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는 상황인 건 알겠는데 치료 못받고 죽어 가는 사람들은 억울하겠네요

이게 진짜 가슴아픔..
외국 의사가 60대 환자의 호흡기를 때고, 젊은 환자에게 옮기는 영상이 있는데,

와..진짜 저는 트라우마 남았어요.
간혹 내가 냉혈한인가? 싶을정도로 눈물이 없는 편입니다만,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그 의사가 어찌나 오열하면서 호흡기를 젊은 환자에게 옮기는지..
그게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그 의사의 마음에 이입되던지요..

사회든 뭐든 결국 가장 약한 곳부터 무너져감..
약자를 지킬 수 없는 사회는 결국 약자를 버릴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 약자를 지킬 수 있는 사회가 곧은 사회겠지요.