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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8 03:32
다문화 반대는 자국문화 우월주의고 인종우월주의다?
 글쓴이 : 81mOP
조회 : 2,388  

 아래에 글을 쓴 어떤 분이 다문화를 반대하는 것은 자국 문화 우월주의와 인종적 우월주의에 의한
 편협한 사고라고 하시던데, 현재 다문화 정책을 를 반대하는 것의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현재의 '다문화' 정책을 반대하는 것은 '다문화'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우리나라에서 법을 어기고 불법체류자가 되어
 범죄를 저질러도, 그 외국인 관리 정책의 허술함과 외국인 인권을 내국인인권 보다 우선시하는
 특이한 인권단체들의 난립으로, 내국인의 안전과 재산권이 위협받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즉, 내국인이 역차별 당하는 현다문화 정책의 오류수정과 외국인 범죄자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관리 및 내국인 보호를 바라는 것이지 외국인 혐오나 인종주의가 아닙니다..
 게다가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쓰여져야할 많은 세금이 그 같은 외국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외국인관련 범죄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갈수록 늘어나고, 더나가 
 강력범죄마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다문화입니까?

 또한 요즘보면 외국인과 결혼한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인 가정이 상대적 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을 줄정도로 말입니다.
 아직도 힘들게 사는 결손가정이나 독거노인들 문제도 해결 못하는 판국인데 말입니다.
 멀리서 남의나라에 시집와 낯설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할테니 지원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원은 똑같은 한국사람들도 누려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국제결혼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인 가정에 대한 상대적인 역차별만은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문화라고 많이들 하는데 도데체 다문화가 어떤 뜻입니까?
 전 '다문화'란 말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됩니다.
 다인종일 수는 있지만 다문화는 이해가 좀 가지 않습니다.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미국도 있는데 왜 우리는 안되냐고 한다면,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가 성립단계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수많은 이민자가 바탕이되어 이룩한 나라지만, 우리나라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집단
 즉 한민족(동일문화 공유집단)이라는 집단의 나라이기에 지역감정은 있을 지언정,
 외세침략이나 큰 국난에 대해 국가적 단결을 통해 많은 시련을 극복하면서 성립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다인종 또한 문제의 소지도 있습니다.
앞서 말한 역사를 문화를 공유하지 않는, 인종이 다른 다수의 집단과 집단이 한국가에 속해 있다고 
역사인식이나 사고가 같아 질까요? 그건 힘든 일일 겁니다.
문화가 다르면 생활방식이 다르고 사고하는 바가 다르므로 융화가 힘듭니다.
소수가 와서 흡수가 되는 식이라면 몰라도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온다면 
기존의 집단에 적응 또는 흡수가 아니라 또다른 세력형성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융화는 사라지고 분열밖에 없어질테니 말입니다.
공통의 적이나 공통의 목표가 있다면 모를까...

물론 제가 언급한것이 극단적이긴 합니다만, 현재 정부의 이민정책이나 외국인관리 정책으로 
봤을 땐 머지 않은 미래에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 거라고 장담 할 수 없는 지경에 와있습니다.

마무리하자면 현재 다문화 정책은 과도한 외국인 우대를 통한 내국인의 권리와 인권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 정부의 정책과 정책입안자들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지
절대 외국인 혐오나 특정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ps : 훔...너무 길게 썼네요...이번엔 안짤리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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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낭인 12-04-18 03:35
   
- ..그 사람들 이 글 읽지도 않을 듯 해서 씁슬하군요..
  (공들여 쓴 글인데)
     
81mOP 12-04-18 03:36
   
그러게요...아까 그 글보고 쓴건데 ..
거의 40분이상 걸렸으니요..ㅠ.ㅠ
     
shantou 12-05-23 21:16
   
도장
태연짱 12-04-18 03:41
   
저의 솔직한 속내는 여러인종이 한국에서 설치고 다니는게 못마땅합니다 ㅋㅋ 어 어 하다 한국민들이 감당할 범위를 넘어섯다고 해야하나
     
81mOP 12-04-18 03:43
   
저도 별로 맘에 안들긴 한데 어쩔수 없이 받아들어여야 한다면
우리나라 문화에라도 흡수되길 바랍니다.
나니안 12-04-18 03:46
   
잘 읽었습니다. 뭔가 한국 사정에 관한 정리가 되네요
     
81mOP 12-04-18 03:50
   
욱해서 쓰긴 썼는데..좀 문맥이 안맞는게 많네요..에효...
가생의 12-04-18 03:51
   
오. 좋은글이다요. 수고하셨어요 오피님 ㅎㅎ
     
81mOP 12-04-18 03:53
   
감사여...ㅎㅎ
zkakfm 12-04-18 04:05
   
좋은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어리별이 12-04-18 08:19
   
역시 오피님~!! 멋져요!! 절대 지지~!!!!!!!!!!
그리고...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시다니...놀랍;;;

아무튼 본문 내용과 같이 차별금지를 빙자한 역차별을 우린 반대하는 것입니다!!!!!
거크 12-04-18 11:53
   
이런 글은 이해는 간다만 역시 뭔가가 빠져있어.
불체자 외노자에 대해선 강력한 법규정이 필요한것이지.
왜 다문화를 같이 엮는거지?
현 한국사회의 다문화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는것인가?
한국사회의 다문화는 거의 한국남자와 결혼을 하는 동남아여인이 대다수인데.
그들에게 다문화가정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런 다문화가정은 사실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아버지가 한국인이니까 한국화 될수도 있는데
한국인들이 "넌 어디에서 왓니?" "어..외국인이다" "니네나라로 가"
다문화가정의 아이 : 난 한국인인데...................... 난 한국인이 아닌걸까................ 순수한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는 사회.
유럽같은 지역의 다문화는 한국의 다문화랑은 다르게 민족의 집단이주와 그들만의 삶의방식 종교등으로 마찰이 일어나는것인데.
요즘 국제결혼 비율이 전체 결혼비율의 1/8이라는 자료도 있고 시골만 가봐도 동남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다고 그 동남아인이랑 결혼한 남자를 비난할 수도 없는거지.
결혼은 하고 싶고 2세는 보고 싶은데 한국여자는 결혼을 안해주니까..
그리고 결혼할 세대는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은게 한국의 현실이니까.
물론 나도 현재 한국의 다문화는 찬성쪽이지만 유럽같은 다문화는 반대다..
좋은것이 아닌가.. 외가가 외국에 있다는것은...그리워 할 무언가도 있고.. 다른나라의 사람.문화를 배척하지 않고 선입견 없이 받아 들일수 있는 포용력이 생기는것이지.
국제사회의 이해력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의미지..
반말 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나를 조선족으로 생각하고 있는 op군이 아닌가? ^^;
존댓말을 하면 그게 웃긴 노릇일테지.
     
81mOP 12-04-18 12:20
   
난 그런적 없는데...갑자기 반말이라니...
먼가 오해했나본데 니가 반말을 하니 나도 반말한다.
니가 쓴글이나 댓글에 댓글을 단적은 있다만 너한테 조선족이라고 한적도 없고
반말한적도 없단다...
내가 가생이에서 댓글이나 글쓰면서 반말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게다가 욕도 마찬가지고
조선족이라고 몰아부친 사람은 더더욱 없단다.
그리고 너한테 op군이라는 말들을 만큼 나이 어리지 않으니 싸가지 없는 댓글은 사절하마

그리고 니가 오해한다만
현재 다문화는 외국인 노동자 및 불법체류자들인 비한국인까지 이주노동자라는 명목으로
그범위가 넓혀져 있다. 난 그것을 방조하는 인권단체나 국가 정책에 대한 비판한거다
현재 부르짖는 다문화의 범위나 그 패턴이 어떤지 한번 돌이켜 보도록 해라
결혼이민자들이나 그 2세들이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문화에 순응해서
살아간다면 난 찬성하는 편이다 위에도 말했지만
문화 충돌로 인한 사회적분열이 우려되므로 다문화를 반대한다는 거지
한국에 사회적 문화적으로 흡수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한거 아니란 말이다.
내글의 취지나 뜻을 제대로 이해하길 바란다.

그리고 사람 매도하지 마라.
다들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 오히려 말리면 말렸지 난
특정인을 조선족으로 사람 몰아본적 없다.

참 어의없군...
          
거크 12-04-18 19:00
   
어의 없어할 필요는 없어.
장단을 마추는 댓글도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있으니까.
나이가 좀 있다고 햇으니까 그 정도는 알겠지?
니가 쓴 "현재 다문화는 외국인 노동자 및 불법체류자들인 비한국인까지 이주노동자라는 명목으로 그범위가 넓혀져 있다. 난 그것을 방조하는 인권단체나 국가 정책에 대한 비판한거다" 그니까 이런 부분도 알기에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고 했거늘.
너의 말에 비판을 한다기 보단 가생이 이용자중 몇몇 도가 넘치는 다문화 비방을 하는 애들에게 말하는거야.
암튼 오해하지 말게나..
그리고 내 글을 보면 알겠지만 너를 겨냥해서 하는 말은 아닌데..
문장자체가 존댓말이 아닐뿐이지.. 쯧쯧
싸가지 없는 댓글은 니가 오히려 한수 위인 것 같다.
그리고 범위가 넓혀져 있다? ㅋㅋ
그런 부차적인면을 오히려 더 크게 본다는 소리인가?
댓글의 논리나 이론을 따지기압서 중요한것은 현실을 보는것이란다 꼬마야.
               
81mOP 12-04-19 19:44
   
훔....댓글 달았군..
나더러 자신을 내가 조선족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한거에 대해 난
그런적 없다고 말했고, 다짜고짜 반말에 공격적인 어투를 쓰면서
상대방을 매도하는 사람이무슨 싸가지를 논하는가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고운법이거늘 일단 넌 그런 상호간의 예의를 무시한거다

그리고 내글의 내용이 니 의견과 다르다면 그에대한 니 논리를 피면 될것이고
내의견에 동의 한다면 동의한다고만 하면 된단다.

내가 지금 이렇게 유치한 댓글을 다는 것은 아직 너의 그 덜 성숙한 인생살면서
한가지 도움이 됐으면 하고 글을 적는다. 

먼저 예의있는 행동을 해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예의로 대할테니
두번째 니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라.
사람을 매도하고도 그때문에 언잖아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관련없는 말만하는건
좋은 태도가 아니란다.
세번째 니가 알고 있는 것이 옳은 것일지라도 혹시나 틀리지는 않는지 다시한번 생각
하고 말을 뱉어라. 그리고 니가 틀렸다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다
사람이 실수도하고 모르는 것도 있을 수 있는 거다 그게 창피한 것은 아니니
실수를 했을 때는 겸허하게 실수를 받아 들이고 사과를 하도록 해라.
첼파 12-04-18 14:57
   
아 글쓰기가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