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24 10:32
'버닝썬 연루' 승리 동업자 유인석, 1심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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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는 24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등),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배우 박한별씨의 남편이기도 한 유 전 대표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과 함께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클럽 버닝썬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회삿돈으로 비용을 결제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받는다.
천하무적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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