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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3 10:22
얘네 싸움이 안끝나네요...확전중
 글쓴이 : 달그림자
조회 : 2,749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 갈등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침해에서 특허 부제소 합의파기 논란으로 확전되고 있다
LG화학은 “소송을 낸 특허는 과거 합의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 별개특허”라고 주장한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특허 내용과 발명자가 동일한 만큼, 합의파기가 맞다”고 반박하고 있다. 
 
23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SK이노베이션과 미국 배터리사업 법인인 SKBA이고, 피고는 LG화학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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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 19-10-23 10:26
   
미래시장이 너무 크니깐 협상이 안되죠..
이거 점점 더 치열해질꺼라는..

옛날에 제약주/배터리와 둘중 하나을 고민했는데..
한미사서 개고생한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정말..주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셀시노스 19-10-23 10:38
   
이건 미래사업에 대한 전쟁이기도 하며

현재 진행중이기도한 인력 빼가기에 대한 회사대회사 및 내부 인력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기도 하지요.

국내 대기업에서 핵심 인력의 이동은 대표간에 사전에 구두로라도 허락을 구하는게 저쪽 세계의 보이지 않는 룰입니다.  대표들간 모임같은 곳에서 그걸 얘기하지 않으면 대표간에 저 ㅅㅋ가 내게 칼을 빼드네? 라고 생각하고 답안나오게 싸우지요.
모처럼 LG화학쪽이 칼을 빼들고 SK에 전쟁선언을 한 듯하고, SK 역시 이 싸움에서 지면 안되기 때문에 협상차원의 카드를 빼든 모양입니다. 아마도 끝까지 가면 삼성이 어부지리를 얻을 겁니다.

어쩌면 SK 출신중 삼성이 배후에 있을지도 모르지요. 워낙 두기업이 친해서..

SK는 삼성 따라하기가 70년대부터 유명했었지요.
     
셀시노스 19-10-23 10:43
   
SK는 삼성 따라하는 것은 삼성쪽 임원을 많이 받기로 유명했습니다.
삼성에서는 임원들을 정리할때 SK라는 그룹에게 넘겨주면 서로 윈윈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몇년전 SK가 반도체 사업에서 삼성 임원진을 대거 받을때, 최태원회장이 이미 이건희회장에게 사전 허락을 받고 진행했다는 얘기는 워낙 유명한 얘기라서..

그런에 이번 건 같은경우는 그런 사전 조율이 없이 대거 빼간게

구씨 집안 입장에서 볼때 무지 기분나쁜 행위로 보인것이라고 봅니다.

이 ㅅㅋ 들이 우릴 뭘로보고 감히.. 하는 기분이었을것이라 봅니다.
siba18 19-10-23 12:44
   
lg화학 사활이 걸린 사업이니....
하관 19-10-23 12:46
   
윈윈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