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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4 14:02
코로나가 절 착하게 만드는 듯. 완전 착함.
 글쓴이 : Mahou
조회 : 429  

아직은 일터이고, 곧 여친은 만나긴 할 것입니다만,
저녁은 가족과 함께 합니다!
이브날 가족과 함께 있던 것은 고1이후 첨일 듯.
무개념 시절엔 하루에 3탕씩 뛰기도 했는데 ㄷ

 그보다 제가 완전 착한 것은 말이죠.
제겐 사촌형(촌수로 형. 나이는 저와 같음)이 있는데,
이 형이 좀 사연이 기구해요. 
결국 해외로 나갔지만, 해외라고 답있겠습니까..
결국 형수와 아들만 귀국시키고,
형만 해외에서 기러기 생활합니다.

형편이 많이 넉넉치 않은 것은 암니다만,
글타고, 제가 사촌형에게 용돈 줄 수도 없고..
조카 선물 사주란 명목에 형수에게 주긴 합니다만..
또, 울누나도 비슷한 명목으로 주고,
저희 부모님은 명절마다 걍 주고.
가까운 친척이라도 해줄 수 있는 것엔 좀 한계가 있어요.

제가 얼마전에 닌텐도 윌? 내가 사고도 헷갈리네..
대체품 있는지 발제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여러분 도움 받아,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해 두었습니다.

성탄절 이브날 제가 형 대신에 아빠노릇 해볼려고요.
선물은 선물일 뿐이고, 이 한몸 불살라 놀아줄 생각.
아이에게 가족은 세상과 같다고 여깁니다.
너의 세상을 획장시켜 주갔어! 삼촌이 여깃다~

틈새 자랑하면, 전 이미지에 안맞게 아이들의 신임 ㅋㅋ
나 키즈카페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아이들과 잘 놀아줘요.
백화점등에서 지나가는 꼬마랑 장단 맞춰 놀아주면,
주변 꼬마들 모여라 꿈동산됨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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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인 20-12-24 14:05
   
애국 국민들은 내수 살리겠다고 오늘도 열심히 여가 활동 하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짜증 치솟음
     
아이엠미 20-12-24 14:09
   
     
Mahou 20-12-24 14:11
   
흥분하지 말고,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면,
정리해서 다시 가져오세요 ㅎㅎ
글은 안읽은 것 같고, 필자님이 그리 여긴다면 그렇다고 해요.
     
우루사골드 20-12-24 14:16
   
너 노가다 잡부하자나빡두야
하늘나비야 20-12-24 14:05
   
착하시네요 형제 지간이라도  신경 안쓰고 사는 분들도 많은데..
     
Mahou 20-12-24 14:12
   
저 착해요 ㅋㅋㅋ
전 빈말이라도 듣기 좋은 말은 놓치지 않고 캐치함.
호연 20-12-24 14:08
   
애들하고 놀아주기 피곤하던데, 본인도 같이 즐기며 놀아줄 수 있다니 정말 착하십니다.
     
Mahou 20-12-24 14:27
   
인생목표가 전국구 아빠입니다!
아이엠미 20-12-24 14:09
   
아이들이 저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최근 몇년간은 그런적이 없네요..
좋은 삼촌이네요.. ^^
     
Mahou 20-12-24 14:28
   
간간히 날잡고 생색내는 놈이,
어찌 필자님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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