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가요?

대체 다물이란 것의 정의가 뭔가요. 신성한 다물이라...
예전에 유리갤러가 우리나라 TV에 나오던 시절 소위 환빠라는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유사역사를 가지고 사람들 세뇌하면서 사이비종교질 하곤 했죠. 대륙3국설 등등.

우리 민족이 태동되던 혹은 형성되던 지역 - 고조선의 옛 영토를 되찾자는 고구려의 사상입니다.
고대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아니죠.

광개토태제께서 다물을 실천하신 유일한 1인 이시기도 합니다.

말갈족을 모아서 중국하고 전쟁을 벌여 되찾자는 건가요...
고구려가 만주지역의 말갈 여러 부족을 지배했지만 말갈은 여진이 됐다가
만주족이 되고 다시 청나라가 되어 조선을 침략하고 지금은 중국인이죠.

말갈족이 중국으로 동화되었다면 어쩔 수 없는거지요.
다물이란것은 반공이나 수출경제성장처럼 통일이 되면 사라질 그런 단기성 사상은 아닙니다.
1천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계승되어야 할 민족 우익들의 기본 사상이지요.

일종의 기본 마인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고구려 고토의 최초 거주 "민족"은 우리였고 민족구성원으로서 영토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다물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전쟁을 벌이든 돈으로 주고 되찾던 방법이야 여러가지겠지만.

중요한것은 고토 회복에 대한 의지를 버리면 안된다는 것이겠지요.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해서 생기는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일단 개미랉기님의 글은 팩트 자체가 틀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제시대 독립운동 역시 다물운동의 일환입니다.
"잃어버린 우리의 영토를 되찾자"는 점에서 보면 다물과 일맥상통하는거지요.
물론 다물의 진짜 의미는 고조선 옛 영토 회복입니다.

만주대륙과 한반도는 처음부터 우리 민족만의 소유였습니다.
우리 민족이 태동하면서 최초로 갖게 된 땅이 바로 고조선의 영토입니다.

우리 민족이 최초로 점유하기 전까지는
단지 인류전체가 원시인 생활을 할 시기였을 뿐이죠.

국토수복을 의미하는 "다물"이 왜 개구라인건지 순우리말인데.
저양반이야말로 진짜 국내산쪽바리인가.

중국을 엄청 좋아하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