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동성 결혼 까지만 허용 하고 그 이외에 자녀를 갖는다든지 하는것은 원칙적으로 금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동성애를 허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수를 위한 예외적인 '관용(똘레랑스)'적인 차원의 조치이지 그것을 일반적인걸로 까지 끌어 올리는 것은 무리수이자 그들의 욕심이 아닌가 싶네요.

동성애가 그 자체로 잘못되었다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사회의 도덕과 관습이 흔들거리는 것은 옳지 않으니까요.

고아원에서 자라는 것보다는 동성부부라도 가정에서 자라는게 아이들에게는 훨씬 나을텐데요?

ㅇㄱㄹㅇ 인간극장이나 휴먼다큐 몇번보면 알게되는게 고아원 나와서 정상적인 생활하는 사람 찾기가 어렵다는거임. 노숙자 또는 아주 잘나가면 일용직인데 그렇게 사느니 동성애 부부한테 입양이라도 받아서 배울거 다 배우고 직장 구하는게 나을듯

글쎄요. 고아원 생각은 못해봤는데... ㅋ

그럼 뭐 고아원에 있는 애들만 입양이 가능하게 한다든가 거기 까지는 논의해볼수도.......

원래 입양이라는게 고아원애들만 하는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부모가 존재한다면 입양을 할 필요가 없을듯...ㄷㄷ

오메 저 바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동성애가 자연적으로 타고 났다는 건 누가 그러던가요?
아직 과학적으로 아무것도 증명된 바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만 주장하면 그게 진실이 되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동성애를 하던 말던 거기까지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서 반대는 안합니다만, 말도 안되는 논리로 동성애를 합리화 시키며 다른 이에게 이해시키려 하지도 말고 또 다른 이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행동들을 일부러 더 하려는 모습들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는 알아서 자제를 했으면 합니다.
그런 행동들이 없던 혐오감도 생기게 만들며 늘어나던 동정론까지 사그러들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동성애자가 후천적인지 선척적인지는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죠. 이성애자 부부 밑에서 동성애자가 나오기도 하는거보면 선척적인거 같긴한데 유독 예술가 쪽에서 동성애자가 많이 나오는거보면 후천적인 영향이 있던거 같기도하고.

거꾸로 생각해 보셔야죠.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이 예술성이 큰 걸 수도 있죠.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확실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선천적이라는 증거는 매우 많으며 후천적일 확률보다 선천적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만?

적어도 선천적이라는 연구는 조작은 아니죠. 후천적이라고 주장하는 연구들과는 다르게요.

기독교 가정에 태어나 어떤 동성애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도 어린아이일 적부터 고민을 거듭하며 커밍아웃하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분명 선천적입니다. 진짜 아니였음 좋겠다 생각하고 여자친구도 사귀어 보고 괴로워 했지만 바꿀 수 없었죠. 그게 후천적이면 가능한 일이 아니죠.

후천적인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문화에 따라서 동성애자 수가 차이가 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습니까?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허용되었떤 고대 그리스시대와 우리 현 사회와 비교해보면 다르지 않을까요 그 수가?

그리고 여자 중학교 여자 고등학교 들은 '이반'이라고 해서 레즈비언들이 잘 나가는 그런 문화도 있는데요. 그런 학교들 남녀 공학화되면 이반들 없어지더라구요.

저희 누나만 해도 원래 이반 쪽이었다가 지금은 결혼했습니다만........

선천적이라면 동성애 유전자를 물려받아야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동성애 유전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므로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에 대한 과학적 증명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동성애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선천적이라는 것은 아무런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 부모 이외의 사람에게도 충분히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동성애를 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어떤 심리적 충격이나 어떤 대상을 우상처럼 바라보다 생기는 감정으로 인한 간접적 영향에 의해서도 발현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구요.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도 사이코패스가 태어나고, 다운증후군 아이가 태어나듯이 꼭 유전자가 유전될 필요는 없습니다.

수정, 착상, 혹은 태내에서 자라면서 어떠한 변이를 겪었을 수도 있지요.

님의 말이 모순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겠습니까?
증명되지 않았는데 증거는 많고 확률이 높다 이게 말이 됩니까?
증거가 있으면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은 증거가 아닌 단지 주장일 뿐이며 증명되지 않은 사실에 확률을 따지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그리고 선천적이라는 연구는 조작이 아니라면서 후천적이라고 주장하는 연구들은 조작이라는 증거는 어디 있습니까?
님이 말하는 것에는 주장은 있으되 증거나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자신의 주장이 바로 증거다라고 우기시는 분이라면 더 이상 이야기 나눌 필요조차 없는 것이겠지요.

여러 연구들을 통해 확률적으로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건 증명되었는데 아직 동성애 유전자를 발견하지 못했기에 완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한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연구결과를 들고 와보시죠.
그게 증명된 것이라면 이미 과학계에 발표가 되고 정론이 되었겠죠.
님이 말하는 것은 증명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장일뿐입니다.
주장과 증명이 끝난 과학적 법칙은 천지차이지요.
자꾸 혼용하지 마시길.

선천적이라는 연구.. 어떤 연구를 말하는지요. 가장 대표적인게 마이클베일리의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확률도 후에 표본이 잘못되었고 다시 공정하게 표본을 추출하여 실험한결과 일반적인동성애랑 확률이 같다고 나왔어요. 유전적. 선척적이다 하면 그들은 아이를 낳지못하니 유전자가 점점도태되어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유전자풀에 외부 충격이 없을경우 유전자풀은 일정하게 유지되며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선 기독교계를 제외하고는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회인식이 동성애에 안 좋긴 하지만, 법적으로도 동성애가 차별받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의 인식도 점차 수용적인 입장으로 바뀌기 때문에 동성애 자체는 이슈가 될 건덕지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동성애가 아니라 동성결혼인데, 이 부분은 아래 어떤 분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심도 깊은 논의가 있어야 하겠죠.

선천적이라고 이유를 붙이면 동성애든, 일부다처든, 일처다부든, 동물사랑이든, 바위사랑이든, 나무사랑이든, 절대자 사랑이든, 독신주의이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한 금지할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장 남자들의 병역문제, 특히 군함이나 잠수함 승무원의 경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교도소 또한 문제가 생깁니다. 동성애자란 이유로 군면제, 징역형 면제해야 되나요? 동성애자 군부대, 교도소를 세워야 하나요? 에이즈의 전파 및 이의 방지를 위한 비용은 누가 내야 하나요?
어찌되었든 여기까지는 사회적 지혜로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다음은 동성결혼인데 예전에 본 자료로는 이성결혼 지속기간 평균 20년, 동성결혼 지속기간 5년입니다. 결혼이 합법적 성생활하라고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안정적 단위 가정을 이룸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자식을 양육해서 사회가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동성결혼은 안정적이지도 않으며 자식을 생산할 수도 없고 입양하더라도 단기간에 해체되는 동성결혼 가정의 특성상 안정적 자녀양육도 되지 않습니다. 편견일지는 모르지만 70살까지 안정적으로 동성결혼을 유지한 부부가 전세계적으로 몇명이인지 알고 싶습니다.  더구나 동성애 부부가 사회에 있어 바람직한 가치관을 입양아에게 전수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최선으로 생각해도 자녀에게 동성과 이성애에 대해 중립적 가치관을 줄 정도일 것입니다.  동성결혼은 심지어는 세금, 재산등의  불법적 행위를 위해 사용될 가능성이 이성결혼보다 높습니다. 여러가지 종합할 경우 동성결혼의 합법화는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