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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2 10:20
감정과 표정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던데.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301  

특히 젊은 층.

익숙하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일로
크게 슬프거나,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낄때
실제론 고통스럽거나 슬픈데. 얼굴은 웃는 경우가 있다고....

웃고 있는 표정이라고 함부로 예단하면 안됨.
본인은 인식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단적으로 일반 사람들도 다 이런 경우가 있어요.
놀이시설 "바이킹" 탔을때... 웃는 사람들.
위험,긴장감과 압박과 스릴을 즐거움으로 착각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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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1-02-02 10:22
   
그냥 바이킹 무섭다고 해도 다들 이해합니다
젊은 척은 빼시고요
     
모래니 21-02-02 10:23
   
아잉~
          
미우 21-02-02 10:25
   
어디서 앙탈을...
shine4297 21-02-02 10:23
   
리쌍 노래 생각남...
초봄 21-02-02 10:25
   
제가 좀 그럼...특히 잘못했을때 미안하기는 한데 실없이 웃게됨...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표정이 안나옴....

거기에 짜증나거나 싸울때나 진짜 열받으면 웃고있음
winston 21-02-02 10:26
   
김보름이 생각나네요
하늘나비야 21-02-02 10:27
   
가정에서 압박이 심한 경우 당황하면 웃어요 고통스러워도 웃고 않그러면 가족중에 누군가 안좋은 소리를 하고 괴롭히니까요 소크라테스가 철학자가 된 이유가 악처 때문이다란 말 그거 집안에 그런사람있으면 죽지 못해 살거든요 그러다 보면 철학자가 될수 밖에 없어요  혼나거나 욕을 먹어도 찌푸리거나 대들면 더 큰 댓가를 치뤄야 하니 입다물고 잘못했어요 하거나  말도 안되는 일을 시켜도 웃으면서 해야합니다  왜 모자란 것도 아닌데 그걸 하냐 못한다고 해라 ..어릴 때 부터 그런 것이 학습이 돼서 반항 못합니다  본인이 잘하면 잘해주시겠지 하면서 버티거든요..그런데 커서 알게 된건 잘하나 마나  그분 기분 좋을 때 아니면 어차피 욕은 먹고 맞는다는 겁니다 그러니 노력은 별 소용이 없었던 거에요 그러다 보니 사회 나가서도 대응을 잘 못합니다 .. 다른 사람이 잘 못한 것도 자기 탓하면서  누구 잘못이냐 물으면 제 잘못이라고 말하거든요 .. 전혀 상관이 없어도 그러면 미움받는 거죠 윗사람들 한테도 그렇고 동료들은 호구로 생각하고 이용하고 .. 학교서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