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지지자들도 한통속이죠
그렇게 물고 빠는건 좋은데
이런일에는 보수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는데
자신들이 벌려놓은 일 뒷수습은 오로시 정부와 국민들 몫
난 책임없다 한발 물러서서
어떻게든 수세에 몰린 정치명분 되살리려 조용히 지내며
현정부 무능을 탓하고 국민들은 언론이 선동해서 대립하게 만들고
원래 보수도 아니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더 확인사살
어찌되었든 정부가 총대매고 이 난관을 잘 수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네요 ㅠ
진영 구도로 모는 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만.
님의 말씀은 여당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난민사태가 느슨하고 허술한 외국인 관리정책에서 나왔고
그 근간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던 다문화 정책에서 비롯되었다면
그 사상적 기반이 어느 진영에 치우쳐 있는지는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난민 문제를 진영 대립 구도로 전환하여 내편 네편 가른다는 건
난민과 이슬람 유입을 우려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주장을 하고 있는 진영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그럴지도 모르죠
다문화정책은 외국인 노동자 도입 정책으로 민주당이 더 책임이 있다고 볼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 지지층이 대거 민주당으로 이동한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마도 민주당이 새로운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리라 봅니다.
이렇게 자한당은 이도저도아닌 애매한 입장으로 관망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들에게 확실히 보수라는 생각이 들게 움직일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두루뭉술 이야기
했지만
전 PC주의가 페미니즘, 다문화, 동성애, 난민 등의
사회 이슈를 이끄는 사상적 기반이고
이들을 굳이 정치적으로 분류한다면 좌에 속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무슨 당이 어떻다 이야기하고 싶진 않네요
전 둘 다 혐오하는지라서.
예전부터 불체자 외노자 다문화 가만 냅두고 오히려 부추긴건 자칭 보수쪽입니다
왜냐면 기업 입장에서 노동환경과 대우를 개선 개혁해서 자국민들이 허드렛?일 해도 먹고살만하다고 느끼는 대한민국 만드는 것보다
계속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노동력 유지시키는게 더 좋았으니까요
여기에 자칭 진보라는 족속들은 무슨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지 생각도 안하고 인권병이 도져서 장단맞춰주고 있는 현실이구요
작성일 : 18-07-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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