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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3 16:07
이거 친구들 한테 뒷통수 맞고 배신 당한거 맞나요?
 글쓴이 : 생산자
조회 : 1,313  

정말 어릴적 부터 어울려 지낸 동네친구들이 있습니다..

근데 뒤늦게 알게된 사실인데 이녀석들이 나몰래 저들끼리만 단체로 성매매 업소를

갔었다는 사실을 알게됬습니다.두 번째라네요, 친구놈 지인중에 몇 번정도 얼굴만 본놈이 있는데

이놈이 업소를 하는 놈이였네요..어쩐지 뭔가 묘하게 거슬리는 느낌이 있더라니...

나름 5총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술은 못마시지만 술자리 분위기는 좋아 하는지라 끝까지 남아 매일 뒷수

습도 내가 하고 경조사라면 빠진적이 없었는데..고지식하고 너무 선비연한 나를 알기에 그랬겠거니 생각하

고 막상 가자고 해도 엄두가 안나 빠졌겠지만 그래도 뒷통수 맞은것 같고 뭔가 허탈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대부분 가정을 갖고 아이들까지 있지만 워낙 어릴때 부터 봤기에 마음 한구석 동심어린 시선도

남아 있었던지라 참 씁슬하고 가정까지 있는놈들이 이런짓을...이런 녀석들이였나.. 생각도 들고 정말 충격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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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9-10-03 16:09
   
어디로 갔다는데요?

상세하게 적어봐요.
     
moonshine3 19-10-03 16:11
   
좌표필요하세요?
가시게??ㅎㅎ
          
역적모의 19-10-03 16:11
   
포상금 받으려구요 ㅇㅅㅇㅋ
               
moonshine3 19-10-03 16:13
   
저 저 저!!
나누죠. 5대5
                    
역적모의 19-10-03 16:14
   
어디서 감히 밑장을~?!

6대4 ㅇㅅㅇㅋ
                         
moonshine3 19-10-03 16:17
   
콜!!
님 4
moonshine3 19-10-03 16:09
   
님을 생각해주는 친구네요.
좋은 친구네요.ㅎㅎ
복불복 19-10-03 16:11
   
배신이나 상처받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
팔도사나이 19-10-03 16:11
   
아..뭐라고 말씀드려야 위로가될지...안 가신것은 잘한일이고, 친구사이로 보면 저 또한 섭섭할것 같군요.
서울김태희 19-10-03 16:14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하면 싫어 할 꺼 아니까 그런 거 겠쥬
reinforce2 19-10-03 16:14
   
글쓴 분은 그런 쪽에 취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배려해준 것 같은데요. 뭐 그렇게까지 생각은 안했더라도 따돌리기 위해서 숨겼다고 생각하는 건 성급하신게 아닌지... 그리고 그런 곳은 애초에 안 가는게 낫습니다.
다누 19-10-03 16:18
   
성매매 업소나 가는 친구들이었다는 점과
친구 사이인데 나만 모르는 자기들끼리의 비밀이 있었다는 점에서 배신감이 있을 것 같아요
코디 19-10-03 16:26
   
님 글쓰신거에 답 나오네요.  "가정까지 있는놈들이 이런짓을" 이라고 평소 생각하셨다면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말도 못꺼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