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북쪽이 산지가 많은 곳이니 지형만 잘이용한면 승리 확률이 높죠

근데 아무리 공성전을 잘하고 성곽이 난공불락 탁월하다고 해도 백만 대군이 둘러싸서

물자고 고갈에 매일 돌러가면서 싸우면 답 없죠.

고구려는 기본 정규군만 30만 대군을 운용한 나라임.

전술의 귀재라는 당나라 이세민도 결국 외부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대군과의

평지 육박전에서 고전하면서 안시성 하나 함락 못시킨 채 요동에서 정체되다

결국 전투력, 식량 고갈되면서 허겁지겁 쫓겨가서는 병사.

울 나라는 일찍히 이런 발달한 성곽 문화와 공성전을 바탕으로 대규모 적군이 오면

지연을 시키고 중앙의 중장 기병과 경기병 그리고 보병을 앞세운 대군을 보내어

쓸어 버리는 형태를 취함. 그래서 대규모 적군이 쳐들어 오면 단순히 물리

치는 정도가 아니라 마지막에는 쫓아가서 씨를 말려버렸던 거죠.(일찍히

공방력의 시스템이 탄탄하고 강력한 나라였다는 말임)

그리고 어디서 보면 우리 나라가 무슨 천번 외침 어쩌고 이런 캐소리나 하는데요

실제 보면 그냥 소수 왜구들 해안가에서 양아치 수준으로 노략질 하던걸 다 합친 거지

웬만한 굵직한 대전에는 거의 다 승리한게 울 나라 역대 전투력임.

울나라 왕조가 그 호전적 북방 유목민족이나 서토등에 대항해서 천년에서 기본 5백년 간게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라는 거죠.(북방 유목민족처럼 일시 흥하다 망하거나 서토처럼 땅 커니 어쩌고

자위하면서 빈번하게 국호지워지고 정복당하는 역사의 반복보다 수쳔넌 꾸준히 건재과시하면서

내실과 문명 생활수준 선진법치 정치 교육 군사력등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게 진짜 어려운 일임.)

잘 봤습니다. 굿잡스님

잘봤습니다 ㅎㅎ

굿잡스님의 역사를 보고.....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중원을 노렸다면 충분히 먹고도 남았을 것 같아요... 우리 조상들은 지나나 잽들과 달리 욕심이 없었나 봐요..

알면 알수록 신기, 신비한 한국, 한국역사죠.  너무 많고 방대하고, 은폐된 역사도 많고.

제가 알기론 고구려 군대는 창술이 뛰어났던 것으로 압니다.
거기다 기마술 또한 뛰어나서, 기마창병의 활약이 대단했을 듯 하네요.
그리고, 보병들도 방패와 창을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살을 방패로 막아가면서 전진하여 창으로 공격하고 이후 칼로 싸우는 형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