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현 정권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 명단을 만들어서

국고 지원금으로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문화 예술인들을 길들이기 한다는 것 때문에 난리 중.

이것은 순실이 - 닭 - 김기춘 - 조윤선 - 문화관광체육부 라인에서 만든 지랄 작품인데

교육계에도 이런 성격의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음.

블루리스트는

교육계 인사들 중에서 사회운동을 하거나

해당 인물 주변의 사람들 (아내 등)이 현 정권에 호의적이지 않은 경우의 인물들로

국공립 대학에서 총장 등의 인사를 실시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함.

이 블루리스트는 우병우 라인에서 만즌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실제로 경북대 총장 임명건이 문제가 되어,

소송을 제기한 경북대 교수가 블루리스트 관련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청했고

담당 재판부에서도 교육부를 향해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는데

교육부는 재판이 끝날 때까지 회의록 공개를 거부해서, 재판에서 패소했다고 함.

재판에서 패소할망정 해당 회의록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작심할 정도로

교육부 스스로도 블루리스트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는 이야기.

인용 기사 : http://v.media.daum.net/v/20170104095904477?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