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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7 09:23
논문 제1저자 공저자
 글쓴이 : Russell
조회 : 1,912  

제 기준으로 논문의 제1저자는 논문을 작성한 사람입니다.
주요 실험을 했으나, 논문을 못쓰고 절절매는 사람은 밷어야 됩니다.
책임연구자가 다른 사람에게 논문을 이어서 쓰게 할 수 있죠.
그럼 마지막에 작성하고 투고한 사람이 1저자되는 겁니다.
저도 질질 끌다가 1저자 뺏긴 것도 있습니다.
실험, 데이터 분석까지 다 했는데, 여차저차 미루다...

실험이라는 것도 요즘은 (계약직) 연구원이 다 하기 때문에
wet work을 했다고 해서, 1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안했다고 1저자가 못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 기준으로 "작성 마무리+교정+투고" 이 3가지를 했으면 1저자 권리 획득입니다.
만일 연구 내용이 매우 심오하다면, 작성한 분과 공동 1저자 할 수 있겠습니다.


논문 공저자를 누구를 올리느냐는 전적으로 제1저자와 교신저자의 결정입니다.

어떤 분은 조금이라도 기여하면 다 넣어주는 분도 있는데,
이러면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어느 정도 선에서 자르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핵심에 기여한 분만 넣어주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도 아무 일도 안했으나, 연구 회의에 참석한 적 있는 분을 넣어드린 기억이 있고,
저도 별일 안했는데, 저도 모르게 공저자로 들어간적이 있었네요.
이름을 틀리게 넣으셨더라구요. 
저는 여권과 동일하세 이름을 이어서 쓰는데, 그 분이 제 이름을 띄어서 영어로 쓰셨음.

논문 쓰기 어렵네 어쩌네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박사가 의학박사입니다.
의학은 그만큼 연구와 데이터/논문 축적이 많은 분야입니다.
저도 제 컴퓨터에 있는 데이터 중에 당장이라도 논문 쓸 수 있는데 데이터가 10개가 넘습니다.
소소한거는 그냥 학회 발표로 끝내고,
괜찮은건 누구 주면 좋겠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냥 묵힙니다.
시간이 지나고 가치가 떨어지면 그냥 잊혀지는 거죠.

그분 따님의 논문을 봤는데,
실험은 매우 쉬운 겁니다.
연구원이 했거나, 직원이나 레지던트 갈아 넣었겠죠.
PCR이 어렵다는 둥... 되도 않는 소리하는 건 무식해서 그렇습니다.
실험실과 여건만 되면, 제일 쉬운게 PCR 입니다.
하긴 PCR이 뭔지도 모르는 의사들이 수두룩하니까...

논문은 간단한 구성인데,
이걸 고등학생이 다 썼을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또 그렇다고 고등학생이 못 쓸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교신저자가 대부분 손봐줬을것 같습니다만,
그게 교신저자 역할이거든요.
저도 처음 논문 쓸때, 어느정도 써갔는데, 교수님이 수정해 주셨구요.
데이터 분석도 다시해주셨죠.
결과물은 제가 작성한것과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도 제가 1저자 였네요.

이런 일련의 과정은 교육의 일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자연인 또는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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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스 19-08-27 09:27
   
정치글은 정게로
Russell 19-08-27 09:30
   
정치랑 조금이라도 관련 있으면 무조건 정치게시판으로 가야 하나요?

저는 논문 저자 권리에 대해서 쓴건데... 또르르륵...
눈팅방팅 19-08-27 09:32
   
열심히 하니까 1저자 넣어줬겠죠. 조국이 1저자 넣으라고 압박하지는 않았을듯. 대단한 일도 아닌 교수개인의 판단일 뿐인데 아주 쌩난리들이여.
캠핑음악 19-08-27 09:38
   
"조국 딸 논문, 총체적 비상식" / 영어 번역자 '제1저자' 될 수 없어 / '박사' 허위 기재 / IRB 승인 없이 실험...심각한 불법

https://youtu.be/BU_hipT0TNI

=============

이 보다 더 자세하게 나올 수는 없는 것이니
시간 되시면 한번 보시길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명쾌하게 의사들이 설명했음
sangun92 19-08-27 09:39
   
예~~~전에 봤던 기사입니다만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고 (그래서 학위가 없는) 개업한 의사들이
돈은 벌만큼 벌었는데 간판이 아쉬운 경우, 랩에 몇천만원을 던지면
지도교수가 학생들을 배정해서 실험 또는 자료 조사를 다 시키고 분석까지 한 다음에
레지던트 급이 논문을 써 놓으면
당사자는 디펜스에 임박한 시점에 랩에 나와서 레지던트로부터 실험내용, 결론 등을 교육받고 디펜스했다는 이야기.
그런데 자기가 직접 연구한 내용이 아니니 레프리가 조금 깊게 들어가서 질문을 하면 디펜스를 하지 못하고 어버버.

이랬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음.
의원에 갔는데 의원 원장실 벽에 의학박사 타이틀이 걸려 있는 경우 중에는 이런 케이스가 더러 있다고.
아놔이거 19-08-27 09:44
   
https://www.jpatholtm.org/upload/pdf/kjp-43-4-306.pdf
논문 링크입니다.
저는 해석불가능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2주만에 이걸 이해했다면 1저서논쟁을 접어두고서라도 그것만으로도 장하네요.

논문중 한단락입니다. 한국말로 번역 가능하신분.....

DNA extraction and genotyping
Peripheral blood samples were drawn and the blood added to
an EDTA tube; genomic DNA was extracted from the blood
leukocytes. The three clinically relevant polymorphisms of the
eNOS gene were determined in all infants as previously described.9 Genotyping for Glu298Asp in exon 7 was determined by
PCR amplification using a set of forward and reverse primers
(5′-AAG GCA GGA GAC AGT GGA TGG A-3′and 5′-CCC
AGT CAA TCC CTT TGG TGC TCA-3′, respectively). The
amplified 258-bp fragment was digested with the restriction
enzyme, BanII, resulting in the fragment either being digested
into 2 fragments, a 163 bp and a 85 bp fragment (wild-type allele
‘‘G’’), or not being digested (variant allele ‘‘A’’). These fragments
were analyzed by 12% 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and visualized by silver staining. For detection of the T-786C polymorphism in the 5′-flanking region of eNOS the forward and reverse
primers, 5′-TGG AGA GTG CTG GTG TAC CCC A-3′and
5′-GCC TCC ACC CCC ACC CTG TC-3′, were respectively
used in the PCR.
     
구름위하늘 19-08-27 10:48
   
전문용어가 많이 사용되어서 각 단어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대충 뭐라고 하는 건지는 알 정도이네요.

DNA를 제외한 나머지 전문용어는 저도 모름.
실험 피를 가져와서 추가로 피를 관(tube) 형태의 실험장치에 넣고 DNA를 추출... 나머지는 분석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으로 보입니다. PCR 증폭이라는 것이 어떤 작업인지 모르지만 양방향으로 진행했고 생성된 256 조작을 뭔가에 녹여서 163과 85 조각으로 나누었네요. 이 조각을 뭔가로 분석했고 가시화했고 T-786C 탐지에는 어떤 방법을 사용했다...

전문용어롤 모르니 실제 내용과는 차이가 나겠지만, 문외한이 봐도 대충은 ....
곰굴이 19-08-27 09:49
   
저도 교수 어드바이스 받으면서 충분히 쓸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도 교수의 2주 어드바이스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공자였으면 모를까.. 비전공자자나요..

저도 대학원생때 gnss학회에서 포스터 발표할때조차 전문적인 용어 및 어휘 사용 때문에 1개월은 넘게 걸렸는데.. ㅠ
Russell 19-08-27 09:54
   
번역해 드립니다.

DNA 추출과 유전형
말초혈액은 EDTA tube에 뽑음
DNA는 백혈구에서 추출함
모든 소아에서 3개의 eNOS polymorphism 이전에 논문에서 기술된 대로 함.
exon7의 298위치의 Glu>Asp 유전형은 이 PCR primer로 확임함.
primer seq. ~~~~~
증폭된 258bp의 조각은 제한효소로 절단함.
163bp 짜리와 85bp짜리가 있으면 wild type, 안잘리면 A로 바뀐것.
잘린 세조각(안잘리는것 포함)은 마크릴아마이트 젤 EP하고 실버 염색함.
eNOS 5' 영역의 -786자리의 T>C 염기변이는 다음 primer로 확인함.


매우 쉽군요.
저라면 그냥 sequencing 하는데 말예요.
     
아놔이거 19-08-27 10:06
   
한국말로는 굉장히 짧게 번역이되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한국말로도 이해는 되지않습니다.
고1 학생이 이런 한국말을 저런 영문으로 고쳤다니.. 천재네요...
한국의 미래가 창창 하네요...
견룡행수 19-08-27 09:55
   
안철수가 제1논문 저자로 문제가 되었을때 조국이가 영문과 나온 사람은 논문에 이름만 달면 수백개의 저자도 해먹겠다고 트윗
안철수 까던 작자가 정작 자기 딸을 제1저자로 만듬
견룡행수 19-08-27 09:59
   
논문을 쓰고 나발이고 이게 문재앙과 조죽이 부르짖던 과정이 공정한 나라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노무현이 하늘에서 노하겠다
     
Russell 19-08-27 10:01
   
노무현이 왜 나옴??? 수준 보이네 그랴.
          
견룡행수 19-08-27 10:06
   
내가 노무현 욕을했나
살아생전 명언을 인용한게 잘못된거면 자네 수준이나 챙겨라
     
덕후니 19-08-27 10:17
   
그새 또 파서 나불거리네~~

일베야~

니가 놀던 곳으로 가라~
물 흐리지말고.
어허어허 19-08-27 10:04
   
1저자에 대한 생각이 저랑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논문을 쓴다는 것은, 그저 영작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어떤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고 그걸 전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아이디어 제출이든 뭐든 연구에 기여한 바가 크고, 해당 연구에 대한 디펜스 역시 철저할 수 있는 자가 받아가는게 논문 1저자라 생각합니다만.. 데이터와 결과가 지니는 상관관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지 않은 이상, 그저 논문 작성만으로 1저자를 받아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일반적으로 경험상 비전공자가 2주 내로 바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반론은 그 천재 조국의 딸이다 하나고 증명도 어려우니 참 답답하고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인턴기간 2주고 논문은 6개월 넘게 걸렸다는 말도 있는데 이제 이 쪽은 팩트체크를 통해 지켜봐야할 일이겠고, 그럼에도 일반인 수준에서는 몇개월 이상 들이대야 자신이 다룬 데이터가 뭘 의미하는질 알겠죠. 교수가 1대1 과외식으로 알려준대로 영작한거면 그냥 교수가 1저자 받아야할 수준이 맞다고 생각하고요...여튼...교수와 대학원생 커뮤 등 다양한 곳에서 비판과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거리임에는 확실하단 얘기지요. 이 참에 부실논문부터해서 제대로 연구윤리가 박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아놔이거 19-08-27 10:12
   
공감 합니다.
     
Russell 19-08-27 10:18
   
사실 저것과 유사한 논문은 매우 많습니다.
배경, 결과, 고찰만 바꿔도 논문이 완성될겁니다.
사실 제가 심사한다면, 실험 방법에서부터 그다지 내키지 않기 때문에 reject입니다만.

의학 논문 작성에 있어서 저자의 능력은 이제 기술적, 기교적인 영역으로 확장되서
논문 기계들은 데이터만 넣어주면 국수처럼 뽑아냅니다.
그래서 저는 논문의 가치를 너무 극대화해서 평가해서는 안되며
다른 연구 가치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주 안에 논문을 썼느냐? 그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고등학생이...
그러나 유사한 다른 논문을 참고해서 작성했다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4일만에 논문 작성해서 투고한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그런짓을 못합니다만.
          
어허어허 19-08-27 10:26
   
논문을 찍어내는 것은 비단 의학논문 뿐 아니라 컴퓨터, 통신 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사실 그런 것이 가능한 것 역시 각 분야에서 수준급의 전공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온 사람들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당장 랩실에서 연구 돌리느라 밤새던 석사 학부생에게 다른 논문 쥐어주며 방법론 알려주고 논문 하나 좀만 고치면 되니 너가 작성해보라 하면 당연히 당황하며 선뜻 나서지 못하겠지요. 아, 지도교수가 정교수 되기 위해 논문 공장 된 연구실에서 1년 넘게 지내온 석사생이면 좀 할 수도 있겠다 싶구요. 제가 바라보는 것은 전공자가 바라본 논문의 수준이 아닌 하다못해 학부생 미만의 학력으로 짧은 시간 내 1저자급의 논문이 가능한가, 이해하였는가 하는 의문이구요. 이런 의문이 이상하다고 생각친 않습니다. 그래도 제 주 전공이 의학이 아니었기에 함부로 나설 일도 아니니 지켜볼 뿐이죠.
               
Russell 19-08-27 10:31
   
제1저자가 논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잘 알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고 단순 작성만 하더라도 제1저자인것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아니, 심지어 작성 조차도 제대로 못해서 교신저자가 상당 부분을 대필 또는 수정해 준다 하더라도, 저는 교육 목적으로 또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논문에 ghost author phanton author 들이 존재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일반적인 상황이고, 그런 정황상 조국 딸을 지금처럼 과도하게 비난하는게 낮득이 안갑니다.
저는 그럴수도 있고, 아닌 수도 있고...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바라보며,
만약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면,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고딩을 비난하기 보다는
당시 교육 책임자 또는 그 지도교수가 책임져야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어허어허 19-08-27 10:35
   
이런 논문 1저자 등..이게 조국 딸만 그런게 아니었단게 전수조사에서도 그러났죠. 저는 그런 일반적인 상황급으로 특혜가 주어지던 것 역시 잘못된 관행이었음이 맞다고 생각하나, 해당 관행에 대해서 갑작스레 등장한 일인 것 마냥 조국을 타격하는 것 역시 내로남불적 태도임에는 동감합니다. 무엇보다 책임자가 조국의 딸이 아니라 교수에게 가야하는 것 역시 지당한 말씀이구요. 하지만 이 일은 쉬쉬하고 있던 일이 드러난 것이며, 학계를 위해서도 다른 방식으로 투명하게 고쳐나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쪽에서 늘 바른 말을 하던 조국이 자신의 과거 말과 반대되는 반박을 내놓으며 버티는 것은 많이 아쉽고 실망스럽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인정과 사과할 일은 하고 다른 문제들은 버티는 선이 어떨까 싶었는데....물론 이해 못할 일은 아닙니다. 선뜻 사과하면 물러날때까지 몰아부칠 자한당이 존재하기 때문이니까요. 저는 우리나라 상황에 그럴 수도 있는 부분들이, 법망을 피하고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이라면 고쳐져야한다고 보며, 그 생각은 현 조국 논란과는 따로 두고 이 논문 논란에 국한시켜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학계의 학벌 장사치와 같은 행보는 더 큰 논의와 전수조사를 통해 이참에 엎어버려야합니다.
                         
아놔이거 19-08-27 11:02
   
공감 합니다.
영원한대한 19-08-27 10:23
   
비슷비슷한 논문이 한둘인가요
항해사1 19-08-27 11:26
   
교수가 논문이 아니고 초록이라고 하는데, 무슨 논문 ㅋㅋ
북두구진 19-08-27 11:56
   
연구윤리도 없고, 당신이 한 짓이 다 적폐여...한국학계의 고질병이고 적폐가 바로 당신이 말하는 그런 짓임..
대충 아무나 논문에 이름 올려주던거....제자가 쓴 논문 상관없는 교수 이름 올려주기부터 대충 아무나 논문저자로 이름올려주던  뭐 이런 것들 ....그게 학게에서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이루어진 적폐 중 대표적인 것임.....표절논문도 그렇고 논문을 다 베껴서 썼거든...데이터 수치만 살짝 바꿔서 짜집기하고....
근데 지금도 그런 개짓거리들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나? 지금도 당당하게 별 문제아니라는 인간이 있으니..
누군가는 그걸 관행이라고 하는 인간도 있는데 관행? ㅋㅋㅋㅋㅋㅋ 관행이라는 말로 모든게 용납되면 음주운전도 어떤 넘에게는 관행이여....

바로잡아야지..갈아엎어야지..

근데 조국 이 새끼는 뭐 대한민국 적폐 다 갈아엎을듯이 하더만 자기딸이 문제되니 변명하는 것이 꼭 아휴 추잡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