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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7 19:21
일본 폭망해 가는 이유 feat 급격한 관리시스템 붕괴
 글쓴이 : 2018수호랑
조회 : 2,665  

저는 이 유튜버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참고할만한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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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본 폭망 진행중

** 경기침체는 물론  다른 이벤트로 인한 수해예방비용 감소 
역대급 19호 태풍이었지만 제방붕괴와 하천범람 대폭 증가 이유
1990년대 수해예방비용 10조 9000억원  
2019년  수해예방비용  9조 3000억원 
-> 20여년후 2019년이 인건비, 관리비등 비용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예산은 1조 5천억원 감소
  수해예방비용 축소가 이번 태풍 피해 증가에 결정적 역할 (특히 하천범람, 제방붕괴)

** 19호 태풍 긴급보조금 7.1억엔 (76억원) ㅠ.ㅠ

** 왜왕 즉위식 비용 160억엔 (1730억원) @.@

** 2020도쿄올림픽 비용 당초 7000억엔 (7조5천억원)
   현재 소용비용 폭증, 3조엔 (32조원) @.@ ㅋㅋㅋㅋㅋㅋ

** 기간 산업 민영화 !!!
  
캡처.JPG



캡1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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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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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19-10-27 19:22
   
쪽본의 한국에 대한 자존심 세우기는 어떤 근자감에서 나오는 걸까요 ??
Anthrax 19-10-27 19:27
   
일본 재해 복구에서 저 꼴 난 이유는 민영화도 한 몫하죠!
공공 부분을 민영화 시키면 지금의 일본꼴 납니다.
     
모니터회원 19-10-27 19:33
   
사실 민영화가 가장 큰 이유죠.

저 피해복구와 배상을 민영화한 기업이 책임지고 해야 하는데...
서둘러 복구하면 한번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니 최대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죠.
거기에 일본정부 자체도 빚이 많아 대응책을 민영화 기업에 모두 전가시키고 있구요.

이래서 국가 기간산업은 민영화 하면 안되는 것이죠.
수익은 최대한 내려해서 비용은 엄청나게 올라가는데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하니 대응도 늦어지고, 복구도 늦어지고...
정부가 개입해서 세금을 퍼 부으면 수익은 민영화 기업이 가져가고
손해는 국민들 새금으로 메꾸는 꼴이되니...
칼까마귀 19-10-27 19:31
   
친환경이라고 자화잔찬을 하던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지진 피해 숙소를 보고 경악을 했지만
어차피 그때 뿐입니다.
눈꽃여울 19-10-27 19:31
   
지들도 망해가는걸 알기에 저 왜구의 종특인 지들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혐한이 일본에서 성행하는 이유죠.
비안테스 19-10-27 19:31
   
민영화는 절대 이뤄지서는 안되는 일이죠.
국민의 생활에 민첩하게 영향을 끼치는 전기, 의료, 수도, 교통수단 등은 절대 민영화가 되어서는 안되는 절대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영화가 되는 순간? 지금 일본처럼 되는 겁니다. 한 때는 재해에 대해 최고급으로 손꼽히던 일본이 지금은
재해에 대해서 개도국보다 못한 저런 나라가 되는 겁니다.

 민영화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영역이고 어떤 정권이던간에 이 부분에서 민영화를 시도한다면 무조건 국민들은 일어나 탄핵을 시도해 정권을 엎어야 합니다.
나스디 19-10-27 19:35
   
저래도 자유당 뽑는게 일본인.
션이 19-10-27 19:39
   
관리시스템이 붕괴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난해진것 같네요.
진짜 쓰일돈은 아베주머니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으나....
깜장구름 19-10-27 19:43
   
일본이 완전히 망하고망하고 망할때 까지 한국 헐뜯기는  멈추지 않겠군요..
수호랑 19-10-27 19:47
   
저게다 일본 관료들이 일본 국민들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죠

이게 뭔 소리냐면 일본은 지방으로 갈수록 정치인의 한번 지지는 영원한 지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선거 결과가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음

여간해서는 한번 해먹는 놈이 계속 해먹는 구도라 심지어 사람은 바뀌더라도 지지정당은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강하죠

그러니 관료들 입장에서도 국민들이 별로 두렵지가 않은 거
오히려 당이나 아베가 더 무섭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및 재난 사고 수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예전과는 비교 할수 없을만큼 높아진 상황이라  진짜로 우리나라에서 저런식으로 이재민을 대하다가는 정부는 물론이고 특히 해당 지자체장은 목을 걸어야 하는 수준이죠

그런데 일본은 그런게 없는 거죠
이래도 날 찍어주고 저래도 날 찍어주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돈 적게 드는 방향으로 대충대충 수습하고 마는 거

게다가 설혹 제대로 수습을 하려고 해도 돈이 없음
요즘 일본 지방의 재정상태는 그야말로 비참한 수준임

인구절벽+ 노령화로 인한 비납세자의 증가+ 농촌 공동화로 인한 세수부족 등이 겹쳐 재정상태가 심각하다보니 일본 지자체들이 돈이 없죠

결국 하나에 열까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 일본 사회 분위기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재민들에게 니들 땅에 방사능이 5년 묻혀 있었으면 그 방사능도 니들 땅의 일부니깐 앞으로는 니들이 그 방사능을 직접 처리하고 하는 것이 현재 일본이라는 나라의 현실인지라

이런 판결이 나오는 사회 분위기와 그런 사회 분위기를 조장하는 정부 아래서 무슨 제대로 된 이재민 대책이 나오겠어요

게다가 이재민들에 대해 감정적 교감도 없어서 내가 당하는 일이 아니라면 불쌍하다는 생각도 별로 없고 그냥 관심을 안가지는게 일본인들임 
그러니 더더욱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겁을 안내는 거

내 일이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내일처럼 나서줘야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그게 무서운건데 일본은 내거티브적인 감정교감(이를테면 혐한감정처럼 누굴 미워하는 감정)에서는 공감대가 쉽게 생성되는 반면

포지티브적인 감정교감 (이를테면 누군가 불쌍한 일을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내일처럼 나서서 도와주려는 감정)은 매우 떨어져서 그래서 타인을 잘 도와주지 않는 국가 순위에서도 탑을 먹고 개인 기부도 세계에서 젤 안하는 것으로 유명한게 일본인들이죠
부분모델 19-10-27 20:00
   
유게에 저 골판지도 쉴드치던 사람 있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