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압박이 심한 경우 당황하면 웃어요 고통스러워도 웃고 않그러면 가족중에 누군가 안좋은 소리를 하고 괴롭히니까요 소크라테스가 철학자가 된 이유가 악처 때문이다란 말 그거 집안에 그런사람있으면 죽지 못해 살거든요 그러다 보면 철학자가 될수 밖에 없어요 혼나거나 욕을 먹어도 찌푸리거나 대들면 더 큰 댓가를 치뤄야 하니 입다물고 잘못했어요 하거나 말도 안되는 일을 시켜도 웃으면서 해야합니다 왜 모자란 것도 아닌데 그걸 하냐 못한다고 해라 ..어릴 때 부터 그런 것이 학습이 돼서 반항 못합니다 본인이 잘하면 잘해주시겠지 하면서 버티거든요..그런데 커서 알게 된건 잘하나 마나 그분 기분 좋을 때 아니면 어차피 욕은 먹고 맞는다는 겁니다 그러니 노력은 별 소용이 없었던 거에요 그러다 보니 사회 나가서도 대응을 잘 못합니다 .. 다른 사람이 잘 못한 것도 자기 탓하면서 누구 잘못이냐 물으면 제 잘못이라고 말하거든요 .. 전혀 상관이 없어도 그러면 미움받는 거죠 윗사람들 한테도 그렇고 동료들은 호구로 생각하고 이용하고 .. 학교서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