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목회를 꿈꾸며 설계했던 교회의 모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기독교 반대하시는 분들께:
이정도면 개독소리 안 하고 반대도 하지 않으시겠나요?
기독교인들께:
이런 교회에 다니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1. 교회는 어떠한 교단에도 속하지 않는다.
2. 교회가 한 목사가 이끌기 힘들만큼 커지면 나누어 독립시킨다. 그리고 그 교회에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
3. 교회 건물은 없으며 모든 예배는 공원, 신도의 집이나 뒤뜰, 혹은 인터넷 방송으로 드린다.
4. 헌금또한 없으며 교인이 원하면 직접 개개인이 알아서 개개인의 이름으로 불우이웃 돕기나 구제활동에 쓴다.
5. 길거리 전도 또한 하지 않으며 모든 전도는 신도들의 일상행동으로 이웃을 감흥시켜 알아서 찾아 오게 한다.
6. 당 교회의 교인만을 위한 어떠한 해택(어린이집 등등)적 모임이나 이기적 그룹을 만들지 않는다.
7. 예배는 주일만드리며 이또한 참석은 자율적이다.
그외에 어떤 기도회나 부흥회도 없으며 단 성경공부를 위한 교육적 모임은 있을 수 있다.
8. 목사는 교인이나 교회에서 어떠한 금전적 혹은 물질적 해택을 받지 않으며
순수한 봉사직으로서 주중에는 일반인과 같은 직업을 가진다.
9. 교인은 교회에서 어떠한 영구적 직책이나 계급(장로 집사 등등)을 가질 수 없다.
10. 진정한 목사(목자)는 예수뿐임으로 목사는 선생님 혹은 그냥 성함으로 불리운다.
11. 교회는 건물이 아닌 교인들의 모임임으로 어떠한 세상적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고로 법인으로 올려서도 안되고 그렇기에 교회를 통한 어떠한 세금적 이익을 받지 않는다.
이런 말을 제가 할 때 딴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한 소리가
기독교인들은 fellowship이 필요하고 의무이기 때문에 예배당 건물이 필요하다죠.
ㅎㅎㅎ
건물이 없어 교류를 못하나요?
요즘이 핍박받아 숨어서 예배드려야 하는 때도 아니고.
알아서 다~ 교류하면 됩니다.
건물이 바로 사탄의 속삭임이고
돈이 바로 교회 타락의 시작입니다.
똥이 없으면 파리가 안 낌.
목사의 월급을 없애면 당연히 올바른 목사만 남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