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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4 18:54

[기독교 음악] Via Dolorosa - Melvin Llord

글쓴이 : 띠로리

이 역시 유명한 곡이죠 비아 돌로로사, 고난의 길.

어려서부터 들어와서 그런지, 지금은 기독교를 믿지 않지만, 노래가 좋은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게다가 오케스트라에 몸담았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이 부르는 것보다는 악기로 연주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색소폰으로 연주한 걸 가져와봤습니다. 사실 이것보다 글로리아 미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게 더 좋은데, 그건 유튜브에 없네요. 앨범도 절판된 것 같고...

능력 되시는 분은 찾아다가 들어보세요. 좋습니다.

오케스트라 이야기 했더니, '거룩한 성'도 기억이 나네요. 트럼펫을 하는 오케스트라 동기 녀석이 이 곡으로 솔로연주를 했었는데, 얼마나 음이 맑고 곱던지...

종교음악이란 게 참... 그 특유의 템포와 음연계 방식 덕분에 꽤 중독성이 있어요.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듣기엔 최고인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꿈에서 깨어난 어지러운 마음, 아무도 없는 그 길에 홀로 서서 바라봐, 마음 속 깊은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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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바리 15-07-04 19:06 갈수록 떠라이들만 늘어나니 원... 갈수록 떠라이들만 늘어나니 원...



		오른쪽위 15-07-04 19:51 이슈 게시판입니다. 이슈라는 뜻을 모르시는 듯? 잡담게시판이나 동영상게시판에 올리세요. 이슈 게시판입니다. 이슈라는 뜻을 모르시는 듯? 잡담게시판이나 동영상게시판에 올리세요.



		후니훈이 15-07-04 20:14 개독은 싫지만, 교회음악중 하나인 막스 부르흐의 콜 니드라이 함 추천드릴게요 개독은 싫지만, 교회음악중 하나인 막스 부르흐의 콜 니드라이 함 추천드릴게요



		띠로리 15-07-04 20:33 부르흐는 바이올린 콘체르토만 알았는데, 이런 곡도 있었군요. 즐감할게요~ 부르흐는 바이올린 콘체르토만 알았는데, 이런 곡도 있었군요. 즐감할게요~



		후니훈이 15-07-04 20:51 사실 바이올린 콘첼토 만큼 유명한곡이예요.. ㅎㅎ 규모가 큰 교회에 다니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듯 사실 바이올린 콘첼토 만큼 유명한곡이예요.. ㅎㅎ 규모가 큰 교회에 다니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듯



		띠로리 15-07-04 21:13 제가 다니던 교회는 변변한 오케스트라도 없던 어정쩡하게 큰 교회여서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ㅠㅠ 끽해야 부활절이나 성탄절에 데이브드 클라이즈데일의 칸타타나 헨델의 메시아 중 유명한 몇 개 정도만 성가대에서 해주던 곳이라 관현악 연주는 꿈도 못 꿨었죠.ㅋ 기껏해야 제가 주도해서 악기하는 애들 모아서 간단한 곡들 연주하고 그러던 게 전부... 콜 니드라이를 지금 듣고 있는데, 잔잔하고 유려하게 선율이 흘러가는 게 편히 듣기에 좋네요. 제가 다니던 교회는 변변한 오케스트라도 없던 어정쩡하게 큰 교회여서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ㅠㅠ 끽해야 부활절이나 성탄절에 데이브드 클라이즈데일의 칸타타나 헨델의 메시아 중 유명한 몇 개 정도만 성가대에서 해주던 곳이라 관현악 연주는 꿈도 못 꿨었죠.ㅋ 기껏해야 제가 주도해서 악기하는 애들 모아서 간단한 곡들 연주하고 그러던 게 전부... 콜 니드라이를 지금 듣고 있는데, 잔잔하고 유려하게 선율이 흘러가는 게 편히 듣기에 좋네요.



		후니훈이 15-07-04 21:44 대형교회가 아니면 다 그렇죠 뭐.. 소박하니 ㅎㅎ 대형교회가 아니면 다 그렇죠 뭐.. 소박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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