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요인이 먼저죠
유럽애들 싱글맘에 술에 쩌들어 일 갔다와서 애들 밥도 잘 안챙겨주고 맨날 마트에 냉동식품만 데워먹는 집이 있는데 조금하고 귀엽고 하지만 안챙겨줘서 피부가 터서 꼬질꼬질했던 애들 그래도 성장기때 보니깐 한당에 몇센티씩 푹푹커서 금세 180이상 커지더군요
아마 2미터 가까이 갈거 같기도 하고 ㅎ
유전이겠죠 허나 랜덤요소도 있다고 생각함. 즉 키작은 부모 밑에서도 키큰 유전자 아이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있고 그 반대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잘먹고 잘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리 정해져있다고 해서 걍 막 자라게 냅두는것 보다는 낫다고 봐요
잠재한계치가 180인 아이가 있다면 잘 관리해서 180을 채우거나 +2~3센티도 가능하다 봅니다. 주어진 것이 뭔지 모르니 최대한 신경써서 관리 해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