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실적 우려에 나흘째 하락.. 연초대비 13%나 추락
2013년 증시 폐장일인 30일
삼성전자(005930)가 4분기 실적 우려감에 4거래일째 하락하며 마감됐다.
30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만4000원(1.72%) 내린 137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동시에 매도하면서 주가는 120일 이평선을 이탈하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는 가운데 이날은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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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네요.. 역시 마이너스의 손 이재용 효과 확산되나요...
삼성이 점점 애플과의 싸움에서 완연히 뒤로 밀려나서 패배하는 모양새로 가고 있으니까요..
수익이 안되는 저가폰 판매량에 힘입어 총판매량에선 아직 1위지만,
제일 중요한 수익 싸움에선 애플에 크게 밀려날거라고 하죠.. 돈되는 프리미엄폰이 잘팔려야 하는데
삼성은 돈되는 갤4같은 프리미엄폰은 반토막나며 안팔리고, 돈도 안되는 저가폰만 잘 팔린다 하니 안습이죠.
제일 큰 문제는 4분기만 격감하는게 아니라, 내년에도 삼성의 수익 감소 추세가 쭉 이어질거라는게 가장 큰 타격이네요..
전문가들 분석대로 내년에도 삼성의 수익감소를 피할수 없다면, 삼성이 제2의 노키아 꼴이 된다는 소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