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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8 18:15
몽유병 사례들
 글쓴이 : 001001
조회 : 555  

제친구의 아내가 몽유병인데 증세가심해여
rlawldyd3357 2007.11.09 16:41  


제 중,고등학교 친구가 한명있는데 얼마전에 결혼을 했어여

그런데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깜짝 놀라서 죽을뻔했다는거에여

왜냐하면 잠을자다가 아내가 방밖으로 나가더란거에여 21평이라 방2개 화장실1개 거실 주방

이렇게 있거든여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안들어오더란 거에여

그래서 졸린중에도 거실나가봤는데 거실에없어서 화장실에도

가봤는데 없어서 작은방에 가봤데여(옷방) 그런데 마침

재수씨가 옷방에서 나오는데 손에 칼이 들려있었데여

취침등 불빛에 그거 보고 까무러칠뻔했다는데 다음날

아침에 아내한테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더레여 그래서

다그치기도하고 달래보기도 하면서 예기를 들어봤는데

자신이 몽유병인데 그증세가 칼을 들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거레여.. 그래서 칼들고 다니는게 생각나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돌아다닌것만 기억난데여 그래서 병원도 가고그랬는데

몽유병이라고 딱히 약도없어서 전에 부모님이랑같이

살때는 큰칼은 안쓰고 작은 과도만 쓰고그랬다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냐고 무섭다고 그러는데 진짜 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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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몽유병이 있는데요...
gkfpdb 2006.10.20 19:48  

아.... 제 친구가 몽유병이 있습니다.

제 친구가  자기전에 자신이 몽유병 있다고 말했거든요?

그런데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더군요...(1분도 안돼서 곯아 떨어져서는...)

애들 다 깜짞 놀랐어요.... 저도 그렇구요.....

아니, 갑자기 저에게로 오더군요... 저 말고 친구 2명이 옆에 있었어요.....

왠지 불길해서  뒤통수 갈겼더니 안 쓰러지고 뒤로 돌아서서는 친구를 발로 찼어요...(때린게 그 녀석인줄 알고...)

그러더니... 자기 자리로 가서 서더니... 엎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애들이 난리 났는데...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무덤에서 엄마가 칼 들고 사람 죽이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죽였다고....

그리고 해골 밟아서 넘어졌다고... (넘어진건 사실)

하지만 중요한게... 칼로 사람을 죽이라고 했으니.....

제 친구 일어설때 보니까 가방 쪽으로 가는것 같았거든요?(제가 가방 밑에 있었고)

그러니까 뭘 꺼내려고 가는것 같았는데... 제가 안 때렸으면 왠지 큰일 났을것 같은....(평소에 칼이나 날카로운걸 가지고 다니는 녀석)

정말 무서워요...거기다 자기 집에서 잘때

자신이 식칼 들고 서 있는걸 자기 누나가 봤대요...

누나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누나 보고 웃었다는데....

어떻게 칼을 들고 웃어요...!!!!(원래 성격이 좀 그런애...잔인한...)

거기다 칼 들고 위로 던졌다 잡았다 했는데.. 상처 하나 안 났대요...(누나의 말에 의하면)

나 참.... 도대체 몽유병 뭡니까?지금 생각 해도 정말 끔찍한...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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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몽유병인가요?
chlalsgk92 2007.03.11 13:21  


제가어제 친구네 집에서 잤는데 3명이서 같이잤어요 ...

티비보다가 친구2명은 새벽 3시쯤 잠들고 저혼자 별로 잠이안와서

티비더보다가 3시30쯤 끄고 잤거든요 ? 졸립진안고 그냥누워있었는데


4시쯤 갑자기 친구한명이 벌떡일어나더니 쓰고다니던 안경을 집어서 쓰고

방불을 켯다 껏다 세번씩이나 반복하는거에요 그래서 얘가좀 이상하고 재미있어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방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두번 반복하다 ..

거실로 나갔어요 친구집이 좀 오래되서 집이 굉장히 어두운데

거실 진짜 무섭거든요 ? 근데 나가서 부엌쪽으로 가더니 쨍그랑 쨍그랑

소리가 나는 거에여 !! ㅠㅠ 컵을 부딪히는거 같았어요 그런다음 또 방으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티비 EBS로 맞추더니 공책을 펴고 연필도 없는데 뭔가를 슥슥 쓰는거에요 ...

그래서 처음엔 웃겻는데 뭔가 이상해서 야 너 왜이래 너뭐해! 이러니까 말씹고

뭔갈자꾸 써요 ㅠ 눈은 뭔가에 홀린듯한 ...반쯤 풀려있는눈에 무표정 .. 와 .. 무서웠습니다

한 5분동안 그짓거리하다가 제옆에서 자던 친구한명을 막 깨우는거에요 ..

야..일어나 ..일어나봐 .. 이러면서 .. 근데 얜 깨진않았어요 ㅋㅋ ㅡㅡ

아무튼 그러다 다시 불을끄고

살살눕는것도아니고 팍누워서 다시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날 너어제 어쩌고저쩌고 얘기했더니

무슨말이냐고 나어제 진짜 잘잤는데 ? 이러더라요. ;;

너무 놀랐어요 진짜 하나도 기억않난데요 전혀 !

3시까지 티비보다 잔것밖에 .... 헐 이거 몽유병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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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몽유병에 걸려서 저 죽일라고 했어요
1951229 2005.12.14 15:20  


제가 어제 친구 집에서 잤는데요

새벽 3시 쯤 되더니 친구가 일어나서

부엌에서 칼 큰것을 가져오는거에요

그때 뭔가 이상해 보였는데요

친구가 큰 칼을 막 휘둘러대면서

제가 누워있는 자리에 칼을 팍! 하고 찍는거에요

저는 다행이 맞진 않았지만

팔쪽의 잠옷이 좀 찟겨 나갔네요..

이거 몽유병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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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냄시 11-03-08 19:11
   
소름돋네 ㅡㅡ;;
악의공둘리 11-03-08 22:30
   
심각하네;;
365일 11-03-08 23:05
   
나도...이러지않을까 ㅠㅠㅠㅠㅠㅠ

저거 정신병아님미?
rina 11-03-08 23:50
   
;;;;
카쿠 11-03-09 11:24
   
..소설이길 =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