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시술만 중독되는게 아니라 몸 부위를 성형하는 것도 중독된다고 함
남들보다 모자라서 수술했는데 수술해 놓고 보니 남들보다 우월해지고 싶다. 더 커지고 싶다는 욕심으로
남들이 보면 흉칙할 정도로 수술하는 경우도 생김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임
2~3년 전에 동네 헬스장에 50대 후반 정도 되는 아저씨 이두가 미친 수준인데 운동량이나 배 튀어 나온걸
보면 불가능할 것 같아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무슨 수술인가 보톡스 같은걸 맞았다고 들었음
진짜 이두에 머리통 하나는 들어 있는 것 같아서 볼때마다 개 징그러웠음
여자들이 엉덩이를 돋보이게 위해 투자하는 시술들의 종류를 아신다면 남자분들은 아마 기겁하실 거에요
BBL(브라질리언 버프 리프트-자가 지방이식 수술), 골반 필러(피부조직 확장제) , 스컬트라(콜라겐 리프팅) 등등
종류도 다양하죠 게다가 대부분의 시술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톡스처럼 영원히 계속 받아야 하는 시술들이라 그야말로 돈지랄임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돈을 많이 버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물론 운동을 하면 이런 시술 없이도 힙업을 만들수 있겠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 하는데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술이 운동보다 엉덩이 모양을 더 좋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여자들이 엉덩이 수술이나 시술의 유혹에 쉽게 빠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