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안되는 액수로 2~3년간 해보고.
그러고 나서, 하세요.
주식하는 사람들 말 가만 들어보면
첫해에 다깨집니다.
첫해에 작살나고...
그나마 좀 하는 사람들은 첫해에 작살난거 나머지 5~10년간 해서 만회하는게
보통 주식 하는 사람들 행태가 아닐까싶네요.
그럴바에야, 처음에 작은 액수인 100~200만으로 시작해서
깨질거 깨져보고, 수익나면 아 이러면 수익나는구나 하고, 직접 체함하고 경험해봐야죠.
그리고 물타기와 분할매수좀 구분하고.
물타기는 하지 말아야죠.
물타기와 분할매수의 차이는
처음에 해당 주식을 살때 "어느 정도의 한도액내에서, 몇회에 걸쳐 사겠다"
라고 결정하고, 그 한도내에서 사면 분할매수.
정한 한도를 모두 샀는데, 떨어졌다고 더 사면 물타기.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잠재적 손실액을 넘어섰으므로)
그리고, 이게 오를 확율이 51%이니까 사겠다, 안된다니까요.
80~90%의 자신감이 있을때 사세요. 아니면 그게 오르던 떨어지던 나랑 관계없는 주식인거고.
60%정도의 상승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왜 들이대면 안되느냐?
주가가 요동치니까 안된다구요.
이게 1년뒤엔 결국 올랐는데! 오르기전까지 요동을 친단말이죠.
주가가 조금떨어졌네? 60% 확신을 가지고 샀으니..
"어 떨어지려나보다." 하고 빠르게 손절치죠.
근데 도로 오르네? 어.. 올라가려나보다. 하고 다시 사.
근데 또 떨어지네? "어 떨어지려나보다"하고 또 팔아.
비싸게 싸서, 쌀때 파는 전형적인 -_-;;
세가지 원칙만 지키세요.
1. 100만원으로 2~3년간 해보고 덤비던지 해라.
2. 물타기와 분할매수 구분을 확실히 해라.
3. 본인이 자신하는 종목만 해라.
주식에 감정이 들어가는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이 어떻게 요동치는지 보고, 그걸 어떻게 제어하는냐도 문제가 되죠.
그래서 감정의 기복이 적은 소액으로 경험을 해보는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