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릴적 부터 어울려 지낸 동네친구들이 있습니다..
근데 뒤늦게 알게된 사실인데 이녀석들이 나몰래 저들끼리만 단체로 성매매 업소를
갔었다는 사실을 알게됬습니다.두 번째라네요, 친구놈 지인중에 몇 번정도 얼굴만 본놈이 있는데
이놈이 업소를 하는 놈이였네요..어쩐지 뭔가 묘하게 거슬리는 느낌이 있더라니...
나름 5총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술은 못마시지만 술자리 분위기는 좋아 하는지라 끝까지 남아 매일 뒷수
습도 내가 하고 경조사라면 빠진적이 없었는데..고지식하고 너무 선비연한 나를 알기에 그랬겠거니 생각하
고 막상 가자고 해도 엄두가 안나 빠졌겠지만 그래도 뒷통수 맞은것 같고 뭔가 허탈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대부분 가정을 갖고 아이들까지 있지만 워낙 어릴때 부터 봤기에 마음 한구석 동심어린 시선도
남아 있었던지라 참 씁슬하고 가정까지 있는놈들이 이런짓을...이런 녀석들이였나.. 생각도 들고 정말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