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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8 22:30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글쓴이 : 형님
조회 : 1,127  


식민지배로 숨이 끊어져... 
죽은것과 마찬가지였던 우리나라를 다시 숨쉴 수 있게 해준 나라.

공산주의의 침략을 막아냄으로써...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게 해준 나라.

자신이 직접 당한 역사적 비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 먼나라로부터 온 "소녀상"을 두 팔 벌려 반겨준.
국격이 깊은 나라.

어디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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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달 14-01-18 22:33
   
이건 또 다른 어그로인가요???

아니면 그냥 바보인가요
     
형님 14-01-18 22:33
   
뭐가 문제지요?
          
써리원 14-01-18 22:37
   
일본이 주장하는 내용이거든요
               
형님 14-01-18 22:38
   
??? 설마요
               
답없다 14-01-18 23:23
   
제발 글 대충읽고 댓글 좀 달지 말았으면... 아님 걍 난독증??
     
형님 14-01-18 22:48
   
밝달~

말 그렇게 4가지 없게 하면 안됩니다  보니까 딱 고딩같은데 조심해 주세요^^
크하하하하 14-01-18 22:39
   
미국얘기 하는거 같은데
     
형님 14-01-18 22:41
   
네 미국이죠.

근데  님 생각에 저 내용이

일본측 주장과 똑같다고 보이나요?
          
크하하하하 14-01-18 22:43
   
윗분들은 일본 얘기하는 걸로 잘못 보신거 같네요. 저도 가끔 대충 흘려볼때 그런적이 있어서..
가나다라가 14-01-18 22:41
   
당연히 미국이죠. 반미하는 사람들 들으면 발끈할 내용이지만.
일본이 소녀상에 대해 저런 주장을 한다는 얘긴 어디서 누가 그랬다는건지 의문이네요.
똥벌레 14-01-18 22:42
   
미국
홍천촌부 14-01-18 22:43
   
이런분들 보면 좀 답답한 마음이,,,,

광해란 영화를 보면 이병헌이 사대주의자들에게 호통 치는 장면이 나옴니다

시간은 흘러도 어찌그리 비슷한 인간들은 반복 재생산이 될까요.

나라만 중국에서 미국 일본으로 바꿨을뿐 후안무치한 사대주의자들은 오늘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형님 14-01-18 22:45
   
그렇죠 사대 그거 참 안좋고 버려야 할거죠.

그런데 사대와 미국은 차원이 다른 것 같은데.

미국에 대해 글 함 올려 보죠.
     
가나다라가 14-01-18 22:46
   
사대주의가 아니라 사실은 사실로 봐야죠.
국가간에 무조건적인 호의는 없는 겁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도
저런 소리 할만큼은 충분히 되고도 남습니다. 미국 아니었으면 우리는
지금 탈북자처럼 중국에서 노예대접 받거나 북에서 수용소에서나 살았을 팔자죠.
상대가 성자가 아니라 단지 상호 도움되는 사람이라고 증오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덕배 14-01-18 22:43
   
글중에 한국의 자생적 저력을 무시한듯한 뉘앙스가 있어서 그럴 거에유.
식민사관의 연장이라고 보는 거지유.
     
형님 14-01-18 22:50
   
뉘앙스. 그렇죠.

같은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2줄 짜리 글을 선호하는 세상에선 말이죠.

충청도 사투리 참 정감있고 좋네유.
충주낚시꾼 14-01-18 22:45
   
첫번째 이유는 우리나라를 숨쉬게 한것이 아니고, 일본이 진주만 공격후 원폭 맞아서 무조건 항복한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살리려고 한것이 아닙니다.  두번째 미국이 공산주의 침략을 막아낸것은 반만 맞은것 같습니다. un이 참전을 결의하고 전세계 16개국 이상이 참전을 했습니다. 물론 미국이 최대 참전국인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소년상을 설치한것은 글렌데일시의 의회가 한것이지 미국정부가 한것이 아닙니다. 주미 한인들의 노력으로 가능했습니다. 이것도 반은 정답이네요. 님의 글이 오답은 아니지만 찬양일색은 좀 보기가 좋지 않네요.
     
형님 14-01-18 22:47
   
아 그런가요?
첫째는 의도와 결과 이 차이겠고.
두번째는.. 아뇨 미국이 유엔의 8할 이상이라고 봅니다.
세번째는. 제가 정확한 사실관계를 잘 모른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친미글 처럼 보이기는 하네요.
     
가나다라가 14-01-18 22:49
   
소방수가 불을 껐을 뿐인데 그 와중에 살아난 사람은 고마워하면 안 될까요?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에서 이겼다고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됐을까요?
당시에 일본은 한반도만은 자기네 소유로 하게 해달라고 질기게 부탁했죠.
6.25 당시에도 미국 대신 전쟁을 할테니 한반도만 넘겨달라고... 당시 미국
아니었으면 유엔군이 움직였을까요? 돈과 무기는 거의 다 미국이 제공했지요.
글렌데일 시의회도 미국 정부기관입니다. 주미 한인이 움직여도 미정부 호응이
없었다면 반응은 차가웠겠죠.
plazer 14-01-18 22:45
   
여기 분들 중에는 미군이 한국전쟁에 3만명이 희생되도, 막대한 경제지원을 해 줬어도, 공산주의의 확장을 막아 줬어도 그 예전 신미양요, 가쓰라-테프트 밀약, 애치슨 선언, 미선이 효순이 사건 뭐 이런 일만 들먹여서 진짜 우리나라를 위해 해준게 아니라느니 나쁜 놈이었다느니 뭐 이런 말만 하시는 분들이라 ㅋㅋ
     
끄으랏차 14-01-18 22:50
   
그러니까 하시고 싶은 말씀이

미국이 우리나라를 위해 그걸 했다는 얘깁니까?
그러니 그렇게 존중해야한다???

말은 바로 합시다.
미국이 일본과 싸운게 우리나라를 위해 한일입니까?
미국이 소련과 경쟁한게 우리나라를 위해서 한일이냐고요

자기들 이익을 위해 한건데 우리나라가 반사이익을 얻은거죠.
반사이익을 얻었다곤 하나 미국의 행동이 도움이 된건 사실이니
고만큼 고마워하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미국이 자기들은 아무 상관없는 전쟁에
마치 우리나라때문에 나선거마냥 포장은 하지 맙시다.

그게 바로 사대란겁니다.
          
가나다라가 14-01-18 22:54
   
세상에 아무 상관도 없는 나라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어느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해줘야만 존중할 가치가 있나요? 역사상 그런 나라가 하나라도 있을까요?
우연히 던져준 만원짜리 하나가 굶어죽을뻔한 사람을 살리고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겁니다. 남이 베풀어준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것을 봐야 하는 겁니다.
개인 사이라면 배은망덕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끄으랏차 14-01-18 23:05
   
글 이해 못하셨나 본데요

딱 그만큼만 고마워하라는겁니다.

님이 든 예가 좀 잘못돼
최대한 님 스타일과 비슷하게 예를 들어드리면

미국이 우리나라 가지라고 던져준 만원짜리가 아니라.

미국이 일본과 소련을 팰때 옆에 있다 걔들 주머니에서 떨어진 만원을
우리나라가 줏은겁니다.

딱 그만큼 고마워 하면 되는 일입니다.

실상이 이러한데

이걸 무슨 위대하신 미국님이 우리를 도와주기 위해서
아무 상관도 없는 일본과 소련을 두들겨 패시고
일부러 만원짜리를 떨어뜨리게 만드셨다.

라고 떠들면 이게 북괴나 개독들이 하는 선동이랑 다를바가 뭡니까?
이러한 맹목적인 해석을 통해 뭘 얻자는 겁니까?


개인사이에서 배은망덕이라고요? ㅋㅋ
이보세요.

님은 님이 누구를 도와줄 목적이 아닌
님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와 싸웠는데

그 때문에 그 누군가와의 다툼에서 벗어난 사람들 보고
일일이 나한테 감사해라 하고 다니십니까?

어디가서 그러지 마세요. 택도 아닌걸로 생색 낸다고 욕먹어요
                    
가나다라가 14-01-18 23:14
   
딱 그만큼... 자국민 3만명의 사망자를 냈고 그 덕에 대한민국이 유지됐습니다.
대체 미국이 그런 희생을 왜 해야 합니까? 대한민국에 빚 진 것 있습니까?
당시 우리가 북한 사람이 아닌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 능력이 있었습니까?
우리가 지금 김정은 만세 부르면서 사는 입장 아닌 것만 해도 기적인겁니다.
이걸 미국이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까?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우리가 미국에게 그만큼의 이익을 주기는 했나요? 6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는
미국의 일방적인 원조에 의해서 국가와 군대가 유지된 나라입니다.

이런 것에 고마움을 갖지 않는다면 다시 전쟁이 났을 때 어느 나라가 우리를
도우려고 하겠습니까? 이런 계산적인 글을 미국 참전용사의 가족이 보면 과연
어떤 인상을 받을까요? 말 한 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 겁니다. 원교근공이라고
우리나라가 동맹할 나라는 미국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도 도움 받는 처지구요.
                         
끄으랏차 14-01-18 23:23
   
님 그냥 글 이해를 하고 말씀하시죠.
고마워하지 말래요?
맹목적으로 왜곡해석해서 해준거보다 더 고마워하지 말란겁니다.
왜 제가 님 생각보다 적게 미국에 고마워하는게 그렇게 못 견디시겠어요?

나 원참 ㅋㅋ
정말 할말이 없다.

이건 뭐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개독 논리랑 도대체 다를게 뭐야
     
충주낚시꾼 14-01-18 22:52
   
난독증이 있으신가요? 위에 글중 어느분이 '나쁜놈' 운운 하셨나요?
     
천랑성 14-01-19 00:13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굉장히 선입견에 찬 눈으로 다른 분들을 보시는 편협한분이시군요? 이 어그로야!
만수사랑 14-01-18 22:48
   
오늘 만든 아이디인가 보네

일단 찍어놓죠

 앞으로 또 무슨 말을 하는지 보면 분탕인지 아닌지 알듯
     
형님 14-01-18 22:52
   
너무 까칠하시다 ㅎㅎㅎ
홀로장군 14-01-18 22:51
   
어째건..
사대와 감사하는 마음은 구분해야 겟죠
     
형님 14-01-18 22:54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님은 결코 동문서답 댓글을 남기는 부류는 절대 아닐것 같네요.
충주낚시꾼 14-01-18 22:54
   
요즘 왜 이러지? G마크의 냄새가 나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kuijin 14-01-18 22:57
   
미국이긴한데......미국뿐만아니라,다른나라들도 이익이없이는 움직이지않죠,우리나라에게 투자를한건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보고서이고,우리나라가 중국,북한과의 최전선이여서 그렇지요.또한 지형적으로 반도여서 수출할때나 수입할때 교류하는 것도 유리해서이기때문이고.
     
백발마귀 14-01-18 23:03
   
그 이익이라는거 사실 운이라고 봅니다.
공산주의 민주주의 진영에 전쟁이 아니였음.
625를 도와줬을 일이 없는것임
이 시점에서 이런 전쟁이 또 (그시절)조선과 같은 나라에서 일어난다면 도움 받기 힘든게 현실임
백발마귀 14-01-18 23:06
   
지금 현 시점에서
우리가 아쉬운지 미국이 아쉬운지 잘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지금도 우리가 아쉬워서 매달리는것임.
대통령 뽑히면 미국 1순위로 가는게 어떤의미인지 정도 알았음 합니다
로봇태껸V 14-01-18 23:18
   
저는 대화를 좋아하지 논쟁을 즐기는 사람은 아닌데요.
님 글에 확실하게 문제점이 있습니다.

식민지배로 "숨이 끊어져"...
"죽은것과 마찬가지였던" 우리나라를 다시 숨쉴 수 있게 해준 나라.
(그 수많은 독립 의사와 열사 순국선열 그리고 민족의 혼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셨던 선인들의 굳건했던 의지는 어디에 있나요?)

공산주의의 침략을 막아냄으로써...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게 해준 나라.
(6.25 전쟁에 참전하여 목숨 바쳐 피 흘리며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령 잊힌 존재인가요?)

자신이 직접 당한 역사적 비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 먼나라로부터 온 "소녀상"을 두 팔 벌려 반겨준.
국격이 깊은 나라.
(머나먼 타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조국의 아픔의 역사를 잊지 않고 노력한 한인 사회의 격은요?)

님 글에는 가장 중요한 "우리"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찬양글로 비칠 수 있지요.
공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님이 열거하신 역사적 사건들은 모두 "그들과 우리가" 함께 한 역사입니다.
     
형님 14-01-18 23:22
   
그렇네요. "우리"가 결여되어 있었군요.
님 말 일리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를 빼면 "객관"이 된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로봇태껸V 14-01-18 23:27
   
제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는 "객관"과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저는 미국의 공에 대해서 평가 절하한적이 없습니다.
호랭이님 14-01-18 23:22
   
딱 봐도 찬양글입니다. 사대주의적인 시각으로 쓴 글이지요.
조선판 소중화주의를 이글에서 보았습니다.
     
형님 14-01-18 23:22
   
그런가요?
미노 14-01-18 23:43
   
신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간 일빠중빠 어그로는 자주 봤는데 미빠 어그로는 첨보네요.

심심하구나..?
     
형님 14-01-18 23:55
   
ㅎㅎㅎ 말 조심하세요
          
미노 14-01-19 00:19
   
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 찢어진 손가락인데 글도 이쁘게 씁시다. 그래야 댓글도 이쁘게 달지?
천랑성 14-01-19 00:21
   
별의별 사람들 다 오는군요. 이제는 미빠 사대주의자라닠ㅋㅋㅋㅋㅋ
lava 14-01-19 04:04
   
방숭씬가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