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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30 12:26
삼국지연의 참 영향력이 대단하죠. 덕분에 관운장은 무신이 되었고..
 글쓴이 : 아비요
조회 : 760  

지금도 수많은 곳에서 기도한다고 하던데.. 

정사의 촉진영 평가가 박한건 승리자가 서술하는 특성상 역사서의 일반적인 경우고.. 그렇게치면 가장 비하된건 이민족인 여포일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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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19-04-30 12:36
   
여포가 이민족이라는것도 근거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활동지역이 이민족과 한족이 같이 공존하는곳이었으니
물론 변방이었고 당시도 중국은 지역이기주의와 인맥으로
성공하는자와 도태되는자들이 나눠지던 때라
고선지 장군도 변방을 전전하다 일생을 마쳤던것과 같이
중앙 정부에서 인정을 못받아서 정치력이 떨어졌던것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아비요 19-04-30 13:01
   
음 활동지역이 비슷한 변방인 부류가 엄청 많지 않나요? 동탁 마포 거기에 유비 패거리 거의 변방 출신이고 이런저런 변방 출신들이 많이 나오는데 전부 한족으로 나오잖아요. 유독 여포만 이민족으로 나와서 이상한 면이 좀 있죠. 개인적으로 뭐 혼혈 같은게 아니였을까 싶네요. 그리치면 한족인데 한족으로 안쳐주는..
후후 19-04-30 12:42
   
관운장의 경우는 어찌되었던 촉의 대외진출로이자 중요 요충지를 담당했다는것만으로도
내정능력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보입니다.
물론 정사에 여러번 타국의 장수들이과 책사들이 경계하고 있던 기록이 있으니
군략도 보통이상으로 보이고
안량의 목따러 적군안으로 돌진한것만 봐도 무력은 인정 받아야 합니다.
한번이니 두번이니는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수백 수천의 군사를 뚫고 들어가 제일 엄중하게 지키고 있을  지휘부의 원소 최고무력의 장수를 베었는데
그 무력에 거짓은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만부부당의 무신 소리를 듣는게 아닐까요?
     
아비요 19-04-30 12:53
   
단순히 그런거로만 보기엔 과다하다 싶어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디 공자와 함께 중국의 전통신앙으로 내려올만큼 기록상 대단한가요? 중국인 있는곳에 관제묘 없는곳이 없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사실 무력에 관한 기록은 항우랑 여포가 더 대단한듯 한데요. 공자는 후학들이 학문을 장악했으니 이해라도 가는데 관우는 연의로 뻥튀기 된거 아니면 이해가 안가서요..=.=
미로먀ㅡ 19-04-30 13:13
   
관우는 무신이 아닌 부신(재물)으로 추앙받는 겁니다.
     
아비요 19-04-30 13:25
   
문 = 공자묘 무= 관제묘 아닌가요?
하늘나비야 19-04-30 13:14
   
관우는 무신 이라기 보다는 .. 재물신으로 더 알려져 있지 않나요? 오히려 무신하면 치우천왕이나 척준경같은사람이 어울릴것 같은데 ..
     
아비요 19-04-30 13:28
   
서민들은 재신으로 모신거 맞다네요. 근데 정부에선 무묘로 모셨다니 무신으로 모신거 맞습니다.
     
이도저도 19-04-30 14:38
   
관우는 문무를 겸비한 인물이고 더군다나 젊은날의 알바때매 이것저것 다 추앙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