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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8 15:27
차병원, '새해 첫 아이 탄생' 홍보 생략…이유는?
 글쓴이 : 혼이B정상
조회 : 390  



이쯤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아니라 첫 세포에서 마지막 세포까지라고 해야지.
꼼꼼하게 조건 붙여서 인체조직 기증을 하지 않았다간 다국적 제약회사 냉장고에서 언제까지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개돼지들한테 빨대를 꽂아도 적당히들 좀 하지.

최소한 공시는 공정하게

학교간 아이들이 다리에서 떨어져 죽거나 머리 위로 철제 빔들이 날아오거나 바다에 갇히는 일은 없게

낙타도 없는 나라에서 병원가면 이상한 병에 걸리진 않게하고 빨아 먹어라들.


자식 건강 걱정에 제대혈 은행에 수 백만원씩 내며 맡겼더니 지들 불로불사에 이용하고 그래도 저기서 애낳는 산모들이 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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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제대혈 임상실험에 VIP 9명…기부 약속 등 로비차원 시술 가능성


차병원이 회장 일가 등에게 임산부로부터 받은 제대혈을 임상실험 후 대가 없이 투약하기로 약속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차병원은 2014년부터 진행한 제대혈을 이용한 항노화 임상연구에서 대상자 129명 중 가짜 약으로 주사를 맞는 대조군에게 임상연구가 끝나면 제대혈 혈장을 대가 없이 1회 투약해주기로 했다.


제대혈은 분만 후 탯줄에서 나온 혈액으로 혈액 관련 질환 치료 등에 활용된다.

문제는 대조군에 차병원 회장 일가와 일가 지인, 차움의원 회원 등 9명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제대혈 시술은 중증질환이나 임상연구에 한해서만 허용되는데 임상연구일 경우 무료로 시술을 제공할 수 있지만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술은 한 유닛(unit) 당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차병원이 VIP들을 대거 임상연구에 참여시켜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VIP 관리용’으로 임상연구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은 “이 같은 시술은 고가인데다 흔치 않은 것”이라며 “대학병원에 기부금을 낸 사람 등 VIP들에게 로비 차원에서 시술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도 “임상연구 참여자는 참여했다고 불이익을 받아서도 안 되지만, 과도한 이득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임상연구가 끝나지 않아 실제 차병원에서 투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 연구가 차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았으므로 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관계자는 “차병원 측이 연구 대상자를 160명 모집했는데 129명 밖에 지원하지 않았다”며 “누군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차병원은 차광렬 그룹 총괄회장 일가에게 연구 목적으로 기증된 제대혈을 무단 투여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차 회장과 그 부인 등은 연구와 상관 없이 2~4차례 보양 및 미용 목적으로 불법적인 제대혈 시술을 받아 왔다.



식약처, 차바이오텍 고발 … 차병원 일가에 ‘줄기세포치료제’ 불법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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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새해 첫 아이 탄생' 홍보 생략…이유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연루돼 홍역을 치르고 있는 차병원이 새해 첫 아이 탄생과 관련된 홍보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차병원은 매년 1월 1일 첫 아이 탄생 사진과 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0시 0분에 태어난 아이 2명의 사진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난임, 출산 등 여성전문병원을 표방해온 차병원이 최순실 사태로 한해 홍보사업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온 새해 첫 아이 탄생 홍보까지 포기하게 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병원그룹은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리처방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보건당국의 조사결과에서는 그룹 회장 일가가 불법 제대혈, 면역세포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차병원은 첫 아이 탄생 촬영에 협조해 줄 산모가 없어 자료를 배포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차병원 관계자는 "현재도 촬영이 가능한 산모를 알아보고 있지만, 촬영에 응하겠다는 가족이 없어 사진배포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순실씨와 관련된 논란 때문에 사진촬영을 취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0시 0분에 태어난 새해 첫 아이 촬영은 힘들지만, 이날 태어난 아이들 전체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른 행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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