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차라리 버스타고 출퇴근 하는게.. 편해서
버스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엔 항상 사람들이 많죠.... 앉을 자리가 없죠..
어떤 아주머니? 할머니?(한 60정도로 보임) 버스에 타자마자./.. 사람들을 비집고..
2칸씩 있는 뒷자리로.. 돌진 하더군요... 그런사람들이 자주 있으니.. 그런가부다...하고 있는데
자리가 나더군요 자리에 ... 그 아줌마가 앉습니다..
그러더니.. 가방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냅니다..
똭~ 금란교회 어쩌고 써 있더라구요.... 그걸 들고
자신의 앞 뒤 옆 대각선... 사람들을 손가락으로 쿡쿡.. 찌릅니다.. 아무말 없이..
사람들이 당연히 쳐다보겠죠... 그러면 말 없이... 전단지 같은걸 줍니다..
그러던중.. 사람들이 많이 내리더군요 자리가 곳곳에 비었습니다.. 저도 앉았죠..
그 아줌마가 앉은 자리에서 앞으로 이동합니다... 자리에 앉더니..
또 앞뒤옆 대각선 쿡쿡~ 찌르기... ㅋㅋㅋㅋㅋ 사람들 반응 웃깁니다..
예수님 믿습니다... 저 성당다녀요... 대답없는 사람..... 종이 받는 사람...
다 찌르닌깐 다시 일어서서 1인용 자리로 이동합니다....(중간정도)
사람들이 타면... 그냥 손가락으로 찌릅니다... 쳐다보면... 전단지 줍니다..
전단지 받아서 보는 사람에겐... 인사도 하면서 말도겁니다...
제가 내릴 정류장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정말 이런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와~~~ 무섭다..
참고로 저도 찔렸습니다..
전 어떻게 했냐구요? 핸드폰 보면서 안찔린척 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