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숙취를 위해 여친이 알려준 쌍둥이돼지국밥집 사람 장난아니게 많더군요 줄서서 기다림 ㅋ
간단하게 한그릇 뚝딱하고 바다보러 광안리로 출발!!
바쁘구나 -_-
네 바다입니다 바다!!
바다에 갈매기는 없고 왠 닭둘기가 !!! -_-;;
날씨도 쌀쌀하고 여친은 춥다고 징징대고 난 피곤할뿐이고 !!
그래서 여친을 꼬드겨 데려간곳은 !!
네 찜질방입니다 찜질방!!
바다가 보이는군요 하지만 난 졸릴뿐이죠
심심하다고 징징대는 여친에게는 강한 응징을 !!
허허 누구 다리인지 모르지만 다리털이 매우 아름답군요 !!
찜질방 한켠에 있는 만화책들 무료이긴하지만 제대로 권수가 맞는 만화는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
감수성 폭발중인 여친!!
그리고 저는 취짐!!
배가 고파서 잠이 깬후 찾아간곳은!!
백화양곱창집 사장님 아들이 추천해준 부산족발!!!
사람이 역시 많더군요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우리 사전에 낭비란 없죠 처참한 현장!!!
그리고 향한곳은 국제시장쪽인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어요
족발도 아작내고 와플도 아작내고 여친은 씨앗호떡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이리 저리 잘돌아다니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19일 일정 끝!!
마무리로 커플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