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영상을 보다 지구의 실질적 마지막은 언제가 될까라는 영상을 보는데
사실상 125만년후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합니다..
지구 나이가 45억년인데.. 앞으로 125만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인간으로 치면 갑자기 단명하는거랑 마찬가지일듯....
글리제 710은 태양의 0.6배 크기의 항성으로 온도는 4000k를 자랑합니다...
이게 나중에 태양계에서 0.25광년까지 접근하게 됩니다.
글리제 710 으로 지구가 멸망하는 가설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오르트 구름의 궤도를 바꿔서 수많은 유성들이 태양계안으로 떨어지게 됨... 지구는 운석 맞고 멸망
2. 글리제 710의 중력으로 인해 지구를 포함 일부행성들이 공전 궤도를 이탈 태양계를 벗어나 팅겨나감..
이렇게 지구가 멸망하는 두 가설이 있음...
인류의 역사(호모 사피엔스)가 200만년이니까..
125만년이면... 인류는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우주적 재앙을 눈으로 감상하겠지요..
아니면 이 재앙으로 부터 살아날 방법을 강구해야 할듯...
아무튼 우주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