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같은 자연 재해 이런거는 알 수 없는거고.. 갈수록 태풍이 강해지고 발생빈도도 잦아지는 추세라 영향이 있긴 할거임,,
그런거보다 현실적으로 도쿄 올림픽이 망하는건 확정적이라고 보는게 원래 올림픽 개최하면 주변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 특히나 섬나라인데다 구석에 쳐박힌 왜국은 주변국이라봐야 한국, 북한, 중국, 대만, 필리핀 정도인데.. 원래 한국,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가야 정상..
한국은 물건너 간거고.. 대만은 참가선수도 적고 정식 참가국도 아니라 올림픽 특수가 없음.. 필리핀이야 뭐 일반인들은 해외 올림픽까지 보러 갈 형편이 안되니 소수 부자들이나 놀러가는 정도..
남은게 중국이고 예매 시작한 경기에선 중국인들이 가장 많은 표를 구매했음(물론 재판매 목적으로 산 놈들이 더 많은데 이놈들도 좀 힘들어질거임).. 근데 최근 중일간 심상찮은 기류가 돌고 있음.. 아베 꼬봉의 야스쿠니 신사 방문 직후 중국이 초청하여 중국을 방문한 일본 중국전문가를 공항에서 스파이혐의로 체포.. 이놈이 스파이짓 하는건 중국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겠지.. 체포하는 타이밍은 필요할 때 잡는거고..
중국 경제가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데 외부의 적이 필요하고 항상 그 대상은 일본이 영순위인데다 그 불쏘시개를 일본이 너무나 열심히 지펴주고 있음.. 중국은 수천 개의 TV 채널이 있는데 어느 채널이든 매일 항일드라마나 다큐멘터리 한두편은 틀어주는 나라임.. 중국에서 50년대부터 제작된 항일 관련 방송물은 수만 편인데 TV 드라마 역대 시청율 1위에서 10위까지가 항일 관련 소재 드라마인 나라임..
인민들의 감정과는 별개로 중공당국은 미국에 쳐맞다 보니 일본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속셈에서 일본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이게 보니 헛지랄인걸 깨닫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