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멸종 : 1억6천만간 지구를 지배했다가 6천6백만년전에 멸종한 이유에 대한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소행성충돌설, 빙하기, 화산활동, 홍수설 등이 있다
그러나 소행성충돌설은 공룡의 화석이 남은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지 못한다
지질시대가 잘못된 이유를 아래에 정리하였다
공룡시대의 연대는 정확한가?
1. 공룡 뼈에 대한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
한 팀의 연구자들은(미국 지구물리학 연맹(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구과학 협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AOGS)의 공동 이벤트) 8마리의 공룡(dinosaur) 표본에서 채취한 많은 뼈들에 대해 방사성탄소(C-14) 연대측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2년 서태평양 지구물리학 회의(Western Pacific Geophysics Meeting)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했다.
측정 결과는 22,000~39,000년의 연대를 나타내었다.
독일 물리학자 토마스 세일러(Thomas Seiler) 박사의 프리젠테이션 영상
2. 어떻게 1억년전의 공룡뼈에서 살점이 남아 있을까?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공룡 뼈에서 과학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DNA, 혈관구조, 연부조직, 피부, 방사성탄소 등이 최근 20년 동안 점점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
개가 화석을 찾아내는 이유도 뼈에 유기물질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1993년, 공룡 뼈에서 혈액세포(blood cells)가 발견되어 메리 슈바이처를 소름끼치게 했다.
1997년,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뼈에서 적혈구(red blood cells)와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확인되었다.
2003년, 단백질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이 확인되었다.
2005년, 탄력성을 가진 인대(ligaments)와 혈관(blood vessels)이 발견되었다.
2007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뼈에서 콜라겐(collagen, 뼈의 중요한 구조 단백질)이 확인되었다.
2009년, 오리주둥이 공룡에서 깨지기 쉬운 단백질 엘라스틴과 라미닌, 그리고 추가로 콜라겐이 확인되었다. (공룡 화석이 정말로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면, 이들 단백질 중 어떤 것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
2012년, 공룡 뼈에서 뼈세포(osteocytes), 단백질 액틴(actin)과 튜불린(tubulin), 그리고 DNA가 보고되었다. (이들 단백질과 특히 DNA에 대해 측정된 분해속도에 의하면, 그것들은 6천5백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2년, 공룡 뼈에 측정 가능한 방사성탄소(C-14)가 남아있었다. (그러나 C-14는 너무도 빨리 붕괴되기 때문에(반감기 5,730년), 10만년 이상의 시료에서는 검출되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