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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12:48
반복되는 일본의 횡포, KBO 정운찬 총재 능력 시험대
 글쓴이 : 소음측정기
조회 : 1,731  

한국은 국제대회를 치를 때마다 외교력 부재를 드러낸다. 국제무대 위상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메가 스포츠대회에서조차 석연찮은 판정에 시달린다. 야구도 예외는 아니다.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지만 국제무대에서 한국야구의 입김은 그리 강하지 않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일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개최한 프리미어12에서도 그렇다. 종주국 미국과 지난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른 슈퍼라운드 첫 경기는 일본의 의도가 엿보였다. 초대대회 우승국인 한국을 최대한 괴롭혀야 일본야구의 우수성이 부각된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듯 하다. 심판 배정부터 어이없는 오심까지 그 형태도 다양했다.
이는 WBSC도 다르지 않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쿠바와 결승전에서 9회말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스트라이크존이 대표적이다. 당시만 해도 변방으로 분류되던 한국이 ‘감히’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자 대놓고 쿠바 편을 들었다.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5년 프리미어12 등은 최대 스폰서인 일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WBSC의 노골적인 편들기가 도드라졌다. 한국은 국제대회를 할 때마다 불공정 경쟁을 하면서도 성적을 냈다. 세계가 깜짝 놀란 이유이자, 시간이 흐를수록 더 거센 저항에 시달리는 이유다.
한국은 스포츠 투자에 인색한 대신 ‘성적만 내면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야구도 마찬가지다. 거듭되는 일본의 횡포에도 “실력으로 뛰어 넘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여러번 해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제사회의 동반자 지위를 잃을 수도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이유다.

우선 이번 오심 사태는 WBSC에 엄중 항의해야 한다. ‘팀이 이겼으니 그만’이라는 생각은 선수단의 권리다. ‘불이익을 당했다’는 합리적의심이 드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커미셔너의 의무다. 프리미어12에 한국이 정예멤버를 파견하지 않으면 대회 흥행에 직격탄이라는 점도 강조해야 할 요소다. 어차피 한일전이 아니면 일본인들의 흥미를 끌기 어려운 대회다.

https://sports.v.daum.net/v/2019111210232717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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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보드레 19-11-12 12:54
   
쪽박리 똥개인 뉴라이트 색히가 잘도 하겠다.
부분모델 19-11-12 12:55
   
박선영[12] 의원: "마루타가 뭔지 아세요?"
정운찬 총리: "전쟁과 관련한 포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의원: "그럼 731 부대는요?"
정운찬 총리: "저, 항일 독립군…인가요…
나무위키펌

이랬던 바보 정운찬이유? ㅎ
     
잉옹잉옹 19-11-12 14:59
   
정치 하는 놈이 Kbo 왜 갔는지 이해가 안됨
축구게시판 19-11-12 13:04
   
애초에 왜 KBO에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야구 관련인도 아니고...
글로벌셀러 19-11-12 13:12
   
저 인간 능력없기로 유명한데 뭘 기대하고 말고..
뿔늑대 19-11-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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