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일한 의원연맹 내달 13일 도쿄서 합동세미나 개최
한일·일한 의원연맹 내달 13일 도쿄서 합동세미나
지난달 도쿄를 방문했던 김진표 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신년회에 맞춰 한일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하는 세미나를 열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이날 일한의원연맹 간부회의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상황을 이유로
합동세미나 개최에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한의원연맹은 이번 세미나에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로 위축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