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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0 08:42
서울 날씨 작년에 비해 포근한거죠.
 글쓴이 : 레오파드
조회 : 748  

제가 서울에서 생활한지 17-18년 됐는데
년도는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2002월드컵 전에
한 번 무척 추웠던거 기억나네요.
그때가 영하 15도 내려가고 그럴때 였어요.
하루 이틀 반짝 그렇게 추우면 기억이 안나는데
그땐 영하 15도 찍은게 몇일 됐었죠.
 
그 이후로는 크게 추위 못느꼈는데
작년이 그 이후에 가장 추웠던거 같네요.
제가 추위를 타는 체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왠만큼 추워도 페딩에 달린 모자는 안쓰는데
작년엔 안쓰고 밖에서 5분만 있어도 머리가 띵~ 했음...
 
겨울은 지금 이 시기부터 시작인데 아직까지는 견딜만하네요.
오늘도 약간 춥긴하지만 상쾌한 느낌도 드는 날씨네요.
그래도 감기는 조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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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님 13-12-20 09:06
   
12월은 작년이 유난히 추웠죠.
올해는 평년 수준 아닌가요?
1~2월 날씨는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아직은 모르죠.
눈꼽낀하마 13-12-20 09:08
   
작년 12월......... 생각만 해도 끔찍했죠.
-16도 밑으로 내려간 걸 태어나서 처음 봤으니까요 ㅠ (21살입니다)

얼마나 추웠으면 집에서도 이불을 달고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전기장판은 기본이구요.


올해는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추운 편인 것 같네요.
대신에 눈은 작년보다 찔끔찔끔씩 자주 내릴 듯 하네요
얼론 13-12-20 10:24
   
작년 서울은 11월부터 매섭게 추웠었죠
냄비우동 13-12-20 10:48
   
12월은 작년이 추웠고
1~2월은 재작년이 정말 추웠죠
특히나 재작년 겨울은 정말 내가 겪은 가장 추운 겨울이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