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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7 22:49
중앙일보와 JTBC가 다른루트로 가는것은 별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 : 티라미수
조회 : 599  

이른바 투트랙 전략으로
TV는 타겟만 맞추고 공을 들이면 젊은 층으로 소비대상 겨냥이 가능하나
신문은 그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기존 자사의 이미지는 차치하고서도 종이신문 자체가 이미 구시대의 산물이고
이제는 장년층 노년층만 보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나이대에서 돈이 되는 것은 오른쪽이죠.
그래서 중앙은 오른쪽으로 갑니다.
그러나 종편뉴스 트랜드는 종이신문과는 조금 다릅니다. 다들 오른쪽으로 갈거라 예상했었지만
손석희 영입하면서 치밀하게 왼쪽사람들까지 노렸죠. 그리고 이 투트랙전략이 적중했습니다.
애시당초에 삼성일가가 돈 버는 방법은 기가막히게 잘 안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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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19-07-17 22:50
   
jtbc는 어떻게 할수가 없음.. 손석희를 짜르면 모를까...

애초에 손석희가 가는조건으로 뉴스에 윗선에서 터치하지않는다 라는 조건이 있어서...
마이크로 19-07-17 22:52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삼성가와 중앙일보 홍씨집안은 어머니라는 연결고리만 있을뿐이지 갈라졌다고 하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삼성광고도 중앙일보는 거의 안한다고. 오히려 경향신문이 더많이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홍석현이 말하길 투트렉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루트 19-07-17 23:30
   
진보 보수 투트렉도 좋고, 어떤 언론도 정치적 색깔이나 논조가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런 부분은 문제 삼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선호도의 차이일 뿐이죠.

하지만 언론이 나서서 매국을 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것은 매우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죠.
논설위원 따위가 대놓고 지면을 이용해 헌법을 부정하고 이를 주장하는 것은 성향의 문제나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죠. 중앙일보는 우익이나 보수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