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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8 23:03
미국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일제로부터 독립이 가능했을까요?
 글쓴이 : 형님
조회 : 679  

미국으로 인해 일제는 패망하고 덕분에 우리는 독립을 했습니다.


미국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힘만으로 과연 일제로부터 독립을 이루어 낼 수 있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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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노트 14-01-18 23:05
   
불가능햇지십습니다 힘이엾엇으니...
개고생 14-01-18 23:05
   
아니 애초에 일제 침략 및 병합때 미국지분이 겁나 많은데 뭘 또 아리가또임??
한국아자 14-01-18 23:08
   
반쪽짜리 광복이죠 아직도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구요..
키노 14-01-18 23:08
   
확실한 승전국은 될수있었죠
씹덕후후후 14-01-18 23:09
   
알기론 운요호 사건도

미국한테 당한거 그대로 한거라던데
     
형님 14-01-18 23:11
   
그건 대한제국때 일이죠 ㅎㅎㅎ

다만 일본이 진주만 공격을 하지 않고 미국과 전면전을 하지 않았다면.

미국이 일본의 조선지배를 허용했다면. 뭐 이런 저런 가정하에.

그래도 우리 자력으로 독립을 이루어 낼 수 있었을까에 대한 질문이거든요.
가이루 14-01-18 23:09
   
조선 합병과 동남아시아 식민지 인정한게 미국이죠 미국영사가 조선병합 반대했다 바로 짤리죠 그 영사님이 나중일본에게 뒷통수 맞을거라 예상햇고요
그리고 우리 독립때 젤 힘쓴정부는 중국 장개석 정부였습니다. 이걸 식민지 정책때문에 영국이 반대해서 남북 분단 되죠~~;
백발마귀 14-01-18 23:10
   
독립이 가능했을런지는 100년전 일본 한국 사진 비교해보세요
옛날 독일과 그리스 전쟁할때
독일 전차 끌고 가는데 기마병으로 싸운게 그리스라던데
     
형님 14-01-18 23:12
   
그럼 미국의 의미 그 가치는 우리로서는 생명의 은인 아닐까요?
          
백발마귀 14-01-18 23:14
   
동맹이잖아요..
동맹이 뭔지 정도는 아실듯
최소한 동맹 관계인 국가가 우선 순위인것 아닌지.
그리고 우리 국익은 미국에 많이 있음
5천년 역사에서 최고 잘살고 있는 현 시점임
               
형님 14-01-18 23:17
   
아 물론 현재는 동맹이지요.

다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건국되는데 있어서99% 기여를 한 나라가 미국이라는 거죠.

그 의미를 얘기하고 싶은겁니다.
                    
백발마귀 14-01-18 23:18
   
미국이라기 보다는 그 시대 상황이 운이 좋았던거라 봅니다.
백발마귀 14-01-18 23:17
   
미국은 또 다른 칼일 뿐입니다.
그 칼에만 의존하면 안되는것이지만 이용할수 있으면 잘 활용하는게 방법입니다
호랭이님 14-01-18 23:19
   
미국한테 항상 고마워하고 있지만 이런식의 미국찬양글은 참 거북하네요.

가쓰라 테프트 밀약으로 우리나라를 버렸던 미국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미국이 좋으시면 미국적으로 갈아타시길 권하네요.
     
형님 14-01-18 23:24
   
ㅎㅎㅎㅎ 왜 그러세요 저 고토회복을 꿈꾸는 청년이랍니다
뮤진 14-01-18 23:20
   
ㅎㅎ뭐 당연한걸 질문하고 그러십니까.

아픈걸 찌르니 답글이 좋지만은 않을듯 합니다.

걍 조선말기 수뇌부들이 못난죄죠.백성.즉 국민들은 죄없거니와.

그 못난 윗분들 두고 우리 국민들은 잘해쳐나갔다고는 생각합니다.

매한가지로

미국이 2차대전참전안했음 히틀러의 야망도 이뤄줬겠죠.
블루하와이 14-01-18 23:21
   
8.15 우리뿐 아니고 중국도 같이 맞이한 날입니다.

그렇다구요 ~
한국아자 14-01-18 23:22
   
정론이시네 뭐 맞는 말입니다
미국한텐 고마워 하지만 해달라데로 하는건 좀 그렇겟죠?? 뭐 지금도 다해주고 있지만..ㅠㅠ
홍천촌부 14-01-18 23:22
   
이분은 자꾸 하나만 생각하시는 뉘앙스가,,,

님처럼 생각한다면,  미국도 우리가 일본에 먹히는데 일조한 부분이있고, 우리가 6.25때 통일 될수도 있었는데

여차저차 해서 결국 휴전으로 전쟁이 종결 되서 오늘날 이렇게 국론이 분열되서 보수, 진보 편가르기하며

싸우는 요모양새 된부분에 큰 역활을 한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원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정도 경제규모를 가지는데 큰 미국의역활이 도움이 된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꼭 미국 뿐이겠습니까, 우리민족의 노력과 능력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미국의 도움만

생각하란것은 어폐가 있지요. 그러니 굳이 이런 주제로 글을 올리시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나다라가 14-01-18 23:26
   
오키나와가 독립이 가능하냐는 얘기와 같은 겁니다. 1930년대에 이미 거의 일본에 동화되어가던
시점이라 국내 독립운동가 대부분이 독립을 포기하고 일본인과 경쟁에서 이기는 노선으로 전환하죠.
일반인이야 독립이 뭔지도 모르고 일본인의 교육을 받고 성장했고. 당시 10대들은 학교에서 한국어도
사용하지 않고 한글도 본 적이 없이 독립을 맞았습니다. 독립을 자력으로? 불가능한 시점이었죠.
다큐에도 독립이 된지 며칠 지나서도 지방에서는 독립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일제의 식민정책도 여러가지인데 한반도는 완전히 일본화하려 했죠. 반면에 베트남 같은 곳은
직접 지배를 포기하고 점령은 했어도 식민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반도는 오키나와처럼 될
신세였던거죠. 오키나와는 지금도 차별받고 있습니다.
로봇태껸V 14-01-18 23:56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건국되는데 있어서"99%" 기여를 한 나라가 미국이라는 거죠. "

저는 글의 주제에 따라서 글의 무게까지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무거운 주제의 글을 소재로 사용하시면서 가벼운 표현을 서슴없이 하십니다.

님께서는 우리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대한 열망을 단 1%로 치부하고 있으십니다.

저라면 감히 숫자 따위로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을 텐데 말입니다.

미국의 공을 객관적으로 논한다는 허울로 함부로 평가조차 하기 어려운 선조들의 업적을 오히려 평가 절하하시는 것은 "객관"이라는 탈을 쓴 편협한 시각으로 선조들을 욕보이면서도 자각조차 못 하시는 겁니다.
     
형님 14-01-19 00:00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님께 조금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로봇태껸V 14-01-19 00:10
   
아래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논지는 "객관" 하고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전 미국의 공을 평가 절하한적이 없으며 오히려 미국의 공에 대해서 아주 높게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객관"이라는 전가의 도보들 휘두르며 엉뚱한 답변으로 회피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형님 14-01-19 00:27
   
제가 선조들의 업적을 평가 절하하거나 선조들을 욕보인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설명을 해주셔야 제가 뭐라도 납득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님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어보죠.
고3 상위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서울대를 꿈꾸며 "의지"와 "열망"을 갖고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서울대 합격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의지"와 "열망" 만으로는 불가항력적인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지요.
학생들에게는 타고난 천재성이라든가 영특한 두뇌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1억짜리 과외를 붙여도 갈수 없는게 서울대입니다.
마찬가지로 세계사적으로 봤을때 우리 선조들의 독립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일본을 제압할 만큼의 힘이 없으면 독립은 불가항력 같은데요?
이것이 "객관"이 아니면 님께서 "객관"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로봇태껸V 14-01-19 01:04
   
논지를 전혀 파악 못 하시면서 자꾸 엉뚱한 소리만 하시고 계십니다.
제 댓글 본문에도 아주 상세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만. 다시 설명드립니다.
저는 미국의 공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대한민국의 건국에 끼친 실질적인 공로와 영향과는 상관없이
저는 님께서 우리 선조들의 업적을 아예 생략을 하는 행위라든지(전 게시물에서)
또 1% 숫자 따위로 가늠한다던지 하는 편협한 시각과 가벼운 언사에 대해서 지적하는 겁니다.
미국의 실질적 공로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 공로와 비교하고 또 같은 저울에 두고 함부로 저울질하여 평가 절하하는 것은 후인으로서 자세가 아님을 지적하는 겁니다. 마치 우리 선조들의 업적을 업신 여기고 낮춰야만 미국의 공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으신 것 같고 또 그것을 지적하는 저는 미국의 공로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객관적이지 못한 사람으로 인식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게시물 댓글과 현재 게시물 댓글을 통해서 밝혔듯 미국의 공로 평가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가 아닙니다.
어도미 14-01-19 00:39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킬당시 일본군의 병력이 400백만임. 그것도 근대화된 무기로 무장이 잘 되있는.. 조선은 뭐.. 군대가 해산되고, 있어도 중과부적으로 일본의 군대에 힘을 못쓰는상황.. 미국조차 핵무기를 떨어뜨릴까 고민해가면서 쓰러뜨린 일본인데 나라를 잃고 주권조차 잃은 민족이 무슨 수로 독립을 함.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고 일본으로부터분리하고자 하는노력이 있었기에 카이로 회담에서 독립을 이뤄낼 수 있었겠지만, 일본이 미국에 선전포고를 안하고 친미노선으로 가서 그대로 현상유지를 하고자 했다면 어찌될 일인지는 모르는 일임.. 미국의 힘이 적다고 말할 수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