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자의 갈기털은 토끼도 갖고 논다"하였습니다
수평적 탈 권위는 권위를 필요로하지않는 직업에나 어울릴뿐
국가의 지도자는 권위가 있어야 명 이 살고 권력 power 있어야 권위가 조롱을 당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힘없는 권위는 무능한 가장에 가까우며
훗날 자식한테 뚜들겨 맞게되 있는것입니다 .
힘없는 권위...
권위는 힘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 반대는 가능할 지 몰라도...
젊은 날 잘못하고도 늙어서까지 버릇 못고쳤는데
자식한테 두들겨 맞지 않는 건 아직 힘이 남았거나
과거 힘에 눌렷던 트라우마로 자식 놈이 반항 못하는 경우겠죠. 아님 자식이 포기했거나...
토끼 같은 지능 떨어지는 미물이 죽은 사자, 그것도 떨어진 갈기털을 무서워 하지 않는 것은 구분할 방법도 없는 미물의 수준 문제구요.
저런 일 벌어지는 게 본문처럼 그런 원인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해외 젊은 기업들에서 보면 수평적인 관계에서도 그 분야에 실력있는 팀원의 권위는 팀 내에서도 다 인정한다는 것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학술계에서도 마찬가지고...
수직적 관계에서만 권위를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님이 그런 세상을 살고 거기에 익숙해져서가 아닐런지...
선거에 이기기 위해 기업들에 자금을 빌리고
당선된 후 대가를 치루기 위해 부정을 저지르고
다시 그 부정을 입막음 하기위해 끝없는 부패를 저지른 끝에 나오는 힘
이런 힘에서 나오는 권위를 유능이라 할까요?
타협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 지키고자 했던 철학이 무능이라면 세상은 님들 말대로 말세로군요
그러네요. 님 말대로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각을 잘못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인간 안된 새끼들은 다 조져버렸어야 했는데, 그런 인간 같지도 않은 새끼들까지 눈높이 맞춰주고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는 바람에 미친 새끼들이 아예 얕잡아 보게 된 것 같아요.
챙겨주면 그만큼 고마워하고 잘 해야 되는 게 인지상정인데, 역시 인간이 덜된 새끼들 답게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걸 볼 때 마다 님 말대로 차라리 개박살을 내는 게 좋았을 텐데, 잘못 하셨어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님 말대로 걔새끼들을 인간으로 대우해주는 바람에 결국 뚜들겨 맞게 된 거니까요.
노대통령이 집권여당 당 총재 자리를 내려놓고 대통령도 평당원의 권리만 갖겠다고 한 후
여 야 모두에게 공격당했었죠
국정 운영에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면서 여러 개혁 정책이 중도에서 멈추게 되었죠
그런 지난날이 있었기에
지금 박대통령이 여당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답답하면서도 납득이 되는 상황이구요
굴러다니는게 웹디자이너고 박봉에 직업생명도 짧지만 그 당시 몸담을 때 느낀게 뭐냐면
다른 어떤 직업보다 한 번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 한다는거....
우리가 평상시 쉽게 봐왔고 써왔던 이미지나 폰트 하나하나, 법에 접촉될 수 있으니 신경을 쓰고 또 써도 클레임이 들어오는게 저 직업인데...
프로라는 사람이 제작을 하고 상사가 검토를 하는 동안 저것이 버젓이 개제되었다는건 단순히 실수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뭐 나쁜의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미지 손상이라는 결과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