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위에 버티고 앉은 남성이 해경이 던진 줄에 이끌려 구조됩니다.
강한 바람에 강물이 요동쳐 배 위로 끌어 올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오늘(20일) 낮 12시 20분쯤 울산 태화강 하류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2명이 표류하다 1시간여 만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울산에는 강풍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이었지만, 비바람을 무릅쓰고 나섰다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해경은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효된 구역에서는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해서는 안 된다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걍 디지게 놔두지..
https://m.news.nate.com/view/20190720n1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