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가입자가 많아 질 수록 점점 내려올 겁니다.
중국은 당연히 인구빨로 싸게 할 수 있는겁니다.
그게 억울하면 중국으로 이민 가시면 해결 됩니다.

저는 중국을 빨 생각도 없고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겁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어요.

그 새로운 산업 환경을 무저건 싼 가격에 제공해야 한다는데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5g장비들이 공짜도 아니고 당연 새로운 기술이 적용딘 비싼 장비 일텐데 이걸 공짜로 제공하야
하는 겁니까?

물론 정부 차원에서 지원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면 그것도 한계선이 있는 겁니다. 시장논리에
의해 싼가격에 제공 되어야지 무저건 비싸다고 탓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게을리 할테니까요... 돈도 안되는데 기술에
투자는 왜함?

5g시대를 세계 최초로 구현한 대한민국인 만큼 그 새로운 시대에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쪽으로 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플렛폼을 만들 수 있는 나라죠. 당장의 이익을 쫓지말고 조금만 멀리 보면 그냥 답 나옵니다. 이득은 수백배로 돌아올테니까요.
당장의 이용 요금이 중요한 게 아니라 5g 환경에서 태어나게 될 새로운 플렛폼이 더 돈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건 국책으로 의논되어야 하는 거라니까요 ;;
다시말해 님 세금 때려 부을거냐 마냐하는 거임..

한쪽 의견이 님의 의견이라 하면 반대쪽 의견은 5g가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
에서만 이용하는 통신망인데 이걸 굳이 세금을 때려 부어서 부흥시킬 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한 반론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이 반론이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라 타당한 것이라는 거에요.

왜냐하면 기존 lte 서비스만 하더라도 스트리밍 방송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굳이 비싼 값을 치르고 5g로 갈아타야 될 금전적 타당성을 찾지 못하기 때문
이죠. 이건 국책보다는 시장의 수요에 맞기는게 타당하다고 봐야맞지 않을까요?

환경은 만들어졌어요. 단지 아직 이용자가 없는 것 뿐이죠.
그런데 이용자의 적고 많음의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게 놀거리, 플렛폼입니다. 한 번 플렛폼이 고정되면(이용자가 한쪽으로 완전히 쏠리면) 아무리 새로운 플렛폼을 들고 나와도 시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카카오가 그렇고, 페이스북이그러며, 유튜브가 그래요.
시장을 먼저 빨리 활성화 시켜 그러한 새로운 플렛폼을 경쟁국보다 먼저 만들자는 겁니다.

이용자들의 합리성을 무시하시는 군요...
페이스 북, 유툽 이야기나 나와서 말인데 이런 플랫 폼들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서 활성화
된 겁니까? 아니죠...
분명 5g의 장점을 끌어낸 콘텐츠가 등장한다면 자연스럽게 이용자층이 늘겁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tv가 유튜브보다 늦게 시작 했습니까? 아니죠.. 편의성과 보편성에서 밀린거지...

굳이 제가 지적을 하자면.

이미 국비로 통신설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싼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해야 하느냐?" 라는 질문에
"이미 그러라고 국비로 설치한 것이고, 싼 가격에 제공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답을 해야겠죠. 
싼 가격이 되어야 하느냐?  그게 국비여야 하느냐?  둘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통신망을 사업자가 스스로 까는 나라가 아니에요 한국이...  좀 창피한 일이죠.  기본권 수준의 통신망도 아니고, 매 업그레이드를 세금 퍼주면서 하라고 기업 떠먹여주는 나라니.
세금을 재벌 줘서 사업하게 하고, 그 재벌은 2중으로 소비자 등쳐먹고, 심지어 공급자도 등쳐먹으려다가 시장 고사 시키고, 이런 고비용소비-고비용공급의 환경에서 소비자나 공급자가 증가해서 파생산업이 등장 할거라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호구짓만 하는 나라.

짱깨는 정부에서 엄청난 보조금으로 밀어주니 저런 가격이 가능하죠.
우리나라와 경쟁중인 산업 다 보조금 때려 부어서 물량으로 우리나라 밀어낸 상황

지금의 5g는 망을 구축하는데 돈이 더 들어가죠. 최소 28기가급이 되야 송수신기도 작아지고 벽을 통과할수있는 수준이고 비용도 적게 드는겁니다. 그 기술이 한국에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할까요?

인구대비 세계 최고의 가입자 비율.  국민 소득 대비 세계최고수준의 통신비.
2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언젠가는 통신비가 내려가겠지"  "그래도 우리나라는 양반이지"
"통신비가 비싸긴 해도 미국처럼 파생산업이 발전할 수 있겠지" 착각에 빠져사는 국민들

현실은 정보통신부처까지 만들어서 시장 선도한다고 했는데
10년 동안 이통사들이 내놓은 거라고는 발신자표시 무료에 문자비용 10원 인하
결국 부처만 날아가고 세금만 처먹는 부처를 만들었다고 DJ와 노무현만 진탕 욕먹고

미국이 공산품 싸니까 맨날 미국이랑 비교하다가, 이제 서비스쪽은 중국이랑 비교하나요.

우리나라 통신사가 혜자는 당연히 아니지만 다른 oecd국가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창렬한 수준은 아닙니다.
작년 실적을 봐도
skt 매출 16.8조 / 영업이익 1.2조
kt 매출 23.4조 / 영업이익 1.2조
lgu+ 12.1조 / 영업이익 0.7조
엄청나게 남겨 먹는건 분명 아닙니다.

유선은 결합상품에 현금 40-50받는거 고려하면 또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고요.

대기업 재벌들 진짜 깔거리 넘쳐납니다.
괜한데다 열내지 말고 깔거 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