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생산 자기인증 제도 새로 생겼어도 어디까지나 국내 자동차법 규제 안에서 굴리고 있는 제도거든요.
당장 머플러 위치만 봐도..;;;;;;
게다가 모헤닉 쟤네들이 소량생산 자기인증 말고 양산차 인증을 받겠다고 해서 저모냥이라는거..
사서 고생 한다고 해야 하나.. 암튼 좀 거시기 해요.
코브라가 안되는데 케이터햄 7이 될 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
소량생산 자기인증제도라는게 충돌시험같은 돈 많이 드는 시험을 축소 혹은 면제 해주겠다는거지 구조관련 국내법을 완전히 무시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예요.
쟤네들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네요..;;;;;
저도 맘 같아서는 케이터햄 7같은 차량 도로에서 몰고싶은 맘 굴뚝 같습니다만.. 아닌건 아닌거죠.;;;
OBD-2는 달려 있냐는 질문에 데꿀멍 하는 상황인데 신뢰가 가겠냐고요.;;;
개인적으로 어울림 자동차 막 생겼을 때 적잖은 돈 꼴아박고 날린 경험이 있어서, 시도 좋고 제발 제대로만 나와라 빌고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신뢰는 못하겠어요.
그냥 하던거나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오오 그럴싸 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속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소량차량 자기인증 제도가 추구하는 방향이 딱 저거라고 봐요.
드레스업 정도는 봐줄께... 뭐.. 그정도?
근데 저거 북미쪽에서는 꽤 오래된 장르인것 같습니다.
90년대 후반 미국 갔더니 집에 돈좀 있는 10대 애들이 포드 프로브 중고로 구해와 테스타로사로 드레스업 해서 타고 다니는게 유행이었어요.
쓸데 하나도 없는 사이드벤트 숫자랑 백미러 한쪽에만 다는거 똑같이 모디파이 해서 타고 다니더군요.ㅋㅋ
테스타로사 사이드벤트 숫자가 다섯개인것도 그때 알았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