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311142340595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을 형편없는 나라로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고 일본의 강경 보수 잡지가 보도했다.
14일 발매된 슈칸분슌(週刊文春) 최근호는 아베 총리가 “중국은 어처구니없는 국가지만 아직 이성적인 외교 게임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 주간지는 ‘한국의 급소를 찌른다’는 특집 기사에서 아베 총리 주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옆에 ‘간신’이 있기 때문이고, 그 필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라고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슈칸분슌은 한국과의 대립으로 아베 총리 측근이 비공식적으로 한국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정한(한국 정벌)’ 전략도 제시했다. 우선 최근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일본 기업이 배상금을 강제적으로 징수당하면 대항 조치는 금융 제재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에는 대형 은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고, 가장 큰 우리은행이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10분의 1 이하 규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금융기관이 한국 기업이나 경제에 대한 지원·협력을 끊으면 삼성도 하루 만에 무너질 수 있다는 망언을 퍼부었다.
이 잡지는 “한국이 위안부 문제를 이유로 일본과의 교섭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위안부 문제에 관한 논의에 응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훈수’를 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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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아베가 말로만 짖을 거라 안이하게 있던 잘못도 크네요.
적이 쳐들어오지 않기만을 기원하지 말고, 쳐들어올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방비를 했어야 하는데 안일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이 언제까지 독도를 말로만 영토주장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작년 초계기 사태처럼 군사적으로 충분히 명분 만들어서 한국 침략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