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헌팅 중에 여자에게 차이고 홧김에 했던 적이 있는데요.
(나한테 양다리 걸치다가, 남자 있는거 걸리니깐, 날 참 ㅋㅋㅋㅋ이러니 욱했던 상황)
정확히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 앞 ㅎㅎ, 제가 어제 차이고 개빡쳐하며 운전하던 중.
와우..겁나 이쁜 여성이 계시길래, 그데로 차 세우고 말 걸었죠.
나름 화술엔 일가견이 있다고 자타공인입니다만, 욱하고 들이미니 버벅거렸죠.
어.버버..버버..버버...넘나 반했습니다. 어버..버버..버버..
ㅋㅋㅋㅋ 진짜 개쪽팔려서 광대승천을 넘어, 광대경련까지 일어난 상황.
그랬더만, 절 벌레처럼 보던데요 ㅋㅋㅋㅋㅋ
그 왜 있잖아요. 하찮은 존재를 깔아보는 눈빛 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가생이 회원님들께 희망을 주자면, 3주 뒤에 이분과 썸남요 ㅋㅋ
이하 어떻게든 꼬셔보겠다고 발바둥친 나의 비굴함은 생략요 ㅋㅋ꼬심 된거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