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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3 22:53
학창 시절에 일본 가수 기억..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572  

각 반에.. 1~2명씩 오타구같은 애들이 왈본 음악에 심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음..

주류는 개뿔..

일본 음악이나 드라마가 한국에 주류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음

요즘은 아예 관심도 없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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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쓰뚱쓰 20-12-23 22:59
   
저 고딩때는 X-japan 하고 L'Arc-en-Ciel 음악잡지에 자주 나와서 핫뮤직 같은데...라크앙시엘은 별로 였는데 엑스제팬노래는 좋아서 많이 들었음...막내삼촌이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서 어렷을때 부터 삼촌때문에 락쪽 노래를 많이 들었어서;;
     
뚝꼴왕 20-12-23 23:01
   
반에 1-2명에 해당
     
새끼사자 20-12-23 23:16
   
락음악을 뭐로 처음 접했느냐에 따라서 많이 갈렸던 듯 하더군요.
엑스재팬의 경우는 부럽다 정도 였는데..94학번 이후 애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니..
무슨 신처럼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음악 아류고..각 파트별로 이정도는 연주해야 신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VCR틀어서 보여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일본 그룹답게 포장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뚱쓰뚱쓰 20-12-24 00:48
   
신봉은 아니고 ㅎㅎ 오히려 미스터빅이나 레드제플린 ac/dc  건즈 오지오스본 스키드로우 많이 들었지요...그래서 핫뮤직 정기구독 했던건데...어느날부터 엑스재팬이 올라오더니 브로마이드 증정까지 ㅋ미스터빅이나 ac/dc 스키드로우 건즈 노래는 거의 매일 듣는편
booms 20-12-23 23:00
   
노래는 별 관심 없었는데 당시엔 애니, 만화책, 게임은 좋아했었는데

생각해보면 티비틀면 일본애니, 오락실가면 일본게임, 만화방가면 다 일본만화였긴했음...
이궁놀레라 20-12-23 23:00
   
어릴때 생각해보면 쪽본문화중에서 나름대로 주류라고 할만한건 만화밖에 없었던거 같은데요.
지금은 거의 전멸했지만.
학창시절에 쪽본 음악 듣는애들 찐따 같은애들 밖에 없었음
맨날 혼자서 애니 음악듣고 하던애가 생각남
쾌남 20-12-23 23:06
   
제가 유이하게 인정?하는게 만화, 애니.. 솔직히 이것들은 잘 만들더이다. 대딩때 만화방가면 봤던게 더 파이팅, 베르세르크.. 언제 완결될런지..
뱃살마왕 20-12-23 23:37
   
회현지하상가에서 레이저디스크 영상 비디오 테이프에 복사해주는곳이 있었지요 그냥 주류라기보담 신기해서 자주 복사하러갔는데
윙크, 시즈카 쿠도, 나카야마 미호, 나카모리 아키나 주로  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