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심 궁금해서 하는 질문인데...혹시 예전에 쓰던 가생이 아이디가 어떻게 되심??
잡게에 두페이지씩 도배하던 회원 몇몇이 급 생각나네.

전차가 폭이 넓어서 중앙선 일딴 끼고 갑니다 백미러 없어요 오로지 감인데 이걸 전차 앞부분 볼트로 기준을 잡고 감으로 가야 해요 후진은 무조건 전차장이 무전으로 지시해 줍니다 젤루 무서운게 산타면 바닥이 안보여서 오로지 전차장 지시로 가야합니다 전차로 차뭉개봐서 아는데 유압현수장치여서 승차감은 정말 좋습니다 거의 못느낌

ㅗㅜㅑ 조종수 ㅈ됐네......

흠 .....  자세히 보니 탱크가 박은게 아니라 전봇대가 발을 걸었군요.

군 생활 꼬였군~~ㅠㅠㅠ

군생활동안 전봇대만 만지던 전문가로서 저거 공짜로 복구됨
전봇대가 부러지진 않은거 ...
인력으로 똑바로 심음

전력시설이 없는 일반 통신선으로 이것도 ....

머.. 그런거죠

전봇대 사랑꾼.

왕왕 있는 일.
민간인 차 박느니 차라리 전봇대 쓰러뜨리는게..

돈으로 보상하는게 아니고...가서 복구 해주면 됩니다..

저 있을때 조종수가 농가 담벼락 툭 처서 무너진적 있는데...가서 미장하고 옴. ㅋ

전력선을 가서 복구해주다뇨.

저거 아무나 못하는데...

군대에 통신병은 있지만 통신선하고는 다르죠.

탱크가 무시무시하긴 무시무시하네요. 툭 건든것 같은데 바로 쓰러지네;;;

e=mc²

헐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네....

저정도 사고는 애교지~~

문제는 깃발들고 조심 하라고 경고사인 보내는데도 태연히 차들이 주행하네요.
살짝 우측으로 주행하면 서로 편할걸.
'알아서 통과해'  이건가.
안전 불감증이네.

검은색인지 진청색인지 트럭 피하다 전봇대를 건드린거 같네요.
저 동네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몰겠지만 민간차량들이 좀 조심해줬어야 햇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전 통신선 복구 못해줘요ㅋㅋ 중간에 접속단자들 주렁주렁 달리고 높이도 낮은거 보니 통신선들인데...
저희 부대가 군생활 하던때 제일 무서워하던게 한전띠 둘러져있는 통신선들이었습니다. 시골이라 땅에 매설 된 지역이 많은데 한전깃발이 뽑혀있는곳도 더러 있어서 우리측 통신선 손보다 잘못 끊으면 바로 한전 불러서 복구했어요ㅋㅋ 군대에서 쓰는 24p 32p 64p 광케이블 따위가 아닙니다. 한전껀 왠만하면 최소 200p이상 케이블들이라 직접 접속하려면 사단 접속병 다 데려와도 죽어납니다. 장비도 후잡해서 접속해도 손실율 장난아닌데 손댈수가 없죠...

전직 k1 조종수로서  한마디 하면

조종수한테 패널티 많이 안줍니다 ..
전차는 사고가 많아서 대민사고만 안나면 그렇게 책임을 묻지 않아요 ..

그러나 대민사고만 나면 진짜 머리 아프게 됩니다 ..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 나는 전복 사고로 전차 밋션 깨먹었는데 그당시 3억 정도됐는데
정비창 입고 시키고 복귀해도 연병장 2시간 돌고 말았는데 ...

동기는 에스패로 하고 접속사고 났는데 ... 차가 논뚜렁으로 튕겨 나가서 대형사고는 면했지만 .
사람이 쬐끔 다치는바람에 동기는 군기교육을 다녀왔음 ㅋ

저런.. 전봇대면 한전 하청 업체 전공들이 복구 하죠.. 한전에서는 위험한 일 잘 안해요

인명사고만 아니면.. 뭐..

일반적으로 전봇대나 가로수를 파손시키면 측정되는 보험료가 2006년도엔 500만원이었음.

도로가 너무 좁네요 중앙선 여유 그렇게 없는데도

뭐.. 그냥..

집 깔아 뭉겐 것도 아닌데.

인명 사고 없으니 끝.

K1 전차 튼튼하게 잘 만들었네 시멘트전봇대 정도는 느낌 없을 정도로 뽀개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