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회가 6천년에 맞추느라 무던히도 노력했고 아직도 우주의나이를 줄여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나이가 140억년,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고 현생인류(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출현이 4만년전이라고 하기에는 하나님의 전지전능이 훼손당하고 진화를 위한 기간으로 충분해 보이니 문제가 되갰지요. 어떻게든 시간을 줄여서 진화가 발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해야 되기 때문에 창조과학회는 6천년에서 조금 양보 1만년, 조금 더 양보 2만년, 조금 더 양보 3만년......
창세기 1장을 보면 4일째에서야 태양과 달을 만듭니다.
현재의 날짜 계산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이전부터 카운트된 천지창조의 하루는 태양을 기준으로 한 날짜계산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창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2)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신4:19, 시74:16
(창 1: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이 부분도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면 이야기가 엄청 많이 나오는 부분이지만, 새로 개정된 종교 관련 공지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목사님계 여쭤봤는데, 제가 알기로, 인류 역사 6천년이라는 것은 인간이 신앙을 가지게 된 첫 시기가 약 6000년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교 역사 6000년이라는 것이죠.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듯이, 비록 타락하기는 했지만, 신앙의 조상이 아담과 하와인 셈입니다. 성경은 아담과 하와 부터 하나님을 믿은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이고요.
인류의 첫 출현이, 아담과 하와 두 사람만 있었다고 하는 것이 말이 안 되는게, 성경에 아담의 자식 카인이 동생 아벨을 순간적으로 죽였는데, 카인이 여러 나라를 떠돌면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벌을 받을까봐 두려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세상을 떠돌며 다니는 신세가 되어, 만나는 자마다 저를 죽이려 할 것입니다”(창 4,14). 원래 부터 아담과 하와 외에 다른 사람들도 존재했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