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못낳는 집안에서 어린여자를 들여서 아이만 빼앗고
본처는 임신한척 하면서 아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질투의 과정에서 어린여자의 모성애마저 말살시키는 과정에서 파괴되는 여성. 이라는 소재가
엄청나게 특이한 주제였죠.
대부분 첩이라는 방식이 대부분의 형식이였는데. . . .
엄청나게 신선한 주제를 영화화햇기에... 작품성보다는 소재의 참신함이 엄청나게 주목을 끌었고,
특히 애낳는 장면에서는 강수연의 열연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하지만.
애낳는 장면이 이영화의 사건전개의 반전적인 시점이라서
그동안의 모든 시점이 모두 출산장면이후 모두 바뀌어서 점차적으로 파괴되어가는 모습의 여주인공의 감정변화
를 잘그려낸 작품으로 평가했죠.
우리야.. 뭐야................ㅡ.ㅡ 하는 눈빛으로
임권택감독의 조선시대의 여인상의 한의 정서를 잘그려내기로 소문난 감독이였고, 그뒤 서편제로라는 주제로 엄청난 작품의 완성도를 가지게 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죠.
그러나 지금.. 엄청난 미투의 대상으로 사장될수 있을만한 기행적 사생활은 유명하죠.
유명한 감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