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01-05 20:50
도요타 99.9의 경이적 불량율과 JIT 경영의 허상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1,554  

 

 
 
 
도요타자동차는 2004년부터 끊임없이 리콜에 시달려 왔다. 2004~2006년 3
 
년간 도요타자동차는 512만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리콜 차량은 511만대로
 
결함차 비중이 무려 99.9%였다.
 
 
 
제가 잽차라서 똥요따 똥요따 하는게 아님. ㅋ
 
실제 애들 불량율이 경이적입니다. 근데 왜 이미지상으로 무슨 자국에서고
 
안전 품질 고객 최우선주의 어쩌고 빈번한 대량 리콜 사태를 무슨 마치 도덕
 
적 기업마냥  쩌는 묘사하며 ㅋㅋ(사람 죽고 나면 뭔 소용??지들
 
뿌리는 엄청난 광고비로 이미지 도배)
 
 
현대 경영학을 배우다 보면 적기생산방식(JIT·Just In Time)이라는 말이 상
 
당히 자주 인용되고 눈에 띄는 용어입니다.
 
이게 다름 아닌 TPS(Toyota Production System,)똥요따식 생산방식인데
 
애들이 원가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재고를 철저히 줄이고 생산라인에서 근
 
로자에게 극도의 불필요한 동작과 낭비가 없도록 하는 등  일명 마른수건도
 
더 짠다라는 모토로 일대 경영혁신의 한 방법으로 지적하고 자주 인용되는
 
방식인데 뭐 좋습니다.
 
<근데 이런 경영 혁신 어쩌고 품질 어쩌고 쳐하면서 왜 불량륭이 이렇게 엄
 
나게 날까요?>
 
 
문제는 이게
 
경영학 개론이고 배울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 어쩌
 
고보다 더 비인간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죠.밑에
 
계열사에게도 그렇고.(이 테일러라는 양반이 초단위로 무슨 물건 만드는걸
 
각 과정별로 시간에 맞추는 식으로 해서 사람을 거의 기계 노예급으로 전락
 
시켰다고 미 청문회에고 나와서 장난 아니게 까였던. 이후 호손 실험등 인간
 
관계에 대한 이론들이 역반발로 나오게 된) 그기에 원가 절감 즉시 생산 어
 
쩌고로 재고 자체를 두지 않으니 무슨 완전 기계화도 아니고 기계화도 불량
 
률 제로가 나올 수 없는게 현실인데
 
결국 불량 나도 딱 그 사용분 이상의 재고가 없으니 그냥 우선
 
제품으로 막찍어 나오는 사태가 발생.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qwer 14-01-05 20:52
   
리콜이야 전세계 모든차가 다 겪는거고

현실은 미국 컨슈머 리포트 발표의 2013년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로

신뢰받는 브랜드 1위업체가 도요타 렉서스인게 현실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잡스 14-01-05 20:53
   
브레이크 발판에 안떨어지고 안전벨트 고장나고 급가속 어쩌고로

사람들 죽고나서 이후에 리콜 어쩌고하면 뭐함?? ㅋㅋ
굿잡스 14-01-05 20:52
   
Q를 위해 재업 ㅋ
qwer 14-01-05 20:54
   
현실을 부인하면 안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요타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18일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신차' 순위에서 프리우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소형-준중형 부분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렉서스 ES300h와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각각 럭셔리 세단과 대형 세단 부문에서 1위에 올라,
도요타자동차(렉서스 포함)는 전체 10개 부문 중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최다 부문 1위를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현재 판매중인 200종이 넘는 차량을 대상으로 트랙과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 성능, 소비자 불만 사항을 토대로 신뢰성, 5년간 유지비를 분석해 가장 가치있는 신차를 매년 결정한다.
덕배 14-01-05 20:55
   
도요타가 자랑하는 JIT시스템(적시생산)과 파견노동자들의 합작품.
생산비용은 줄였지만 재고부담을 하청업체에 떠 넘기고
숙련된 정직원은 줄이고 인건비가 저렴한 비정규직 파견업체 직원을 늘린 결과 불량이 증가하게 되었지유.
거기다 빠듯한 JIT시스템에서 파견직원들을 혹사사키니 좋은 제품이 나오기 힘든 구조.
갓생닷컴 14-01-05 21:01
   
돈은 벌릴까 싶네

자국에서 벌은 엔화로
수출한거 리콜 비용으로 쓰나..
도밍구 14-01-05 21:18
   
사실 90년대 까지 소니의 음향제품은 저가이면서도 품질이 매우 뛰어났었는데요 언제부터 인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오류와 설계가 등장했었죠.
마치 엔지니어의 입김이 아닌 경영자의 손길이 제품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도요타도 기술 중점이 아닌 생산비용 절감을 우선하는 경영방식도 그 도달에 한계가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