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삐리리가 글 싸지르고 튀었던데..
해외에서 뮤직 비지니스나 아트 매니지먼트를 전공할 때 필연적으로 접하게 되는 단체가 있는데, 하나는 미국의 NEA이고, 또 하나는 영국의 DCMS잊니다.
저도 독일에서 뮤직 비지니스 공부할 당시 접한 기관이고요.
둘다 정부기관이고 양국의 문화예술 정책과 지원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입니다.
여기가 어떤 일을 어느정도 규모로 벌리고 있는지 알면 아마 그 냥반 혀 깨물고 뒈질꺼임.ㅋㅋㅋㅋㅋ
예를들어 NEA가 없었다면, 이미 오래전에 재즈는 관속에 들어가고, 신인 재즈 뮤지션의,데뷔? 아마 일본이나 네덜란드에 가야 그나마 앨범제작 할 수 있었을껍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진흥원 수준? 얘네들에 비하면 그냥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고, 지원 범위도 국히 제한적이죠.
애초에 문화예술 분야가 국가총력전으로 변한지 반세기가 지나가고 있는데 이건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ㅋㅋㅋ
오히려 우리는 다른 서구권 국가들에 비하면 지원이 너무 없어서 문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한류, K-Pop 그 난리를 치고 있는데도 정부가 브랜드화를 못하는 이유가 뭔데요.
개뿔 지원 해준게 있어야 이 바닥에서 방귀라도 뀌죠.
막말로 미국의 경우 정부가 문화예술 분야에 투자하는 예산이 매년 9억불입니다 9억불 ㅋㅋ
비틀즈가 브리티시 인베이전 현상을 영국 정부기관인 ACGB 없이 단독으로 이룰 수 있었을까요?ㅋㅋㅋㅋㅋ
현실이 이런데 국가가 관여 어쩌고 저째?ㅋㅋㅋㅋ
미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