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상 삼성,농심,롯데 등등 제품을 절대 사지 않습니다. 농심라면 끊은 후로 맛있는 라면이 없어서 힘들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누구에게 강요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런제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렇게 번돈으로 우리에게 안좋은 곳에 사용하는걸 뻔히 아는데도 아무생각없이 소비한다는게 심한말은 못하겠지만 정상으로 보기 힘듭니다.
일본은 예전도 지금도 한국에 정말 안좋은 행동을 많이하고 사과한마디 없는데 일제산사람들이 무슨 잘못이냐고하면 정말 문제의식이 없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일식집.일본풍 먹거리나 일제전문매장을 차린 분들. 이번 일로 피해 입으실 건데 냉정히 그걸 차릴 때 무슨 생각으로 차리셨겠나요? 일본식.일본풍이 붐이 일어 돈이 될 듯해 차린 것이죠? 그리고 이 사건 훨씬 이전에 차린 분들은 돈을 꽤 버셨을 거구요. 헌데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봐야 될 게 있죠. 장사하는 사람은 다 그렇겠지만 여러 사안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하고 그 '리스크'를 짊어 져야 합니다.
말 그대로 한일간은 종종 좋게 교류하다가도 한순간에 틀어지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일본풍의 가게를 낼 땐 그런 '리스크'도 감안하고 내셨을 것이고 감안하셨어야 합니다. 결국 자신의 선택이란 것이고, 이건 거듭 장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감안해야 할 사항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현재 베트남에서 한류의 인기가 높다고 거기서 가게를 내자 하는 분들은 나중 어떤 사건으로 인해 베트남의 한류가 확 식거나 반한 감정이 일어날 수 있다는 '리스크'도 안고 가야죠.
저도 심한 생각을 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겁니다. '일제 차'를 산 사람들은 이런 리스크도 스스로 감안하고 구매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물론, 심하다는 거 압니다. 다만, 그 선택들이 갠적으로는 보기 좋지 않아 하는 생각이죠. 아울러, 일본은 그렇게 우리 차를 사주지 않는데 왜 우리는 사주나 하는 생각도 들어.
전 불매운동 찬성합니다 어느 댓글에 침뱉고 교통법규위반 신고(이건 당연히 해야하니 )
그런데 일제차 몬다고 그사람을 죄인취급 한다는 건 좀 심하다 이겁니다
앞으로 진행될 사항에 대해 불매 운동하자는 거지 기존에 산 사람을 매도하는 것은
기존에 다른 일제물건 산사람과 무슨 차이가 있냐는 거죠
그리고 제직업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나이는 50대 넘었고 손해배상과 관련한 일을 합니다
법은 왠만큼 알아요 자격증도 있어요 구체적인 직업은 말하기 곤란
어하튼 전 단순히 의견 개진 했는데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만
다짜꼬짜 욕은 하면 안돼요 모욕죄 이거 무섭습니다
요즘은 처벌이 강화됐다는 거 아시죠?
내가 그래서 한번도 정치게시판에 들어가 글을 쓴적 없는데
이번에는 일제차에 침뱉는다는 글(어그로 글인지는 몰라도) 그냥 안타까워 의견 개진 한겁니다
작성일 : 19-07-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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