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을 쓴 어떤 분이 다문화를 반대하는 것은 자국 문화 우월주의와 인종적 우월주의에 의한
편협한 사고라고 하시던데, 현재 다문화 정책을 를 반대하는 것의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현재의 '다문화' 정책을 반대하는 것은 '다문화'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우리나라에서 법을 어기고 불법체류자가 되어
범죄를 저질러도, 그 외국인 관리 정책의 허술함과 외국인 인권을 내국인인권 보다 우선시하는
특이한 인권단체들의 난립으로, 내국인의 안전과 재산권이 위협받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즉, 내국인이 역차별 당하는 현다문화 정책의 오류수정과 외국인 범죄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관리 및 내국인 보호를 바라는 것이지 외국인 혐오나 인종주의가 아닙니다..
게다가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쓰여져야할 많은 세금이 그 같은 외국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외국인관련 범죄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갈수록 늘어나고, 더나가
강력범죄마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다문화입니까?
또한 요즘보면 외국인과 결혼한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인 가정이 상대적 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을 줄정도로 말입니다.
아직도 힘들게 사는 결손가정이나 독거노인들 문제도 해결 못하는 판국인데 말입니다.
멀리서 남의나라에 시집와 낯설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할테니 지원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원은 똑같은 한국사람들도 누려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국제결혼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인 가정에 대한 상대적인 역차별만은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문화라고 많이들 하는데 도데체 다문화가 어떤 뜻입니까?
전 '다문화'란 말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됩니다.
다인종일 수는 있지만 다문화는 이해가 좀 가지 않습니다.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미국도 있는데 왜 우리는 안되냐고 한다면,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가 성립단계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수많은 이민자가 바탕이되어 이룩한 나라지만, 우리나라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집단
즉 한민족(동일문화 공유집단)이라는 집단의 나라이기에 지역감정은 있을 지언정,
외세침략이나 큰 국난에 대해 국가적 단결을 통해 많은 시련을 극복하면서 성립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다인종 또한 문제의 소지도 있습니다.
앞서 말한 역사를 문화를 공유하지 않는, 인종이 다른 다수의 집단과 집단이 한국가에 속해 있다고
역사인식이나 사고가 같아 질까요? 그건 힘든 일일 겁니다.
문화가 다르면 생활방식이 다르고 사고하는 바가 다르므로 융화가 힘듭니다.
소수가 와서 흡수가 되는 식이라면 몰라도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온다면
기존의 집단에 적응 또는 흡수가 아니라 또다른 세력형성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융화는 사라지고 분열밖에 없어질테니 말입니다.
공통의 적이나 공통의 목표가 있다면 모를까...
물론 제가 언급한것이 극단적이긴 합니다만, 현재 정부의 이민정책이나 외국인관리 정책으로
봤을 땐 머지 않은 미래에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 거라고 장담 할 수 없는 지경에 와있습니다.
마무리하자면 현재 다문화 정책은 과도한 외국인 우대를 통한 내국인의 권리와 인권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 정부의 정책과 정책입안자들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지
절대 외국인 혐오나 특정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ps : 훔...너무 길게 썼네요...이번엔 안짤리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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