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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0 12:44
더이상의 대북 대화는 무의미, 북한에 대한 참수작전만이 길.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1,515  

이상적인 통일은 대화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적 방향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단일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개방을 하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 독재를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핵을 개발하고 무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노리는 핵무기를 머리에 얹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하루 빨리 자유 대한을 노리는 북괴를 괴멸시켜야 합니다. 여기서 북괴란 북한의 김정은 독재 체제와 그를 옹호하는 세력을 말합니다.

1. 정밀 타격을 통한 대북 위협 제거.
 ㄱ. 한미 동맹 자산의 활용을 활용한 단기간의 군사작전.
    - 북한의 핵문제는 미국에게도 위협이므로 미국과의 동맹을 이용해 공동으로 참수작전 및 북한 주요시설 파괴작전을 실시.
    - 괌에서 발진한 B-2 전략 폭격기를 이용해 북핵시설과 장거리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
    - 동시에 한미 공군이 발진하여 서해상과 서부전선에 퍼져 있는 장사정포와 방사포 진지를 타격.
    - 공격헬기를 통해 갱도화된 해안포 등을 무력화하고 서해상의 북한 상륙 시설을 동시적으로 파괴.
    - 공군의 F-15가 주축이 되는 2진이 평안북도 이남의 북한 대공망을 무력화시킴.
    - 특전사와 육군의 특공 연대가 압록강과 두만강 하류로 강하하여 국경선을 제압.
    - 해군 특수전 여단과 특전사 정예 대대, 해병대가 평양에 상륙하여 평양을 접수.
    - 육군의 주력 기계화 사단이 일거야 휴전선을 돌파.
    - 공군은 공중 살포를 통해 전황을 전하는 '삐라'를 북한군 전방에 전하고 이를 통해 북한의 수뇌부가 숙청됐으며 경거망동 없이 현지점을 유지하면 지위를 인정하고 문책하지 않을 것임을 전달.
    - 육군의 주력 기계화 사단은 계속 진주하고 나머지 육군의 사단들이 북한 휴전선 부대들을 접수.

 ㄴ. 군사작전의 근거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 북한의 군대는 인민을 위한 군대가 아닌 '수령의 군대'임. 
    - 쿠데타를 막고자 김일성이 군대를 개인 사병화로 만듦.
    - 그래서 김정은의 명령이 없으면 북한군은 절대 움직일 수가 없음, 자칫 움직이면 쿠데타 세력으로 몰릴 수 있어 지휘관들조차 섣불리 움직이지 못 함.
    - 그리고 북한군 내에는 정치지도원이라는 것이 있는데 당의 정치적 사상을 병사들에게 교육시킨다는 직책이지만(마치 목사와같은 역할) 지휘관보다 권위가 높아 정치지도원 혹은 정치장교의 허락 없이 지휘관이 군을 지휘할 수도 없음.
    - 그리고 현재 북한군을 이루는 대부분의 장병은 90년대 이후 출생자들로 이른바 '고난의 행군'을 거친 세대들임. 이들은 국가로부터 배급을 받은 적이 없는 세대들로 대부분 장마당 등을 통해 자력 경제를 경험하고 북중 국경지대의 밀수 등으로 연명했을 뿐더러 이를 통해 한류의 문화적 영향도 크게 받은 세대들임.
    - 게다가 북한의 군대조차도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저질의 군복과 여러 피복류를 지급 받는 것은 물론이고 식량 역시 주식만(쌀과 옥수수 등) 배급 받고 나머지는 김정일의 명령에 의해 자급자족을 해야 함.
    - 그결과 전투 부대에 텃밭이나 우리를 두고 채소나 가축을 기르는 것이 대부분이고 여기에 많은 장병들이 소속되어 있음.
    - 부대 물자 등도 자급자족해야 하기 때문에 돈있고 능력있는 병졸들은 그 돈을 이용해 부대 물자를 충당하고 마음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군의 사기는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상태.
    - 김정일이 집권 말엽에 북한의 여러 재해 등을 이유로 늘 구비되어 있던 3년치의 전시 비축 물자까지 풀었고, 그 결과 북한 군대는 전쟁을 시작할 수도 지속할 수도 없는 상태임.
    - 군 간부들에 대한 공급도 없는 형편이고 실물 경제와 화폐 경제의 차이로 인해 월급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간부들 역시 먹고 살기 위해 부대 물자를 빼돌리거나 부대원들을 착취함.
    - 그래서 군대는 모양만 유지할 뿐 제대로 된 구실은 전혀 발동하지 못 하는 것이 북한임.
    - 김정은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친위대와 미사일 및 핵 무기 등의 비대칭 전력에만 열을 올리는 것임.

2. 중국의 물리적 개입은 없다.
 
 ㄱ. 중국의 개입은 불가함.
    - 우리가 북한에 진주하면 중국이 제일 반대할 것이고 30만이 넘는 북부군을 한반도에 투입하고 싶겠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
    - 우선 중국은 지금 미국과 군사적으로 힘을 겨룰 실력도 능력도 없음.
    - 그것 뿐만이 아니라 지상군만 본다면 그 전력에서 한국군에도 못 미치는 수준.
    - 그렇다고 핵을 쏠 수도 없음.
    - 장거리 미사일을 쏠 수는 있겠지만 공산오차가 커 타격보다는 폭격수준이라 심리적 타격은 줄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전략 자산 등을 제거할 수는 사실상 없음.
    - 게다가 우리나라의 방공망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은 요격 당할 것이므로 한반도 폭격도 불가능.
    - 만약 중국이 공군력을 동원하여 한반도 제공권을 노린다면 우리의 잘 구성된 방공 체계와 중국전투기보다 성능이 우수한 우리나라의 전투기들과 교전해야 함, 한마디로 승산이 없음.
    - 결과적으로 육군의 병력만 침투시킬 수 있는데 대공력이 바탕이 안 된 지상병력은 그냥 학살되는 수준이기에 중국은 군대를 한반도에 침투시킬 수가 없음.
    - 그리고 중국은 생각보다 내부 문제가 심각해 각 군구별로 서로를 견제하는 구조이며 각 군구도 중앙의 명령을 따르고는 있지만 사실상 독립된 지역 영주라고 보는 것이 더 빠름.
    - 중국은 앞으로 30년을 달려 미국과 실제로 견줄 수 있는 대국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미국과 군사적으로 교전할 경우 승산도 없거니와 체제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는 문제임.
    - 그리고 지금 전력만 본다면 우리나라한테도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수준임.
    - 결국 외교적, 경제적 협박이나 제제 정도로 대응할 것이고 이도 장기간 지속할 수 없는 처지.

 ㄴ. 참수 작전 후 행보.
    - 북한 지역을 접수한 군대는 군정청을 설치하고 국군을 통해 북한지역의 치안을 담당토록 함.
    - 군사재판을 열어 김정은과 독재 수뇌를 판결하고 처분함.
    - 북한 전지역에 선거를 실시해 북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선출하고 국회를 구성하고 국회에서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여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
    - 공식적으로 새로운 행정부가 출범하면 군정청이 정권을 공식 이양하고 북중 주요 지역에 일부 기지만을 남기고 철수.
    -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의 정권을 인정하고 전략적 동맹을 맺고 이를 국제사회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
    - 경제개발 5개 년 계획을 수립하고 북한 지역에 남북 합작 공단을 설치해 자본과 기술을 남이 제공하고 북은 노동력을 제공하여 남북이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 북한의 사회간접자본을 육성하는데 역시 남한의 자본과 기술을 북의 노동력을 제공하여 효율적으로 추진.
    - 이와는 별개로 학계와 정부 기관들이 협력하여 여러 체제를 단일화 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교육계 역시 통일 교육을 위한 이질성 줄이기에 노력.
    - 경제 개발 5개 년 계획이 마무리 될 무렵 정부 통합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통해 통일을 이룩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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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17-02-10 12:53
   
ㅋㅋ 헛소리를 길게도 써놨네
지금 전쟁하자는 거임?
     
freeclick44 17-02-10 12:56
   
그러게나 말입니다 전쟁나면 꽁무니 빠지게 도망칠텐데~
          
흑룡야구 17-02-10 13:09
   
나 해병대 출신으로 백령도에서 전쟁 나면 북괴군 세 명만 죽이고 죽다는 각오로 군생활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전쟁 나면 지원해서 싸울 각오가 된 사람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이나 해외로 꽁무니 뺄 생각을 하겠지.

최소한 위의 글을 자세히 읽은 사람이라면 이런 말 못할텐데, 당신의 인성이 참 안타까운 수준입니다.
               
끝판왕 17-02-10 1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괴군 3명 죽이고, 흑룡야구님 죽고...
평양은 지도에서 사라지고, 서울 불바다 되고...
김정은 뒈지고, 우리 국민 한 500백만명쯤 죽고...
북한군과 북한 개박살 나고, 우리나라 공업단지들 초토화 되고...
북한이라는 존재는 지리멸렬 사라져서 은근슬쩍 짱깨 새끼들 북쪽으로 겨들어 오고,
쪽빠리 새끼들 부산으로 상륙해서 북쪽으로 올라간다고 길 열으라고 개소리 하고,
미국이 그 편 들고...

만족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룡야구 17-02-10 13:26
   
수준 떨어져 보이니 제발 글 좀 읽고 반박하세요.

대규모 희생은 없다고 본문에 적었습니다.

제가 밝힌 전제나 가정에 대해 반박하시지 읽지도 않고 초딩같은 소리하시면 님만 웃음거리가 됩니다.
                    
아이디1 17-02-10 13:26
   
님은 망상에 너무 쩌시네요..
북한은 김정은만 제거하면 호합지졸 입니다..
즉 북한체제는 모두 김정은을 중심으로 명령체계가 되있고 김정은 호위를 중심으로 군부대 지휘체계가 짜여져 있죠...거짓말인지 검색해 보세요..
북한 최고위급 장성들이 김정은한테 충성하는 이유는 김정은이 좋아서 하는건 아닐 겁니다...그래서 김정은만 제거하면 굳이 전면전으로 가지 않을 거라는 확신때문에
미국이나 한국이 김정은 암살 타격부대를 창설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임...
               
박카스 17-02-10 13:41
   
인성 운운하기 전에 댁 뇌나 한번 검증해 보세요.

ps. 자네 판타지 소설 한번 써 볼 생각 없나?
                    
흑룡야구 17-02-10 13:55
   
현실을 판타지로 보는 당신이야 말로 소설가의 자질이 넘치시오.
     
아이디1 17-02-10 12:56
   
자세하게 일목요연하게 잘써놨구만...뭔 헛소리..? 좌빨들 논리는 무조건 까고 보자 이건가..
그리고 저사람이 뭐 전쟁하자는 소리하는거임.?.김정은과 북한 지휘부만 타격하고 바로 협장하자는 애긴데...
     
아뒤 17-02-10 13:00
   
흔히 종북이들이 박사모가 자신들이 보고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으것만 보는 일방통행이라고 비웃죠...일방통행은 종북이들도 마찬가진데 말입니다...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는 말처럼요..
     
흑룡야구 17-02-10 13:09
   
모르면 용감한 법, 당신이 이런 비아냥으로 나를 무시하고 싶겠지만 실제는 당신의 이런 행동이 당신과 나 사이의 격을 더 크게 만들고 당신을 웃음거리로 만듭니다.
별명없음 17-02-10 12:55
   
전쟁이 무슨 스타 게임인줄 아나 ;;
     
흑룡야구 17-02-10 12:56
   
같은 생각이 아니라고 비아냥조면 바른 논의가 될 수 없습니다.

논박을 하시는 것은 환영합니다.
     
아이디1 17-02-10 12:57
   
난독증 걸렸나...읽어는 봤어...
          
별명없음 17-02-10 14:26
   
정밀 타격 같은소리가 무슨 게임인줄 아는거란 얘기죠..

북한이 맞고 가만 있을것 같습니까??

93년에 북한이 NPT 탈퇴할때도 미국이 선제 공격한다고 했는데..
김영삼이 전쟁난다고 말려서 공격 중단한겁니다...

무슨 이라크 정밀 폭격이니
예전 유고 사태때 정밀 폭격 같은소리하지 마세요..

정밀 폭격으로 타겟만 제거되는건 영화에서나 가능한겁니다...

현재도 시리아에 정밀 폭격해대도 내전 끝나지 않습니다...

군사력이 북한보다 허접한 나라들도 내전이 되면 나라가 개작살나는데...

북한 선제 공격론은 수도권 개박살 날 각오하고 해야하는 소립니다...

군사적 타격은 언제나 최후의 수단입니다.
               
흑룡야구 17-02-10 14:29
   
93년도 벌써 20년 전입니다. 지금 미사일의 오차 범위는 몇 센티 단위입니다.

뭔 옛날 기준으로 지금을 보십니까?

그리고 철저한 독재 때문에 굶어 죽는 사람이 나타나는 북한에서 내전이 일어난다고요?

너무 소설 쓰십니다.

종이 주인 죽었는데 자신을 학대한 종을 위해 총을 든다는 것인가요? 과연 얼마나 몇이나 그럴 수 있을까요?
               
아이디1 17-02-10 15:32
   
정밀타격해서 김정은과 핵시설만 제거하면 그 이후에 북한군부가 반발하던지 아니면
북한이 무정부 상태가 될지 또는 님 말대로 북한이 한국 수도권을 공격할지 두고 봐야되는거 아닌가요...미국 전직 합참 멀린에 의하면 북한정권은 김정은만 제거하면 지휘체계가 흔들려서
조직적으로 군사적 대응체계를 갖지 못할꺼라고 내다 보더군요..그래서 선제타격 말하고 고려하는게 아닐까요...어떻게 되는 님말이 꼭
가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닙니다..
만원사냥 17-02-10 13:01
   
;;; 우리가 통일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한민족이라는 것이 가장 크지 않습니까?

길게 쓰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간략히 적자면...

군전략이 효율적이고 압도적인 군사력차이로 승리해서 통일했다고 칩시다.

아무리 효율이 좋아도 군인들의 희생은 나올 수 밖에 없고... 당연히 민간인의 희생도 나올수 밖에 없죠. 아무리 효과적으로 친다고 해도 최소 수십만명이상의 사상자가 나올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그래도 한민족 통일이 우선이니 우리 가족의 희생은 역사적 소명으로 생각하자"라고 하면서 화합에 동참할까요? 절대 아니죠. 무력에 의한 통일로는 같은 민족을 향한 테러가 없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설사 없다고 하더라도 정치적이 아닌 이념적으로 그 감정의 간극을 채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 호남영남은 비교도 안될 지역감정도 고려해야겠고요.

지금도 정말 마음만 먹으면 북한 쓸어버리는 거 일도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이미 군사력은 재래식 말고는 압도하니까요. 단... 그게 정말 통일의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죠. 또한 그후 수십 수백년을 같이 살아야 하는데... 그 후에 대한 건 없네요.
     
흑룡야구 17-02-10 13:04
   
제대로 읽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생각하는 그런 희생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현 체제의 지속이 부득이한 희생을 낳고

또 우리가 가만히 있는 것은 북한 주민을 핍박하는 독재를 용인 하는 것이므로 더욱 부도덕한 것입니다.
          
만원사냥 17-02-10 13:11
   
어떤 근거로 그런 희생이 거의 없다는 건지 납득이 안가네요.

북핵시설 미사일시설... 정사정포 등등 무기와 건물만 타격할 수 있는 기술이 잇다면야 할말 없지만... 오인타격이나 오폭은 그만두고 그런 시설에 복무하는 일반군인이나 관계자들의 희생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도 통일은 되엇으니 우리 아들 죽은 건 우리 남편 죽은 건 우리 동생 죽은 건 그냥 가슴에 묻어야지 할까요?;;;

당연히 명분은 통일이고 북한사람들의 해방이고 최소한의 희생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북한군부대들이 일제히 모두 백기투항하지 않는 이상 북한은 물론이고 남한의 피해도 생각해야겠죠. 더불어 북한군인을 둔 가족들의 이후도 생각해야겠지요.
               
흑룡야구 17-02-10 13:16
   
본문에서도 나와 있지만, 북한 군대는 전면전을 수행할 능력도 안 되고 각급 사단장들도 김정은의 명령이 직접 전달되지 않으면 군대를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즉, 김정은이 옆에서 죽어도 몸을 던질 사람보다는 사태를 방관할 간부들 더 많은 것이 북한입니다.

더불어 오폭 이런거 없습니다. 북한 지역을 보면 군사 시설은 군인들만 있고, 특히나 미사일이나 핵시설은 민가에서 엄청 떨어져 주민들에게도 비밀로 부칩니다.

따라서 정밀 폭격에 의한 민간인 피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 지도부 역시 김정은 정권에 대한 반발과 불만이 많고 대한민국에 들어 와 있는 탈북자가 3만이지만 해외를 떠돌거나 미국이나 영국등지로 망명한 탈북자도 엄청난 수치입니다. 북한의 주민 수를 고려할 때 거의 10%의 주민이 북한을 이탈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태영호 공사 외에도 우리나라에 온 북한의 고위층은 많습니다. 다만, 신변을 위해 대외적 활동을 하지 않을 뿐이죠.

때문에 북한 군대가 공세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북한 수뇌부만 제거하면 되려 만세부르며 길을 열어 줄 판입니다.
                    
만원사냥 17-02-10 13:25
   
일단 북한의 군복무하고 있는 일반 병사들에 대한 시각이 좀 다른 거 같네요. 그 사람들도 결국 통일 후에 우리와 같은 구성원의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사람들이고 또 그분들의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군문외한이지만 군사전략을 짤 때 낙관적인 전망으로만 짜서는 안되지 않나 싶네요. 우리의 힘을 믿는 것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님 말씀처럼 북한 고위관계자들만 싹 참수시키고 주요시설만 정밀 타격해서 다른 민간인이나 군인들의 희생은 없고 북한군부대들은 아무런 저항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야 님의 의견에 반대할 이유도 없지만... 저건 너무나 낙관적을 떠나서 낭만적이기까지 한 군사작전계획이 아닐까 싶네요.
                         
흑룡야구 17-02-10 13:27
   
북한 고위 싹이라고 안 했습니다. 실제로 죽는 사람은 열 명 남짓이고 오히려 북한 고위층이 북한 현실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김정은 손에 죽을까봐 쉬쉬할 뿐이죠.

때문에 실제로 죽을 사람은 김정은과 그의 식솔 중 정치적 가담자 뿐일 것입니다.

그리고 군사 작전에 완전한 희생이 없다는 전제는 문제일 수 있으나 조금만 군사분야에 대해 특히나 소위 우리 나라의 밀리터리 분야에 대해 조사해보시면 제가 근거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님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군출신 탈북자들의 수기나 녹취를 들어 보셔도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만원사냥 17-02-10 13:31
   
그러니까 그게 너무나 낙관적이라는 겁니다. 한 10여명의 고위관계자만 제거하면 오히려 미군과 한국군을 반길 것이다라는 근거가 너무 미흡하지 않나 싶네요.

암튼 전체적으로 님의 말이 전부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 무력전쟁으로 인한 통일 그 이후를 생각해보자는 것이고 무력에 의한 통일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디1 17-02-10 13:17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글까...꿀꿀이와 지휘부 타격하면 북한군인들의 캐줠티는 당연한거임...나중에 통일되고 나서 배상이나 기타 방법으로 마무리하면 될것도 같음...
그리고 어떻게 보면 핵시설을 타격할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 최고로 좋다고 봄...왜냐면 중국도 김정은이가 죽는걸 바라는게 미국이 선제타격 고려할때 중국이 환영할 정도고 러시아도 아시아 핵무장때문에 김정은이 제거되는걸 바라고 있음...
                    
만원사냥 17-02-10 13:21
   
그 어떤 배상이 가족의 죽음과 등가교환될 수 있겠습니까... 좀 다른 관점으로 발제자의 의도와 달리 벗어날까봐 적지 않지만 국내에서 그 혈흔이 가득했던 역사도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죠. 물론 수백년이 더 지나면 풀릴수 잇겟지만 당장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내면서 감내해야할 것은 또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죠.

물론 저도 여차하면 북한에 대해서 일말의 망설임없이 밀고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최후의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24
   
북이 핵을 쏠 수도 있다는데 이것말고 더 최후가 어디 있습니까?

북이 핵을 포기할까요?

태영호 공사가 한 말 못 들으셨습니까? 북에게 10조 달러를 주어도 김정은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의미는 뭘까요? 북과의 대화는 불가하다는 뜻입니다.
                         
만원사냥 17-02-10 13:27
   
북이 핵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것을 쏠 수 있는 시스템과 무기를 개량하고 있다는 것에 저 역시 국민의 한사람으로 불안하고 가능한 빨리 그 불안감을 씻어낼 수 잇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우리도 선제타격할 수 잇어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하고요.

단, 군사적 우위를 앞세워서 전쟁을 너무나 무기 대 무기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그 뒷처리는 미국이 중국이 또한 북한의 그 고혈을 빨아먹었던 고위관계자들이 아니라 남북이 하나된 우리가 될 것이라는 거죠. 그 후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흑룡야구 17-02-10 13:30
   
위 글에서 무기대 무기가 아닌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에서 왜 우리의 군사작전이 가능한 것인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북한은 시스템적으로 지금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원사냥 17-02-10 13:34
   
전쟁은 못하고 이길 수 없어도 전투는 일어날 수 있죠. 군사작전계획을 짤때 그것까지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겠고요.

암튼 말이 계속 반복되고 있고 저의 의견도 나름 피력했고 ... 님의 의견도 뭔지는 알겠으니 전 여기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흑룡야구 17-02-10 13:38
   
최소한의 교전은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도 희생이고 아픔이죠. 하지만 북한이 핵을 매개로 우리를 위협하는 것과, 북의 독재 유지를 위해 북한 주민을 학대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작은 희생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큰 선택권이 있어서 이런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이런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뜻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원사냥 17-02-10 13:52
   
네.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우리가 북한이 저 태도를 유지하는 이상 언제든지 품안에 품고 있고 대비해야할 방법인 것은 분명하다고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암튼 워낙 민감한 사항이라 서로 감정이 격해질 수 있지만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과도 잘 토론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른 분들도 너무 감정적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대화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흑룡야구 17-02-10 13:5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꺼져쉐꺄 17-02-10 13:01
   
길게 써 놓은 발제자에 대한 예의가 없네

최소한 맘에 안든게 있다면 어떤 주제에서 그리고 어떤 소단락에서 자신과 입장이 다르다며

자신의 반대 의견을 피력하면 될일을...

저급하게  전쟁하자? 스타게임이냐?

수준이 참 ....
바람노래방 17-02-10 13:03
   
내용에 동의!
다만 평화적(?) 방법도 동시에 추진해야 명분도 쌓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개성공단 재개하겠다.
다만 방법은 수정한다. 근로자 직접고용/해고, 지급 화폐는 한국은행권으로 한다.

2.북핵 비핵화에 대한 남북간 직접 회의하자.
다만 1년내로 비핵화를 전제로 한다.

3.탈북-북송된 사람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직접 감시하겠다.

4.국군포로, 납북자에 대한 실태를 보고해 달라

위의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다른 조치를 강구하겠다와 같은 프로세서를 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05
   
북이 이에 동의할 가능성이 있다면 저도 님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하지만 북이 동의할까요?

제가 볼 때는 이런 제의는 시간만 끌 뿐이라고 봅니다. ㅠㅠ
          
바람노래방 17-02-10 13:09
   
동의할 가능성이 낮죠.
그렇지만 명분이 쌓이니깐요.

시간은 어차피 작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필요할꺼라고 생각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10
   
당연히 저런 것을 제시하고 시일을 주고 난 다음 작전을 개시해야겠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06
   
그리고 다들 제가 무슨 보수적 사고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나 본데 춧불 시위도 갔다 왔던 사람입니다.

안보와 통일에는 파벌이 존재하지 않으며 현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국익에 유리한 방면의 해석임을 전제합니다.
     
만원사냥 17-02-10 13:12
   
이걸로 님의 사상을 회의적으로 바라보진 않습니다. 방법론적에서의 회의론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바람노래방 17-02-10 13:08
   
작전후 행보에 대해선

예를 들어, 완전통합 5단계, 각 단계별 4년간의 통합 시나리오와 같은류의 시나리오가 필요할걸로 생각합니다.
1단계에서는 현체제 고수, 경제교류, 건설/교통, 통신, 교육 투자
2단계에서는 지역단체장 선거, 허가형 상호교류.. 등등의

사후 시나리오를 통해 남북한 및 주변국가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흑룡야구 17-02-10 13:11
   
그렇죠, 단계적 통일을 이뤄야죠. 저도 그런 취지였으나 전달력이 부족했습니다.

당분간은 북한을 개발할 때까지 분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루루리 17-02-10 13:13
   
전쟁은 싫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최악을 대비해야 합니다

북한은 서울을 인질로 삼고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없고

미국도 끝내 해결이 안되면 독자적으로도 폭격할꺼에요 그때는 무슨 대안이 있나요 ?

우리가 F-22라도 격추시킬건가요 ? 원하지 않아도 발생할수 밖에 없는 전쟁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게 제일 무서운거죠

쿠웨이트가 전쟁을 원해서 걸프전과 이라크전에 휘말린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라크 전쟁 전에도 후세인이 처들어오면 쿠웨이트에 보복한다고 협박했지만

그래서 쿠웨이트도 전쟁에 휘말렸지만 생각처럼 참사는 없었구요
(그러니 전쟁하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전 통일도 지금 상태에선 반갑지 않습니다)

그게 왜 그런거냐면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때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미군이 압도적으로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한반도에 전쟁나면 참사가 없는가 ?

참사가 없을수도 있고 대참사가 될수도 있고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중요한건 우리가 개성공단을 하던 안하던 북과 관계 개선을 하던 안하던

북한이 핵무기 포기를 안하는 이상 한반도의 전쟁은 피할수 없는 일이 된다는겁니다

우리 잘못이 아니죠 억울하죠 그래도 어쩔수가 없는
꺼져쉐꺄 17-02-10 13:14
   
현실적으로 어떤 제안을 해야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할 수 있을거 같나요?

핵을 포기할만한 당근을 제시하고 평화니 뭐니 떠드는게 더 합당한거 같습니다

북한이 핵개발마치고 소형화 실전배치 한후에도 평화니 북한의 변화를 꾀하니 그런말을 하실건지?

핵무기 실전 배치 전과 핵무기 실전배치 후의 우리가 취할수 있는 역학관계를 생각해 주셧으면 좋겠네요

핵무기 개발전에  평화니 뭐니 하면서 유화책을 쓸수 있겠지만

곧 몇년안에 핵무기 실전배치된다고 기정사실화 되는 마당에 아직도 평화운운하는 분들을 이해 할수가 없네요
니나노17 17-02-10 13:15
   
저도 개인적으로 지금이 북한을 반드시 타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늦었지요. 만일 이대로 방치한다면 나중엔 정말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를거 같아요. 이건 후세들에게 정말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떠넘기는 꼴 입니다. 북한은 앞으로 핵무기 갯수가 점점 늘것이며 소형화 하여 우리의 방어를 무력화 시킬 것입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수백수천수만기를 가진다 한들 절대 전쟁에서 이기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국은...멸망에 이를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북한을 선재타격해서 핵을 못가지게 해야 합니다. 통일 이나 군사적 위협을 완전히 제거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이 두가지는 좌파 진영의 논리를 하던 우파진영의 논리를 하던 양보하고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핵만큼은 무조건 지금 제거 하지 않으면 후세들은 하고 싶어도 절대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쿨럭 17-02-10 13:19
   
미국도 아니고 우리가 선제타격하자는것도 웃기지만..

이기는 전쟁이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래서 이긴후에는? 무혈통일이면 몰라도 끝까지 발악할 북한내
치안 안정시킬라면 어느세월에? 매일매일이 북한내 불만분자에 의한
테러위협에..남북이 정말 하나가 될수있으리라 생각? 북한주민들은
전부 '오메 고마운거..' 하고 남한정부에 고분고분 따를까?

전쟁과정에서 자기 가족들이 숱하게 죽어나갈텐데도? 그럼 안되니까
북한주민 전부 죽일까?

전쟁에 이기는것만 생각하지말고 그 이후를 생각해봐야지.
전쟁을 통한 통일을 한다고 쳐도 그 후유증으로 한 백년은 시달릴건데
주변 강대국들 넘쳐나는 상황에서 거지국가 되는거 한순간임.

그냥 같이 망하는거..
     
흑룡야구 17-02-10 13:22
   
지금 북한의 어떤 세력이 끝까지 발악한답니까? 북한 주민의 10% 이상이 국경을 넘어 가서 해외에서 떠돌고 있는데.

북한이 전혀 저항이 없지는 않겠지만 오히려 김정은만 죽이면 모두 그자리에서 가만히 있을 것입니다.

북한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어 보이십니다. 북한 실상을 좀 더 보시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폰뮤젤 17-02-10 13:36
   
김정은만 죽인다고 끝날까요? 돼지 무리들이 있는데?
               
흑룡야구 17-02-10 13:37
   
돼지 무리 누구요? 김정은한테 대공포로 죽을까봐 입가리고 웃는 늙은 장성들 말입니까?
                    
폰뮤젤 17-02-10 14:16
   
그 무리들은 북한 몰락하면, 다 살아남을것 같습니까? 다 입가리고 웃는 늙은 장성들?
ㅋㅋㅋ. 어찌 생각이 그리 단순한지. 거기에는 동조하는 놈들도 있을것이고, 죽지 못해 아부  떠는 놈들도 있을텐데, 모두 후자 같다고  어찌 단정을 하는지.
                         
흑룡야구 17-02-10 14:28
   
최근 태영호 공사가 각종 언론과 인터뷰 한 자료만 봐도 북한의 수뇌부들이 얼마나 공포정치 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뇌부들도 바보가 아닌데 국제 현실을 왜 모르겠습니까?

김정일 시대만 해도 북한 수뇌부들은 '한 배를 탔다.'라는 마인드가 있었다고 합니다.

북이 잘못된 줄도 알지만 전쟁 나면 한국과 미국이 그네들을 다 죽일 것이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북 체제를 지켜야 한다고요.

하지만 지금은 김정은이 지금 자신들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자리 보존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작전을 개시하면 집에 짱 박혀서 김정은 전화도 생깔 사람들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김정은이 없으면 아예 군사작전 자체가 불가합니다.

누군가가 명령을 내리면 그것은 체제의 반역자가 됩니다. 그게 북한의 시스템입니다.
쿨럭 17-02-10 13:21
   
평화롭게 통일한 독일조차도 아직도 동서간의 지역감정이 장난아니고
후유증 벗어나는데 20년은 걸렸는데..

전쟁으로 통일하면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는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보면됨
     
흑룡야구 17-02-10 13:23
   
글은 읽고 댓글 답시다.
좋은음악 17-02-10 13:23
   
전쟁 일어나면 아무런 피해없이 이기겠다는 그런 망상은 어디서 오는지 참.....

지금도 군전문가들이 시물레이션 해보면 개전 동시에 1시간도 안되서 서울과 경기는 불바다가 되고 800만명이 죽는다는데... 아직도 전쟁 운운하는 또라이들 보면 기가찬다...
sangun92 17-02-10 13:26
   
정밀 타격을 통한 북한 위협 제거가 가능하고, 중국의 개입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

전쟁이 계획대로만 돌아갔다면,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점령했을 것이고
히틀러는 유럽을 점령하고, 소련도 점령했을 것이며
일본은 하와이를 공격한 이후에 미국과의 협상이 이루어져 동남아를 점령한 상태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것이며
미국의 계획대로라면, D-day 작전이 성공한 1944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우럽전쟁이 끝났을 것이며
1950년 한국전쟁은 압록강을 점령한 1950년 말에 전쟁이 끝났을 것이며
미국은 남베트남 주도하에 베트남 통일을 이룩한 상태로 베트남 전쟁이 끝났을 것.

참으로 비현실적인 몽상을 길게도 써놓았구만.
전쟁으로 인한 국가 파괴와 희생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모든 계획은 접촉이 시작되는 순간, 무로 돌아간다."
     
흑룡야구 17-02-10 13:31
   
그래서 당신은 북핵 위협에 대해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십니까?

북의 핵을 포기시킬 수 있나요?

아니면 북한 주민들이 다 죽을 때까지 북을 말려 죽일 작정이신가요?
          
sangun92 17-02-10 13:36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전쟁 하나 뿐임?

이웃집과 갈등이 발생하면, 가서 떄려 눕히는 방법 밖에 없는 것임?

해병대 출신임을 강조하며 전쟁을 주장하고, 전쟁이 발생하면 먼저 참전하겠다고 말하는데
참전 경험이 있는지, 실전 경험이 있는지 묻고 싶음.

내 형님은 몇기인지는 모르나, 1969년 군번으로서 해병 1사단 소속이었고
청룡부대로 베트남전에 참전했으며
베트콩 사살 전과가 꽤 커서 화랑무공훈장을 서훈받았으며
작전중 수류탄 파편에 의해 부상당한 경력이 있고, 고엽제 환자였음.
그런 형님도 생전에 전쟁은 반대였음.

제발, 몽상을, 희망사항을 실젤라고 착각하며 살지 맙시다.
몽상에 의한 피해는 당신이 아니라 국민이 감당해야 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46
   
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호전론자가 아닙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셨다면 정말로 전면전을 위해 작전을 하자는 것이 아님을 단박에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북핵 문제에 대한 대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려는 것은 북한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독재를 위한 것입니다.

지금이 무슨 이데올로기의 시대도 아니고 북이 개혁개방을 한다고해서 욕할 나라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미중러일이 모두 찬성하는 바이죠.

하지만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개혁개방을 하면 북한 주민이 북의 현실을 알게 될 것이고 그러면 북한 정부에 칼을 드는 반란 세력이 되어 북한의 독재를 물리킬 것임을 알기 때문에 김정은은 독재 유지를 위해 절대 개혁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수가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핵입니다. 김정은은 핵을 보유함으로써 자신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만들어 깡패처럼 한국과 미국에게 돈이나 지원을 요구할 것입니다.

비핵화? 겉으로 안 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계속 진행할 것이며 돈만 받고 쓸데 없는 이유와 핑계로 수가 틀리다며 계약이나 약속을 파기할 것이 북한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 수록 북한의 김정은은 북한 주민 모두를 죽인다 하더라도 핵을 만들 것입니다.

우리가 그럼 그 핵을 용인해야 합니까?

오히려 우리에게 유일하게 우리의 평화를 지키고 북핵 위협을 제거하는 방법은 김정은의 축출입니다.

그리고 지금이 한미 공조를 통한 절호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제가 목숨이 하나인데 왜 제 목숨이 안 아깝겠습니까? 저도 가족이 있는데 왜 전쟁을 요구하겠습니까?

더 시간을 지체하면 더 큰 위협에 노출되고 더 큰 희생을 치뤄야 하기에 부득이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 주민이나 북한 군대는 체제에 대한 반감이 높아서 비록 정권의 탄압이 높아 조직적으로 북한 체제에 저항은 못하지만 우리가 나서준다면 도화선에 불이 붙듯 다음은 북한 주민이나 군이 알아서 북한 체제를 전복시키려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대북 매체를 확인해 보시면 비슷한 결론을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sangun92 17-02-10 13:48
   
본문을 자세히 보셨다면 정말로 전면전을 위해 작전을 하자는 것이 아님을 단박에 아실 것입니다.

==> 위에도 적었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다 이루어집니까?

다시 적지만, 전쟁이 계획대로만 돌아갔다면,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점령했을 것이고
히틀러는 유럽을 점령하고, 소련도 점령했을 것이며
일본은 하와이를 공격한 이후에 미국과의 협상이 이루어져 동남아를 점령한 상태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것이며
미국의 계획대로라면, D-day 작전이 성공한 1944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우럽전쟁이 끝났을 것이며
1950년 한국전쟁은 압록강을 점령한 1950년 말에 전쟁이 끝났을 것이며
미국은 남베트남 주도하에 베트남 통일을 이룩한 상태로 베트남 전쟁이 끝났을 것.

그 당시의 나폴레옹이, 히틀러가, 일본이, 미국이
당신보다 어리석어서 전쟁계획을 그 따위로 작성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흑룡야구 17-02-10 13:53
   
아니 그래 북한의 전력이 지금 총도 못 잡을 판국인데 2차 대전의 작계 등을 비유하십니까?

비교 대상이 아닌데 조심만 하자고 하시니 대안은 있고 비전론을 펼치시는 것입니까?
                         
sangun92 17-02-10 14:01
   
북한의 전력이 지금 총도 못잡을 판국?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했을 때도, 독일군이 한번에 소련을 쓸어버릴 것이라 장담하고 침공했음.
결과는?

미국이 베트남에 개입했을 때도
월맹을 적당히 폭격하고, 어지간한 부대를 파병하면 베트콩 쯤은 가볍게 없앨 것이라 장담했음.
베트남에 무력이라 칭할 만한 것이 없다고 확신했으니까.
결과는?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도, 가볍게 쓸어버릴 것이라 장담했음.
아프가니스탄에는 무력이라 칭할만한 것이 없었으니까.
결과는?

독일의 히틀러가 유럽을 침공할 때, 미국의 참전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 확신했었음.
결과는?
한국이 북한을 침공해도 중국의 개입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흑룡야구 17-02-10 14:25
   
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는 것이 우리가 북한을 침공하면 북한 주민 전체가 우리를 괴뢰로 보고 저항할 것이라고 봅니까?

북한군초자 체제를 위협할까봐 1인 1방향 명령체계를 만들어 놓은 독재 국가 북한입니다.

북한 주민과 북한군 전체가 저항의지가 있다면 님의 말씀이 맞지만,

조금만 조사해 보시면 오히려 전쟁 나서 북에 총구를 돌릴 북한 군인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북한 주민과 북한 군인들이 체제를 옹호할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의 개입은 재차 말하지만 없습니다.

중국의 개입이 없는 이유도 상세히 적었으니 읽어 보시고 항목으로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sangun92 17-02-10 14:50
   
북한 주민 전체가 저항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러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과 미국에 저항했던 것은 아프가니스탄 국민 전체?
아프가니스탄에서 저항했던 것은 숫자로 따지면 국민의 극히 일부, 한줌 밖에 안되었던 세력인데?
그 한줌 밖에 안되는 세력을 소련과 미국이 그냥 쓸어버렸던가?

그리고 중국은 절대로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가, 게시글에 적힌 희망사항들?
일본이 하와이를 공격하면서도 미국은 전쟁을 확대하지 않고 협상에 응할 것이라고 내놓은 근거들이 줄줄이 사탕이었음.

히틀러가 전쟁을 벌이면서 미국은 절대로 참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던 근거도 줄줄이 사탕.

당신이 일본의 전쟁 지도부나, 히틀러의 전쟁 지도부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임?
그래서 정세 판단을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임?
                         
흑룡야구 17-02-10 15:02
   
님의 걱정은 알겠으나 사실 위의 군사 작전 설계는 제가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미국이 해 놓은 것입니다.

조사해 보시면 저와 같지는 않아도 거의 비슷하게 미군이 짜놓은 참수작전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래 중국이 군대를 이끌고 한반도에서 전면전을 하겠다고 한다고 했을 때 중국이 군사적으로 이길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군이 한국전 당시의 군대도 아니고

 본문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중국이 개입하면 중국도 붕괴됩니다.

북한 주민의 저항? 저는 극히 미비하거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탈레반이나 IS 등은 종교적 이유가 큽니다. 종교적 신념은 설득이 안 되는 것이죠.

하지만 북의 사상이 아무리 세뇌지수가 높아도 종교와는 다릅니다.

실제로 북한에서 사상으로 무장된 사람을 중국에 1주일만 살게 해보니 체제 욕을 하기 시작하더란 것입니다.

솔직히 북한주민에게 매일 한 명당 흰 쌀 400g만 배급해도 북한 주민은 만세 폭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sangun92 17-02-10 15:22
   
미국이 세워노은 작전은 절대적으로 옳다?

이라크 전쟁에서의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은?
소말리아에서의 미군은?

미군이 허접하기 짝이 없어졌다는 기사도 떴는데?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7542
                         
흑룡야구 17-02-10 15:30
   
본질을 망각하고 계신데요, 북핵 위협에 우리의 현실적 대응이 뭘까요?

1. 절대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며 돈이면 모두 핵개발에 쏟아 붓는 김정은과의 대화?

2. 북이 핵을 개발하든말든 방관하면서 나몰라라 하면서 마치 방사능이 넘치는대도 웃으며 사는 일본사람들처럼 살기?

3. 아니면 자체적으로 북이 무너지고 중국의 식민지가 될때까지 방관?

뭐가 있나요?

제가 볼 때 맞기 전에 때려야 우리가 가장 피해를 적게 볼 것 같네요.

안 된다거나 잘못이라고만 말고 대안이 뭔가요?
그쟈 17-02-10 13:26
   
그냥 조용히  흙으로 돌아가셔야지. 왜  당신들 인생 막판에 깽판칠려고 난리입니까?

잃을거 없다 이건가요?  그냥 조용히 눈감으세요.  너무 이기적입니다.

죽을때까지 왜 욕을 얻어 먹는지 조용히 생각 좀 하세요.  부랄을 탁! 치게 될것입니다.
     
흑룡야구 17-02-10 13:32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님이 김정은과 뭐가 다릅니까?

논박을 해야지 무슨 선문답입니까?

님이 그럼 북한가서 김정은한테 그런 말씀 하시든가요.
          
그쟈 17-02-10 13:49
   
당신들 머리속 답은 김정은 이다 아니다 인가? 논리 정연하네..
               
흑룡야구 17-02-10 13:52
   
선문답 합니까? 대화가능한 말을 하시든가 아니면 그냥 "난 니가 싫어."라고 감정상의 말씀을 하시든가요.

논리는 없고 쓰잘데 없는 말만 흘리면 그것은 대화도 뭐도 아니죠.
심외무물 17-02-10 13:29
   
최후의 수단으로 이 방법밖에 없다면 이 방법- 북핵제거 참수작전-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최후의 수단이어야겠지요... 최선의 수단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방법 외에 뾰족한 대안이 안떠오른다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며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압박을 더욱 높여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 나가야 하는 것이 평화적인 노력일진데
정치권에서 나오는 소리는 오히려 개성공단 제개나 사드철회 등 현상황에 역행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상황이 더욱 꼬여가게 되는듯 합니다.

국민적 촛불의 여망을 이런 쓰레기 정책을 내건 자들이 흡수하려고 한다니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흑룡야구 17-02-10 13:34
   
김정은이 북에 있는한 그어떤 대화도 불가합니다.

우리는 이 현실을 좀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북의 김정은만 제거되면 개성공단이든 금강산 관광이든 못 할 이유가 없죠.

김정은이 있기 때문에 대화는 곧 북핵의 현실화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심외무물 17-02-10 13:44
   
북과 대화는 이미 물건너갔죠.
중국과의 대화도 역시 물건너 간듯 하네요
남은 것은
최악의 선택인 무력충돌을 회피하기 위한
혹은 무력충돌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중 대북 압력 작전일듯...
특히 대중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중국 괘멸로까지 이를정도로 가혹하게 해서
북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남한주도의 한반도 통일을 제안하게 하는 것을
희망해 봅니다.

중국이 하루속히 북한은 이미 죽은자식 부랄만지는 격이라는 걸 깨닫고
대만이나 남중국해를 지키는 대신 북한은 포기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길 희망해봅니다

그렇게 되면 한미동맹은 굳건히 하겠지만 중국과 전략적 협력도 할 여지가 생길듯..
          
심외무물 17-02-10 13:52
   
순서가 잘못되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이나 참수작전이 생각없이 먼저 진행되면
현 동북아 긴장과 세계경제의 침체를
한반도가 독박으로 뒤집어써서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세계경제 회복에 희생양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56
   
작전 후 방안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심외무물 17-02-10 14:07
   
충분한 대중 대북 압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말이 였습니다.
                         
흑룡야구 17-02-10 14:2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끝판왕 17-02-10 13:30
   
정밀 타격에서 크게 웃고 갑니다.
북한 장사정 포에 대한 대비는요???
그거 날리면 서울 시민 다 죽어요.

세균전, 화학전에 대한 방어는요???
정밀 타격으로 생화학 무기 탑재한 북괴 포병 공격 방어 할 수 있어요???

미사일은요???
미사일에 핵은 고사하고 생화학 무기 실어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에 떨구면 우리나라 사람 다 죽어요.

핵이라도 한발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우리나라는 석기시대로 돌아 가는거에요...
이럴 가능성이 1%라도 있는 한 시도하면 안되는 겁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시간이 지나면 되요.
적당한 견제와 적당한 적선과 적당한 밀고 당기기 하면서 정은이 뒤지고,
차기 차차기 나오면 당연히 상황 바껴요.
     
흑룡야구 17-02-10 13:32
   
제발 본문 읽고 갑시다. 다 적어 놨습니다.
서냥 17-02-10 13:30
   
무력으로 북한수뇌부를 제압하자는 일을 아주 쉬운 것처럼 쓰셨네요 그것도 우리 힘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남의 힘을 빌어다가 해야되는데 말이죠~ 희망찬 예측대로 되기만하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한가지라도 삐끗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반백년 넘게 쌓아온 것을 한순간에 다 날려야할 판인데 말이죠~ 북한 내부에도 소위 귀족층이 있을텐데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그렇게 쉽게 내려놓을지 얼마나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파악도 못한채로 쉽게 그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있군요 그리고 중국도 사드문제만해도 저ㅈㄹ을 떠는데 그냥 가만히 눈뜨고 지켜만볼꺼라 예상하는거도 너무 안일한 예상이구요. 러시아는 또 어떻게 나올지, 일본은 뭐 우리가 전쟁하면 좋아라는 하겠네요~ 통일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기만 하는데 이런 미친것같은 도박에 함께 참여하자고 할때 설득될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흑룡야구 17-02-10 13:36
   
제발 본문을 상세히 읽고 답합니다. 님 말한 것 다 들어 놨습니다. 더 읽어보고 의문 제기해 주세요.

서두에 미국과 공조해서 선제 타격하고 북핵시설 타격 동시에 한미 공군이 방사포 장사정포 제압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북이 대응할 수 없는 시간에 주요 위협을 제거한다고요.

특히나 해병대가 보유한 스파이크 미사일은 유선 조종으로 갱도화된 포를 제대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세부적인 것까지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 회의적인 반응 말고 논박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냥 17-02-10 14:06
   
대략 읽어봤지만 너무 희망에찬 빛나는 계획이라서 참.. 뭐라 말하기도 그렇네요 ^^
계획대로 되지않았을때의 계획은 있나요? ㅎㅎㅎ 상대는 뭐 컴퓨터게임의 AI라서 계획된대로 대응 하는건가요? ^^a 아니 사실 우군.. 아니지 그야말로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행동도 예측이 안되는 판국에 적들이 사방으로 깔린 우리 현실에서 적들이 계획대로 움직여준다? 그것도 이렇게 인터넷에서 아무나 볼 수 있는 계획에 아무 대응을 못한다라구요??
작은 모임이나 회사에서 기획한 일조차 계획대로 흘러가는 일이 드문데 국가단위의 일을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그냥 놀라울 뿐이네요
               
흑룡야구 17-02-10 14:22
   
그럼 제가 그 안 될 때의 계획을 세워 보겠으니 님께서는 군사 작전 말고의 대안을 말씀해 주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면전을 해도 우리가 이기고, 중국이 우리나라를 침범한다는 전제에서 중국도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희생이 크겠죠.
                    
서냥 17-02-10 14:32
   
네 이길 수 있겠죠~ 님이 다 이기세요~ 저는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기는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님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을 모두 모아서 특공대를 조직하시면 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화이팅!
     
아이디1 17-02-10 13:39
   
그렇다고 북한 핵위협에 남한국민이 인질로 질질끌려 다니면서 북한에 삥뜻기는것도 바람직한 해결책은 아님...김대중 햇볕으로 통일 기미가 보였다면 계속 했을꺼임...그러나 결과는 북한 뒤통수라 햇볕정책으로 가다가는 영영 통일도 못하고 남과 북이 갈라진채 몇세기는 지나야 될꺼임...그리고 평화적 해결방법도 어차피 도박임...
캬릉캬릉 17-02-10 13:35
   
건설적인 방향에서의 토론 좋아요.
국익에 있어서의 유불리를 생각하고 현실적인 가능성을 짚어보는 내용도 좋고
또다른 의견으로 내신 댓글들도 좋네요.
이런게 진정한 보수와 진보의 토론이라고 봅니다.


중간에 마음에 안든다고 무조건적인 비판하신분들은 생각좀 하면서 사세요.
쿨럭 17-02-10 13:35
   
그럼 대안은 뭐냐고?

큰 그림으로 보면 북한의 강경노선을 좌절시켜서 개방노선으로 선회하게 하는것.
북한의 중국화. 단기간에 긴장관계를 없애는것은 애초에 불가능. 완화를 목표로.
장기적으로는 북한의 경제를 남한에 의존하도록 종속화.

일이년 걸리는 작업이 아님..길게 봐야함. 대화가 안통한다고? 그건 한쪽만 생각한거고.
지난 10년간은 안통했지만 그 이전 10년간은 지금보단 나았지. 물론 그러다가 통수도
맞았지만 어차피 밀당은 할수밖에 없음. 밀당을 포기하고 밀기만을 강요하는 순간
오히려 자멸의 길로 가는거지. 끊임없이 밀당을 하면서 어떻게든 조금씩 당기려고
노력하는거..이거외의 해답은 없음. 파멸로 가지 않기위해선..포기해선 안됨
쿨럭 17-02-10 13:39
   
결국 주장하는게 '북한으로 먼저 쳐들어가자' 인데..

이 경우에 명분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는건가. 어떤 나라든 '먼저 전쟁을 일으키는' 데는
그만한 책임이 따르는것이고. '핵을 만들고 있으니까 쳐들어가도 됨요' 라는 명분이라면
이란은? 이스라엘은? 파키스탄? 인도? 중국?

제재의 명분은 될지 몰라도 그게 선제타격의 명분이 되리라고 생각함?
     
흑룡야구 17-02-10 14:06
   
이사람아 이란이 우리에게 핵을 겨눔?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핵을 겨눔? 파키스탄, 인도가 우리에게 핵을 겨눔?

북한의 핵은 우리와 미국을 겨눈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지 않나?

'너 죽이러 간다.'는데 그게 위협이 아니면 뭐가 위협이며 뭐가 명분이 필요하다는 건지?

명분은 이미 차고 넘친지 오래올시다.

1. 실질적인 군사적 위협(핵을 매개로 대한민국을 위협.).

2. 평화적인 남북 이산가족 교류도 허락하지 않음.

3. 인도적 차원의 국군포로 송환도 안 함.

4. 그 외에도 수차례 무장 침투하여 우리 국민을 납치해간 것에 대해 해명이나 귀환조치를 수도 없이 하지 않았음.

5. 정치적 이유로 연좌제를 적용 수 십 만의 사람을 비인륜적 수용소에 수감해서 아우슈비츠보다 더한 학대를 한다는 점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명분이 있음에도 명분이 없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논리임?
람다제트 17-02-10 13:40
   
천안함사건 이후로 의미있는 대북대화가 있기는 했습니까;;; 그리고 안 되는 것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외교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루루리 17-02-10 13:44
   
일단 북한이라는 나라가 스스로 모순적인 나라라서 정상 외교를 할수 없는게 가장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 수령체제가 있는 한 뭘해도 안될꺼라 생각해요 개혁개방이든 대화든 핵이든 뭐든지 다요 .. 저런 시스템을 가진 나라가 자구상 어디있습니까 ? 정말 말도 안되는거죠
twice00gfriend 17-02-10 13:41
   
김일성도 미군은 참전안한다 확신하고 똑같은 맘으로 쳐들어왔겠지. 그러나 결과는?.. 글쓴이의 생각은 감정으로는 이해는갑니다만 수많은 시나리오중 하나일뿐 확신이 없죠
     
흑룡야구 17-02-10 13:49
   
뭘 알고 말씀을 하십시오, 김일성은 미국이 참전하기 전에 부산을 점령해 미군 참전을 막으려 작계를 세웠죠.

하지만 우리군의 저항이 생각보다 강해서 낙동강 전선에서 지체하는 바람에 상륙할 시간을 줘서 실패한 것입니다.

지금 상황은 그 때와 다르죠, 중국이 개입해도 중국은 집니다.

중국이 우리와 싸울 수가 없다는 전제를 왜 모르시나요? 다 적어 놨는데.
폰뮤젤 17-02-10 13:44
   
비행기가 떠서 갑자기 북한에 나타난다? 말도 안되는 상상입니다.
비행기 날라오는 동안 벌써 북한에서 포를 쏠것 같네요.
김정은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알고, 김정은만 죽이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잘못하다가는 오히려 전쟁 도발국 될것 같네요.
     
흑룡야구 17-02-10 13:47
   
북한의 대공망을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군요. 제발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북한의 현재 전투력을 말이죠.
     
아이디1 17-02-10 13:51
   
북한이 미국 스텔스를 유도미사일로 잡는다는 말인가..? .김정은 동선은
현대 첨단 기기와 첩보전에서 다 알고 치겠지...아무데다가 때려 조질까...
          
폰뮤젤 17-02-10 13:59
   
뭔 개소린가? 괌에서 비행기가 날고, 한국에서 헬기가 휴전선 넘어로 가는데, 북한에서는 눈감고 있단 말인가? 그렇게 허술했으면 벌써 김정은은 죽었겠지.
               
흑룡야구 17-02-10 14:10
   
밀알못임?

일단 미국의 스텔스기는 전 세계에서 포착을 못 하심. 가고 난 다음에야 왔다 갔음을 알 수 있음.

게다가 북한의 대공망이 우리 수준이라고 봄?

Mig-15가 주력인 나라임, 21도 아닌 15가!

생각을 해 보삼, 어짜피 미국의 스텔스기는 탐지를 못해 대통령만 알고 띄워도 우리 공군도 탐색이 불가한 수준임.

그것을 북한이 어떻게 알겠음?

동시에 우리 공군 기지에서 발진한 공군기들이 10분 이내에 작전 상공에 도달하고 북한 장사정포를 타격함. 이를 어떻게 막아?

그리고 서해상에 해병 부대에 유선 유도 미사일도 있음 이말인즉 구멍만 있으면 뚫고 들어거 목표물 확인해서 파괴가 가능하다는 말씀.

게다가 50km 육박하는 자주포 사정거리가 있으니 북이 응수하기 전에 다 저지할 수가 있어요.
                    
폰뮤젤 17-02-10 14:14
   
ㅋㅋㅋ. 북한무기는 다 무시하면서, 우리나라 무기는 너무 믿는건 아닌가?
미사일이 한두개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수백,수천기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어찌 그리 장담을 하는지?
                         
흑룡야구 17-02-10 14:19
   
그러니 제발 조사를 해 보시라고요, 조사 해보면 압니다.
                         
아이디1 17-02-10 14:23
   
북한이 자랑하는 장사포가 연평포 포격때 봐서 알겠지만 명중율이 1% 나 될까...ㅋㅋ
그리고 비행기를 잡는 유도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중이라는데 수천개라니 뭔 개소린진 모르겠군...ㅋ
                         
폰뮤젤 17-02-10 14:29
   
그러니까 더 위험한거지. 에휴. 북한이 군사시설에 쏜다고 쏜것이 서울에 여기 저기 떨어지면 어쩔껀데? 민간인들 피해는 어떻고? 어떻게 100% 피해가 없다고 볼수 있냐고.
그런 불량 미사일을 아무데나 쏘는데.
               
아이디1 17-02-10 14:19
   
미리테리에 무식한 인간이네..스텔스가 먼지나 아냐..레이다에 안걸리고 폭격해서 가버리는게 스텔스기다..초딩도 그정도는 알고 있다.....아직까지 스텔스를 탐지하는 레이더는 세계에서 개발이 되지 못했다고...누가 포격했는지 조차 모르는 스텔스기를 경쟁적으로 개발할려는 이유가 뭔데..?
                    
폰뮤젤 17-02-10 14:24
   
진짜 붕신이네. 스텔스기가 순식간에 분신술을 부려서, 여기저기 선제 타격하냐?
어깨 위에 있는게 머리야 모니터야?
선제 폭격할곳이 1,2곳이냐고? 에구.
                         
아이디1 17-02-10 14:32
   
참나...지가 븅신이면서 누구보고 븅신이래...스텔스 기술은 말이다..전저기파의 반사원리를 이용해 물체의 위치를 장치인데 레이더에서 발사한 레이더파가 물체를 만나게 되면 반사되어 뒤돌아 오는데 이때 레이다에서 물체의 위치가 탐지가 되지...스텔스는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은 기술인데 항공기 RCS값을 줄여 레이더에 작게 보여 비행체를 못알아보게 만드는 기술이란다..한국이 도입하려는 F-35 전투기가 바로 이 스텔스 기능이 있지...알간..아가리에 붕신소리만 처 달지말고 좀 모르면 배워서 댓글 달라고..ㅋ
                         
흑룡야구 17-02-10 14:33
   
그럼 이사람아 스텔기가 한 대만 갈까?

참고로 미국의 최일선 B-2만 서른 대가 넘고, F-22도 안 잡히는데 200 대가 넘으며 B-1이라고 얘네 스텔스 성능이 있는데 이 폭격기도 수 십 대 올시다.

제발 좀 앞 뒤가 맞는 소리를 하시구랴.
                         
폰뮤젤 17-02-10 14:34
   
진짜 븅신이네. 스텔스 기능이 중요한게 아니고, 북한에 정밀타격할곳이 몇군데인지 알고, 몇대를 띄워서 타격하냐고? 에휴. 정신 나간 인간, 말뜻을 못알아 처묵네.
스텔스가 뜨면 무조건 해결이 되냐고?
                         
아이디1 17-02-10 14:39
   
자꾸 초딩같은 말만 지껄이네...ㅋ혹시 하늘에 얼마나 많은 군사위성이 떠 있는줄이나 아냐...미국 군사위성 기술력이 어느정도 인가하면 땅에 걸어다니는 사람 손톱에 낀 때 까지 볼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한다..미국은 지금 더 발전햇겠지만 한국도 군사위성 분야에서 선진국수준으로 기술과 첩보력이 훌륭하다고 들었다...한국 정보력이나 첩보력을 무시하지 마라...탈북자들 말에 의하면 모든 북한 주민 신상정보를 다 알수 있는 정도라고 햇다...옛날 쌍팔년도 처럼 대충 짐작해서 폭격때려 붓는 시대가 아니란다...더구나 미국 첩보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란걸 알기나 할까..
                         
흑룡야구 17-02-10 14:40
   
당신의 무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1. 우리나라에 온 탈북자는 3만 명이 넘는데 이중에 대부분은 경제적 이유로 넘어 온 사람이지만 20% 정도는 정치적 이유로 넘어 온 사람들입니다. 최근에는 정치적 이유로 넘어 온 사람들이 많죠.

이 중에는 군관련 주요 인사들도 많습니다. 이미 이들이 북한의 주요 시설의 위치와 특징에 대한 증언을 다 했고 우리고 정찰 전력을 동원해 이를 확을 다 했습니다.

2. 때문에 어디 어디를 타격해야 하는지는 이미 벌써 폭장을 얼마까지 해야 하는지까지 정해져 있죠.

정말로 시나리오는 아마 수 만 번 검증이 끝났습니다. 명령만 있으면 사태 종결인 수준입니다.
                         
폰뮤젤 17-02-10 14:50
   
아이디1 <== 너 같은 망상증 환자들이 문제야. 그래서, 미국이 그 많은 위성하고 첩보체계를 가지고, 중동에서 100% 성공했냐고? 피해 하나도 없이?

흑룡야구 <== 댁에 무식함에 진짜 헛웃음을 날립니다. 100% 장담을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뭘 믿고 이렇게 장담을 하는건지. 탈북자들이 다 알려줘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 있다? 탈북자들이 탈출한 이후에 구축된거는? 어떻게 장담을? 에휴. 말을 말지.
                         
흑룡야구 17-02-10 14:54
   
탈북자는 지금도 내려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물급들이 말이죠.

본인에게 모순이 있음은 왜 인지하지 못 하십니까?
                         
아이디1 17-02-10 14:56
   
중동 말하는거 보니까 시리아 내전은 아니고 이라크 전쟁을 말하는거 같은데 북한보다 군사력이 10배정도나 강했던 이라크 바그다드 포격때 이라크 중요시설을 모두 파괴됬지만 미군 스텔기나 군피해는 0%인걸 알고나 있냐....개전 하루만에 이라크 개박살나고 얼마후에 사담후세인은 미국에 포로로 잡혀 처형됬지...
                         
폰뮤젤 17-02-10 15:09
   
ㅋㅋㅋ. 구라도 정도껏. 무슨 이라크가 북한보다 10배나 강해? 에휴. 똘추랑 무슨 말을 할까나? ㅋㅋㅋ. 미쳐도 정도껏 미쳐라.
                         
아이디1 17-02-10 15:12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19142
븅신아..좀 검색좀 해보라고..걸프전 치르기 전에 이라크 군사력은 미국,중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30위권 아래인 북한하고는 비교가 안되었다고.!.....자꾸 무식한 말만 하니까 계속해서 나한테 털리기만 하는거지...ㅋㅋㅋㅋㅋ털리면서 계속 대드는 열의는 좋다만 그렇다고 이건 아니지.....ㅋㅋㅋㅋ
                         
폰뮤젤 17-02-10 15:19
   
아이디1 <==븅신. ㅋㅋ. 이라크 쿠웨이트전 그때 4위? 하고 지금 북한 하고 비교하면서 10배라고 하는거? ㅋㅋㅋ . 10배 는 니 망상속에 있는거겠지.

그리고,  밑에 기사에도 써져 있구만.

생각치 못했던 여러가지 복병으로 인해 연합군은 10만여명의 추가 병력 파병을 요청한 상태다.로 감소한 병력과 낡은 무기로 무장한 이라크군이 연합군에 맞설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낡은 무기로도 연합군에 이라크가 맞섰는데 낡은 무기라서 북한은 가만히 있는다?
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아이디1 17-02-10 15:22
   
포격은 그렇고 막상 지상전을 할려니까 그렇게 됬다는 말이지...글고 이라크는 전면전이잖냐...스크롤 내리기 귀찮아서 나는 여기서 나간다...할말 있거든 처음으로 와라...
아이디1 17-02-10 13:45
   
지금 미국 국방부가 핵시설 선제타격과 김정은 암살을 심각하게 고려한다고 하니까 북한이 쥐죽은듯이 조용한거 보세요...
아가리 파이터에게 현실은 냉정한겁니다..
쾌도난마 17-02-10 13:48
   
김정은 잡았다해서 북한측 공격이 없다고만은 볼수 없어요
작든 크든 반격은 해야할겁니다 훗날 외교를 하기위한 초석을 생각해서라도 무방비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겠지요
두번째는 북한주민 모두가 남한의 도움이 필요하다 여기지 않는이상 반발세력가지곤 큰틀인 통일에 대해논하긴 비약적입니다 한대 조패버린 상태에서 협상은 자만심만 가득한자만이 가능한 상상이라여겨지는군요
     
흑룡야구 17-02-10 13:50
   
북한 주민들이 대부분 어떻게 사시는지 한 번 조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부정부패가 심각하고 공산주의 사회에서 배급이 끊기고 자력갱생이라는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나라를 꾸리는 바람에 북한의 실상이 어떤 꼴이지 한 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쾌도난마 17-02-10 14:27
   
지나가는 똥개도 다아는 사실을 굳이 조사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이사실만 가지고 본인이 답이다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아직 저의 의구점에 대한 답변이라하기엔 부족하군요 여전히 자만이느껴지는 답변입니다
               
흑룡야구 17-02-10 14:35
   
제가 쓴 글에 보면 북에 새로운 정권 수립을 돕고 그 정권은 북한 주민의 선거에 의한 국회 구성을 통해 성립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빠진다는데 그래도 북한 주민이 게릴라전을 펼칠까요?

그리고 그런 상황을 대비해 군정청을 두고 헌병 경찰제를 도입해 실시하면 국소적인 저항에는 대응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때 그런 저항도 없겠지만 말이죠.
폰뮤젤 17-02-10 14:03
   
- 괌에서 발진한 B-2 전략 폭격기를 이용해 북핵시설과 장거리 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
    ==> 장거리 미사일 시설 100% 알수가 있나?

    - 동시에 한미 공군이 발진하여 서해상과 서부전선에 퍼져 있는 장사정포와 방사포 진지를 타격.
    ==> 한미공군이 서해상과 서부전선으로 날라갈 동안 북한은 넉놓고 바라만 보고 있나?

아무리 방공망이 허술하다고 쳐도,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또한, 북한의 미사일중에 10%만 한국에 포격을 한다고 해도, 손해가 큰건 어딜까요?
90%는 막았는데, 10% 못막아서, 서울에 떨어진다면? 왠만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흑룡야구 17-02-10 14:19
   
이미 북핵시설은 탈북자의 증언과 위성 감식을 통해 정확한 위치가 다 파악됐습니다.

우리나라에 와 있는 탈북자는 3만이 넘고 그 중에는 태영호보다 고위층도 있을 뿐더러 핵시설 종사자도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 공군은 움직이지 못하고, 북한의 장사정포나 방사포는 수동이라 명령을 받고도 준비하는데 20여 분이 걸립니다.

그러니 북핵시설 타격 발진과 동시에 제압하면 반격을 안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해지역의 장사정포와 방사포에 대응하는 전력은 많습니다.

아파치 헬기, K-9 자주포, 해병대의 스파이크 미사일까지

많은 수단을 동시 다발적으로 투사해 최소한의 반격으로 적의 방사포 진지를 제압할 수 있고,

심지어 놀라운 사실은 북한군이 김정은 사병 조직이기 때문에 김정은과 교신이 안 되면 명령이 없어서 쏠 수도 없습니다.

북한군이 작계에 따라 반격을 했다면, 그 작전 명령한 일선 지휘관은 지휘체계를 위반한 것이 되어 총살감이 됩니다.

이것이 쿠데타를 극도로 염려해 김정일이 고안한 북한군의 명령체계인 것입니다.
          
폰뮤젤 17-02-10 14:23
   
더불어 서해지역의 장사정포와 방사포에 대응하는 전력은 많습니다.
==> 이렇게 전력이 많은데, 연평도에 포격을 맞았습니까?
심지어 놀라운 사실은 북한군이 김정은 사병 조직이기 때문에 김정은과 교신이 안 되면 명령이 없어서 쏠 수도 없습니다 ==> 이건 또 누가 그럽니까? 혼자 망상속에 있는건 아닌지.
북한놈들을 모두 멍청이로만 보는건 아닌지?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는데, 어찌 그런것은 전혀 생각치도 못하고, 100% 성공을 자신하는지 모르겠네요.
               
흑룡야구 17-02-10 14:37
   
북한이 위협적으로 포구를 개방했는 줄 알아서 무시한 것이죠.

당시 상황을 모르시는구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에 대해 북한은 위협 방송을 계속했고, 이것은 전례에도 있던 일이라 그 위협에 대해 감시만 했을 뿐 처음부터 제압하거나 대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방심하다 당한 것이지 부대 이동 등은 다 관측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쏠 줄 몰랐던 것이죠.

반대로 우리가 그렇게 작전해도 대부분의 북한군은 설마 쏠까 하고 방관만 할 것입니다.

전면전이 두렵기도 하고 이길 자신이 없을테니 말이죠.
홍차 17-02-10 14:06
   
쓰신 글 보니 알고 쓰신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도 UN도 침략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님도 그걸 아시고 김정일 일가만 축출하고 북한 정권 교체시키고 북한 알아서 하라고 빠지는걸 주장하시는거 같은데 아시다시피 이게 침략이다 방어적 선제공격이다 끊임없는 논란거라 성공하더라도 북한인민들이 이걸 해방으로 받아들일지 침략으로 받아들일지는 모르겠군요.
특히 그런식으로 북한을 해방시키는건 중국과 직접적인 냉전체제로 돌입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생각해보세요 미국+일본vs중국 하면 새우등터지는 나라가 어디가 될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와 북한이 지금의 냉전상태로 인해 중국과 미국의 직접충돌을 막아주는 완충역할을 하고있다는것도 인정해야만해요.
그리고 어짜피 침략이건 방어선제공격이던 우리나라의 입장은 중요하지 않다는거 다 아시잖아요? 미국의 입장이 중요하고 우리는 걍 따를뿐
     
흑룡야구 17-02-10 14:14
   
너무 냉전시대적 발상을 갖고 계시는군요.

만약 중국이 우리와 등을 돌리려 한다고 했을 때 우리가 손해를 더 많이 볼까요, 중국이 손해를 더 많이 볼까요?

중국이 자구적 힘으로 미국과 맞설 수 있을까요?

더불어 님의 말씀 맞다나 완충지대가 절실한 것이 중국인데 되려 한반도가 하나의 국가가 되면 상식이 통하는 국가가 생긴 것인데 되려 우리에게 친한척 해서 미국과 떼어 놓으려 하거나 또다른 완충지대로 우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려 하지 않을까요?

중국 입장에서 한반도가 막히면 중국도 주요 무역 기지와 거점, 항로가 막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중국의 눈치만을 봐야하고 미국 입장을 따라야만 한다는 방식도 결국 독재 정권의 세뇌의 결과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종합적으로 세계 10위 권의 강국입니다.

오죽하면 베트남이 우리에게 중국의 자국내 견제를 부탁했을까요?
          
홍차 17-02-10 14:52
   
지금 사드 사태를 보고도 우리나라가 중국편 들거라고 보세요? ㅋ 마찬가지로 중국도 미국중국 사이에서 우리나라가 중국편들거라곤 생각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국입장에서 한반도는 그냥 수많은 경제적,군사적 이용가치중 하나일 뿐이에요 무슨 중국이 한반도 막힌다고 무역기지 거점,항로가 막힙니까? 중국 무역의존도가 세계주요국가중 한국이 꼴찌에요. 그것도 엄청난 차이의 수치로... 반대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중국이 우리나라에 의존하는것 보다 2배가 넘어요. 심지어 GDP대비 100%도 넘어요. 이는 우리나라는 중국과 관계 끊으면 경제적 자립이 힘들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종합 세계 10권 강국이긴 한데. 인접국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는걸 아셔야죠. 미중일러 사이에서 10위국가 자랑해보세요.

베트남은 그냥 우리나라가 미국과 세트니까 한 말이겠죠. 우리나라 영향력은 오바마가 베트남가서 쌀국수 한그릇 먹은 만큼도 영향력이 없어요.
               
흑룡야구 17-02-10 14:57
   
그러니 우리에게 제일 유리한 것이 뭘까요?

북한에 친한 정권을 세우고 궁극적으로 통일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해야겠죠.

고조선이 했던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힘이 있어야하고 북핵 위협부터 해소해야죠.

북한을 그대로 두는 것은 우리의 국격과 국력을 저하시키는 결과 밖에 안 됩니다.
                    
홍차 17-02-10 15:19
   
네 님께서 말씀하시는 통일하자 위협을 해소하자 그런 당연한 소리를 님은 전쟁으로 해결하자고 주장하고 계시잖아요?

전 그게 강대국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게 이득이 될 수 없다고 하는거구요.

다만 북핵문제는 우리나라가 아니어도 중국도 위협을 느끼고 있으니까 미중일러가 함께 대화채널을 만들기도 했지요. 문제는 우리나라를 자꾸 빼놓고 자기들끼리 얘기해서 문제일뿐... 이것만 봐도 우리나라가 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선제적으로 움직이기는 힘들다는 증거에요. 전작권도 없으니 뭐 당연한 얘기지만
                         
흑룡야구 17-02-10 15:24
   
미러중일의 대화채널 사라진지 언젠데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

미러중일의 동통된 생각이 뭔줄 아십니까?

'김정은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입니다.

때문에 가장 난처한 것이 중국입니다.

바로 한국과 미국이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 수뇌부를 축출해도 별로 손 쓸 도리가 없기 때문이죠.

중국은 북한을 자기 우리에 넣고 북한을 구슬려서 우리와 미국을 대처하려는 것이 제일 큰 대한반도 정책인데 이를 못 하게 생겼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작권이 없어 자체적으로 군을 쓸 수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우리와 미국의 이익이 같다면 미국이 반대할 이유가 없죠.

게다가 우리 언론에 '참수작전'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이미 오바마가 다 준비해 놓고 우리한테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걸 우리가 마다한 것이죠. 언론에 공개하고 하면서 말이죠.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홍차 17-02-10 16:20
   
미중일러 채널 얘기 나온게 불과 1~2년 전입니다. APEC올해 안했다고 아시아 채널이 막힌거라고 판단할 수 있나요?

그리고 자꾸 너무 중국을 핫바지로 보시네요. 안보리에서 수년간 북한제재 대놓고 반대해온게 중국 러시아입니다. 나중에 북한 경제 제재에 합의 하긴 했지만 사드문제로 놓고 또 미국이랑 줄다리기 중이에요. 심지어 5차핵실험 이후에 이제 중국도 북한 못다루겠지 했는데 바로 중국 국경절인지 뭔지에서 중국 북한 관계 과시하며 안보리 제재 비웃던게 불과 몇달 전입니다. 이래도 중국이 난처해 보이나요?

그리고 오바마가 우리나라에 제안했다는건 그냥 소문입니다. 최초 언론기사도 읽어보니 소문을 기사화 한거 더군요. 물론 이후에 한민구가 참수작전용 부대를 창설하겠다고 했는데 그건 이제 시작된거라 오바마가 진짜로 제안했다면 시간흐름상 앞뒤가 맞지가 않죠.

낭설가지고 일희일비 하면서 부끄러워 하실 필요 없어요.
               
흑룡야구 17-02-10 17:31
   
6자 회담, 4자 회담 이런 이야기는 수 십 년 전부터 있던 이야기지만 북핵이 가시화되자 해체됐었고 다시 대화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북한이 정말 자멸의 길을 선택할 것이냐에 대한 최후의 대화시도죠.

과연 이 대화 시도에서 북이 핵을 포기할까요?

나중에 기밀이 풀리고 낭설이 아님이 밝혀지면 또 우리는 당시를 우매하게 살았음을 후회하겠죠.
                    
홍차 17-02-10 18:12
   
4차북핵실험 이후 박근혜가 6자회담 무용론으로 유명무실해지자 미중일러끼리만 얘기한거죠. 왕따될 분위기니까 님 말처럼 다시 6자회담으로 가자고 얘기나온거구요.

그리고 자꾸 북핵포기 말씀하시는데 누구도 북한이 핵 포기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말라죽이려고 밀당정책 한거죠.

자꾸 북한의 핵무기설을 주장하시는데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핵을 쏠것이다라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국가가 어디인거 같아요?

바로 북한입니다.  자꾸 북한측 주장을 거드시네요.
                         
흑룡야구 17-02-10 18:27
   
밑도 끝도 없군요, 핵 우협을 없애기 위해 북한 쉬괴를 없애자는 것이 어떻게 북한을 옹호하는 발언입니까?
                         
홍차 17-02-10 19:07
   
지금 북한의 정세를 볼때 북한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가 뭘꺼 같나요?
바로 핵미사일을 보유하고 국제적으론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국내적으론 권력을 공고히 하는 일입니다. 실제로 핵실험 때마다 북한방송들이 핵무기 개발이 눈앞에 왔다고 찬양기사가 쏟아지고 미국은 그때마다 우려하면서도 아직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발표하죠.
북한의 발표를 인정하세요? 미국의 발표를 인정하세요?
민성 17-02-10 14:52
   
한심하네요...
북한군 3명만 죽인다고요?
그 북한군은 그냥 집에 부모님 모시고 잘먹고 따듯하게 살고싶은 3명이란 생각 안드세요?
다른 체제에 있다고 죽여도 되나요?
님 살면서 3명살리며 살수는 있나요?
3명이면 200년의 인생과 가족을 합치면 800년에  삶입니다.
     
흑룡야구 17-02-10 14:55
   
한심하네요...

김정은이 핵을 쏴서 서울 시민 200만을 죽이면 님이 그 분들 삶을 다 살아 내세요.
     
아이디1 17-02-10 15:03
   
그렇게 따지면 전쟁이고 나불이고 아무것도 못함...그냥 집구석에 앉져서 북한군이 처들어오면 손들고 머리통에 총알박히고 난뒤 아...전쟁이란 이런 거구나하고 생각하는 순간 모두 인민재판에 끌려가 총알박힌채 땅바닥에 시체로 나뒹굴겠지...뭔 살생하지 말라는 불교도 아니고 참나...말이 안나옴...
우주소녀 17-02-10 15:03
   
참수작전?

웃기는 게 이게 다 생 허풍이란 거...

참수작전을 도맡을 특작부대의 장비 사업 예산은

국방부에 의해서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기만 했다.

다 안다.

그냥 허풍 면피용 수작이란 거...
     
흑룡야구 17-02-10 15:06
   
국방부가 누구 명령 받고 그 사업을 취소했을까요?

오바마가 공격하자 했을 때 안 한 통수권자가 누굴까요?

정권 유지 위해 민족을 배신한 사람 이야기를 하시나보군요.
     
아이디1 17-02-10 15:07
   
미국이 지금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일주일 전에 뉴스 떳음...
라이또 17-02-10 16:48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늑대의침묵 17-02-10 17:22
   
글 내용을 떠나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으로 통일을 바라고 있다면 김정은이 핵 제대로 쥐기 전에 뭔가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김정은이 핵 소형화 시켜서 제대로 무기화 하면 그땐 햇볕이고 나발이고 다 끝일 겁니다. 질질 끌려다니겠죠. 무너지지도 않을거구요

그냥 서로 다른 국가로 살아야 할겁니다.

참고로 정은이는 1억달러 갖다줘도 태영호 공사가 얘기했든 절대 핵포기 안할겁니다. 아니 할수가 없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