹혀요.
kyung0000 14-12-01 12:51
   
직장때문에 할수없이 있어야 한다면 모르지만 왠만하면 일본은...글쎄요? 한국이들 싫어하고 방사능도 심각한거 같은데요. 요즈음 젊은이들 일본에 대한 매력 비젼도 점점 사그러지던데...
엘제 14-12-01 12:53
   
한국이 반일국가라는것 자체가 벌써 혐한논조예요.
기본적으로 일본인을 싫어하지도 않지요. 오히려 좋아하고 일본문화도 존중하고 상품도 잘 쓰고 여행도 자주 다니죠.
일본을 본받자는 말도 많이 하고,
일본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자기돈까지 쓰면서 도와주기까지 하고...

요즘 갑자기 일본의 극우가 부각되고 혐한감정이 거세져서 그에대한 반감이 일어나지,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일본인은 선량하다는게 한국인들 대부분의 생각이었어요.

애초에 특정국가를 혐한다는 감정 자체가 한국에는 낯선 일이라..
whsskWkdsk 14-12-01 13:07
   
이야 일본인들은 대단하군요
혐한30프로가지고 3년간400회에 혐한데모
야후신문 80프로한국기사
한국관련개소리 베스트셀러

혐한30프로가 일본을지배하네
역시일본인이란 입만열면 구라가 ㅋㅋㅋㅋㅋㅋ
꾸엑 14-12-01 13:49
   
일본인터넷은 맨날 한국한국 집착하던데 걔네쫌 처리해줬으면 좋겠네
KNVB 14-12-01 14:27
   
2차대전 중 일본이 미국을 얕보며 폄하하는 보도 많이 했었죠. 그런데, 2차대전에서 미국에 완패하고 나자, 태도를 싹 바꿨죠. 일본은 칼로 지배하는 사무라이 지배 역사전통이 있어서, 힘이 있는자에게 철저히 복종하는 패권주의입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힘=돈이죠. 그래서 일본인들이 과거 돈벌이에 집착했던 겁니다. 여기서 한국도 최근에는 그런 식이지 않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부터 철저히 힘을 가진자가 마음대로 휘두르고, 약자는 강자의 비위를 맞춰서 살아남는 구조라서, 그것이 더욱 철저할 뿐이죠. 일본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일본은 근대화를 서양을 베끼면서 이룩했죠. 그래서, 서구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에 대해서는 철저히 자신들보다 윗전이라 생각하고, 나머지 세계 국가들은 자신들보다 레벨이 떨어진다고 속으로는 아래로 보는 시선입니다. 즉, 유럽, 북미에 대해서는 부러워하는 하이레벨의 국가로 우러러보다보니, 그들에게 누구보다는 그래도 일본이 낫다. 이런식의 위안감을 주는 존재를 필요로 하는 겁니다. 그 대상이 한국인거죠. 일본 사회는 매우 팍팍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듯이, 부부간, 가족간조차 뒤통수치는 곳이죠. 그렇지만, 나 자신은 일본인이고, (비록 일본 사회에서는 별 대접받지 못하는 평범이하의 존재이지만) 한국이라는 존재를 일본보다 열등한 그 무엇이라는 고정관념을 확고히 해서, "그래, 우리 일본보다 못한 존재가 있다. 우리는 걔들보다는 낫지." 이런 식의 최면을 스스로 걸고 싶은 겁니다. 응? 한국보다 못사는 다른 나라들 세계에 많을텐데, 하필 왜 한국? 그들로서는 아프리카 빈민국 누군가 보다 낫다 이러는 건 영 재미없으니까요.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만들어 괴롭힘에 동참함으로써 나만은 안전할 것이다라는 이지메 문화. 그렇습니다. 애초애 일본은 유교 문화와는 거리가 멀죠. 누가 옳고 그르다 등의 명분을 따지기에는 너무 사치스러울 정도로, 일본 무사 중세시대부터, 누가 죽느냐, 사느냐의 당면의 문제가 더 절박한 사회였습니다. 오히려 비겁한 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양심에 찔리지 않고 남을 태연히 밟을 수 있는 자들이 더 잘 살아남았겠죠. 그런 승리자들이 힘을 갖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리는 모습을 보며 일본인들은 누가 옳고 그르냐의 정의를 따지기보다, 현실적으로 힘이 있으면 그 힘을 토대로 사실도 유리하게 바꿔버릴수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거죠. 일본의 입장에서 한국은 약자입니다. 일본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강자에게는(과거로 말하면 생사여탈권을 지닌 무사 계급) 철저히 복종하고 아양을 떨지만, 약자에게는 180도 반대로 냉혹하고 잔인합니다. 왜냐구요? 약자를 밟을 수 있는 지금 철저히 밟아놓지 않으면, 향후 약자가 힘을 키워 자신보다 더 강해지면 자신이 위험해지니까요. 결국 해결책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부유해지고 강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처음에는 자기보다 강해지는 존재를 거부하고 저항하지만, 그것이 압도적인 격차에 이르러서, 그것에 저항해봤자 자신들만 피해를 입고, 상대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밖에 안된다고 느끼면 그 순간 저항을 포기합니다. 그리고는 그동안의 태도를 싹 바꿔서 상대를 찬양하기 시작하죠. 만약 위안부의 존재가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였다면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벌써 사과했을 겁니다.
옵하거기헉 14-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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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밍구의 자기고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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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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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약을 파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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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0000 14-12-01 16:04
   
일본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는 됩니다. 제 경우도 보면 일이 잘 안풀리고 앞이 안보이고 답답할때, 나보다 못한 사람 생각하며 그래 쟤보다는 낫지 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 열거하면서요.  이게 사람의 심리인건 맞습니다.  일본이 한국의 안좋은 뉴스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면서, '우리가 지진이 아무리 많이 나고 방사능의 공포가 있다 한들, 쟤들 나라보다 안전하고 행복하다'라는걸 주입시키는겁니다.
그런 주장에 설득력을 갖기위해 우리의 안좋은 면을 계속해서 과장되게 부각시켜야만 하는거죠. 
그만큼 그들의 내면이 불안하고 불안정하다는겁니다.  제 체험상 그래요. 
아무리 그래도 하루가 멀다하고 지진나고, 태풍많고 방사능 오염되고 쓰나미오는 나라만 못할까 ㅋ ㅋ ㅋ
강철의거인 14-12-01 16:26
   
그렇지
난징에서 학살을 한것도 소수의 군인이고
관동에서 학살을 한것도 소수의 군,경,일반인들이고
큰전쟁을 일으켜서 세계를 괴롭힌 것도 아주 소수의 일본인들이지...
나머지는 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들이지....ㅋㅋㅋ

머리는 뭐하러 달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강허세 14-12-01 16:32
   
친구에게 대놓고 너싫어한다 할순없죠.. 여러분들 중국친구가 생겼는데 "한국사람들 중국 싫어해?"라고 물었을때 솔직하게 그대로 말해줄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민성 14-12-01 17:13
   
제친구들(4명정도) 도 일본서 일하고있고(아이티계열) 저도 학생때는 얹혀서 몇달산적도 있지만...
무관심이 맞아요. 거진 90프로 이상이 무관심.(혐한이라 의견내도 나는 롯데가 싫어정도)
독도문제도  우리정도가아니고 그저 이슈에 불과...
한국? 조그마한 이웃나라? 정도.
인터넷에서나 한국 하면 개거품 틀까 현실은 그닥...
민성 14-12-01 17:22
   
근데 문제는 자꾸 이슈화 언론화해서 증오의 대상을 의도적으로 한국화하는 정치가 문제...
헛소리도 자꾸듣다보면 세뇌되는데...앞으로가 좀 걱정되기는함
황다도 14-12-02 01:33
   
우리 정치가 북한을 이용하듯이 국내의 불만을 때로는 외국으로 돌려야 하는데, 주적인 중국을 가지고 하기에는 일본이나 대만이나 버거우니 혐한 정서를 만들어서 정치에 이용하는 측면이 있죠.
따라서 구조적인 문제이지 밑으로부터의 여론으로 향배가 바뀌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지금 한국 국력이 애매해서 위협은 되지만 그렇게 버거운 것은 아니니 이용하기 딱 좋은 상태인거죠.
원형 14-12-03 00:38
   
주변국들 중에서 사이가 나쁘면서도 만만했으니까요.

거기다가 일제시대 그 이전에는 상국이었지요.

즉, 비천한 놈이 주인을 노예로 부리던 그런 심리도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 주인이 기지개를 켜니 보복을 당할까 두려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