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툰 다음날 퇴글 할때쯤이면
같은 동네 사시는 장모님이 전화로 퇴근하고 잠깐 보자고 하십니다..
아마도 아들넘 하교 시키면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전화를 하셨겠구나 하고
약속 장소로 나갑니다...
오늘은 소주로 할래?
아님 맥주로 할까?
안주는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회....
둘이서 소주 한잔 걸치면서 와이프&딸래미 뒷다마를 한참 하고 있을때 쯤
와이프가 씩씩 거리며 찾아 오면서 한마디 합니다..
둘이서만 놀지 말랬지 ㅋ
유게 시어머니글 보고 저도 우리 장모님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